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영혼의 산 2
2000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상해
현대문학북스 2001.07.31.
가격
8,800
10 7,920
YES포인트?
4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개정판이 출간되어 이 책은 절판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1 완결

뷰타입 변경

책소개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 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미셜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과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 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미셜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아멜리 노통브의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조르주 심농의 『라프로비당스호의 마부』, 『교차로의 밤』, 『선원의 약속』, 『창가의 그림자』, 『베르주라크의 광인』, 『제1호 수문』, 피에레트 플뢰티오의 『여왕의 변신』, 이렌 네미롭스키의 『무도회』, 『뜨거운 피』 등이 있다.

이상해의 다른 상품

저자 : 가오싱젠(高行健)
중국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극작가, 화가. 1940년 중국 장서성에서 태어나 베이징 외국어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후 번역가로 일했다. 1979년 문학잡지에 시론, 중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베이징을 떠나 양쯔강을 따라 긴 여행을 하면서 『영혼의 산』을 집필하기 시작한다.

1989년 프랑스로 망명하여 활발한 저술 활동을 시작, 1990년 대만에서, 1995년 프랑스에서 『영혼의 산』이 출간되고, 200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절대신호』,『정거장』,『나 혼자만의 성경』을 비롯한 수많은 희곡집과 여러 권의 화집, 시론집 등이 있으며, 1992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2001년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관련 분류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8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49277

예스24 리뷰

김정희(candy@yes24.com)
소설의 구조는 간단하다. 총 8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와 `당신'의 두 화자가 함께 있다. `나'는 작가 자신이라 볼 수 있으며 `당신'은 작가의 분신, 상상 속의 `나'이다. 작가인 `나'는 사상적으로 불온하고 미학적으로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고, 심지어는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요시찰 인물이 되었으며, 출판사와 잡지사에서는 `나'의 작품 발표를 거절하고 있다. `나'는 여행을 가기 전 폐암을 선고 받았는데, 오진이었음이 밝혀져 새로운 삶을 얻는 경험을 했다. “삶다운 삶을 산 적이 없다고, 만약 기적이 일어나 내게 또 하나의 삶이 주어진다면 분명 삶의 방식을 바꾸리라 생각”한 `나'에게 진짜 기적이 일어났고, 그래서 `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려고 여행을 떠난다. “나는 양쯔강을 따라 거닐며 진리를 찾고 있다.”

`당신'은 영산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다.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길동무에게 “모든 게 원시상태 그대로”인 영혼의 산, 영산 이야기를 듣는다. `당신'은 우이진에서 만난 `그녀'와 만나 `그녀'와 함께 영산을 찾아 길을 떠나고 사랑을 나눈다. `당신'은 `그녀'와 동행하며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당신'은 `그녀'와 헤어지고 빙산에 다다른다. `당신'은 빙산에서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고 아무 의미도 없는 그림자들로 이루어진 모호한 이미지들로 가득한 이 얼음의 세계 같은 상태, 즉 완전한 고독”, 영산을 발견한다. 문학평론가 성민엽에 따르면 영산은 환상 속에서 존재하는 “시원(始原)의 상징”이다. 따라서 영산은 저쪽 강 어디메즈음에 있을 수도 있고, 내 발 밑에 있을 수도 있는 그런 산이다.

『영혼의 산』은 72장에 언급되는 것처럼 도입부가 있고, 이어 전개가, 끝으로 클라이맥스와 결말이 있는 그런 소설이 아니다. 인물 묘사가 없으며 완결된 이야기가 있지도 않다. “기행문들을 모으고, 이야기 조각들과 붓 가는 대로 쓴 메모들을 짜집기하고, 감상문과 수필과 이론과 시론”이 뒤섞여 있으며, “민요나 연가들, 게다가 신화 같지도 않은 귀신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다. 뿌리찾기파니 모더니즘이니 아방가르드니 하는 `표딱지'에 작가는 관심이 없다. 그는 “단지 외로움을 달래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소설을 쓸 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써서 생활비를 벌겠다는 기대는 가지지 않는다.” 오히려 책을 쓰는 것은 그에게 하나의 사치이다.

실제로 작가 가오싱젠은 폐암 선고를 받고 오진으로 판정 받은 적이 있다. 그후 중국 정부의 감시를 피해 베이징을 떠나 1983년과 1984년에 걸쳐 양쯔강 유역을 여행하며 소설을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1989년 9월 파리에서 소설을 탈고했다. 소수 민족의 무속과 풍습, 민요와 전설, 근대화, 교조적 사회주의에 대한 환멸, 이 모든 것을 지켜보는 자유와 진리를 찾는 한 영혼. 노벨문학상 덕분에 이렇게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 『영혼의 산』에는 중국의 현대가 담겨 있다. 시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인간의 마음은 시공간을 초월하기에, 어느덧 독자는 그와 함께 영산을 찾아 발걸음을 맞추어가며 길을 떠나게 된다.

중국 관련한 이론과 문학이 점차 부지런히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영혼의 산』은 2000년에 출간됐던 위화의 『내게는 이름이 없다』와는 또 다른 현재 중국의 모습을 보여 준다

리뷰/한줄평5

리뷰

8.2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