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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무드의 웃음
지혜의 세 가지 관문|모자 도둑|유머의 특징|질문에 대한 질문|유머는 강력한 무기|성서도 즐긴다|비밀에 대한 경계|유머는 마지막 여유|세련된 해학|유머의 페이소스|유대인의 고집|유대인의 시계 2 유대인을 말한다 허리를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한 폭의 천|평화를 사랑하는 유대인|유대인의 문화|유대인의 지성|유대인 발명가들|동족경영과 시나고그|상식으로부터의 일탈|모체가 된 종교|인류를 이끈 유대인|가문은 필요없다|신의 명예를 존중하라|청결한 생활|이스라엘은 누에다|유대인의 목적의식|현재형의 고전 3 균형을 잡아라 갈대처럼|사바스|돈과 섹스는 더럽지 않다|삶을 향유하라|갈릴리와 사해|강한 면과 약한 면|시간은 생명이다|감정은 오래가지 못한다|진짜 친구|눈에는 눈, 이에는 이|구체적인 계율|자연과의 대화|자율경쟁|유대인끼리의 분쟁|참된 리더십|부지런한 습관을 붙여라|인생은 두 번 살 수 없다 4 역경에의 도전 반유대주의|요나 이야기|인간과 악마의 체스 게임|나를 강화시켜라|셰익스피어의 오류|하늘을 나는 말|역경은 인간을 강하게 만든다|신념은 빼앗기지 않는다|인생은 바이올린 현과 같은 것|유대인의 상술|엄격한 상도|약함을 인정하라|등불을 밝혀라 5 유대인의 사랑법 여자의 질투|사랑이란|사랑이 전부는 아니다|결혼 중매인|결혼행진곡|건전한 섹스|유대의 여성|악처에 대한 경계|정열은 불이다|위기를 모면한 부부|개와 우유|피도용 슈비므 6 진리에 이르는 길 어느 랍비의 유서|배움이라는 것|랍비의 역할|학문은 끝이 없는 것|지성, 최후까지 챙겨야 하는 것|지식보다 지혜를 중시하라|감사하라|의심하라|정원사|7가지 계율|스스로를 조절하라|자신을 초월하라|근면과 도둑|?토라?와 다이아몬드|유대인의 책|나르시시즘에 대하여|학식은 시계와 같은 것|자만은 어리석음이다|장로들의 결론|칭찬은 말의 선물|겸허함을 자랑하지 마라|산양이 랍비가 될 수는 없다 7 탈무드형 인간 도전하는 삶|개성을 발전시키는 법|날지 못하는 새|기도란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듣기를 두 배로 하라|혀를 조심하라|실패를 기념하라|노왓|자유인|탈무드형 인간|탈무드형 인간의 연상력 8 시련 끝에 피는 꽃 폭풍 속의 배|불굴의 유대인|거대한 뿌리|인간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향유보다 선행|친구와의 우정|도망칠 수 없다|안 된다고 말하라|죄를 전가하지 마라|민족의 힘|유대의 별|패전을 기념하다|묘지의 희망 |
필명: 곽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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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웃음의 미덕을, 권위에서 역발상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라!
현재 우리나라에 출간된 ?탈무드? 관련 책은 수백여 종에 이른다. 그만큼 ?탈무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통해 체득된 유대인들만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탈무드?에서 제대로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탈무드?가 오늘날 전 세계인들에게 ‘지혜의 서’로 알려지게 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부터 유대인들만의 독자적인 사업방식,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법, 역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일어나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힘의 원천 등을 낱낱이 추적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미래의 비전으로 삼았다. 실패에서 더 큰 용기를 얻었기에 그들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박해받고 도망쳐 다니면서도 오늘날까지 굳건하게 살아남았다. 그들이 갖고 있는 힘이 있었다면, 그것은 인간으로서 갖출 수 있는 사고방식?교육방법?종교적 신념 같은 것들이었다. 수난과 박해로 이어져온 그들의 역사는 인간의 지성에 의해 발현되고 유지되는 용기와 의지라는 것이 얼마나 강인한 저력을 갖게 하는가를 잘 보여준다. 유대인들은 종교적인 계율을 철저히 지키기로 유명한 민족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신의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지 않고 항상 권위를 의심하라고 교육받아왔다. 그들이 아이들에게 웃음이 지닌 힘에 대해 가르치는 것도 불굴의 정신력과 의외성,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정신을 몸에 배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크나 유머를 창조력을 고양시키는 더없이 훌륭한 도장으로 여기는 것이다. 심지어 그들은 신에 대한 조크를 서슴지 않으며, 그리스도교도처럼 신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운 존재로 여기지도 않는다. 유대인인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이 새로운 학설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도,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 중에서 약 30퍼센트가 유대인이라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 기존의 권위와 선입견을 과감히 뒤집는 역발상적인 접근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배우고 또 배워 행동으로 지혜를 몸에 익혀라! ?탈무드?는 ‘훌륭한 질문은 더 훌륭한 답변을 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자란 어떠한 의문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물론 인간이 절대적 확신을 갖기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의심에서 출발해 구한 해답에 대한 확신은 훨씬 더 완벽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어떤 불투명한 사실이나 의문은 행동으로써 밝혀낼 수 있다. 주저하고 망설이는 것은 위험하다. 순간적으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때를 맞춰 대담하게 행동하는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배우는 것은 감성을 가다듬기 위함이다. 오랫동안 사냥을 해온 사냥꾼은 예리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이런 감각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다는 오랜 경험에 의해 갈고 닦아진 감성에 의한 것이다. ‘책의 민족’이라 불리는 유대인에게 배움은 곧 신에게 봉사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인은 배움, 즉 교육에 열성을 보였다. 다른 민족들이 신들을 경배만 하고 있을 때 유대인들은 배우고 있었다. 그것이 수천 년에 걸쳐 일상생활에서 계속되어 유대인의 교육수준은 언제나 높았다. 이렇게 교육에 힘써온 결과 지금은 비록 유대교로부터 떨어져나간 유대인일지라도 배움이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성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