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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명기행
고대 인류 문명의 발상지를 찾아서
미래M&B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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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출발
황량함을 선택하다
빗속의 백발

2. 그리스
그리스를 애도하며
호메로스의 미케네
그리스인의 한가로움에 대하여
인류의 체육 성지, 올림피아
아테네 올림픽의 비애
아테네에 지진이 일어나다
델포이 신전의 명언
두려운 파르테논 신전
나는 반드시 부활할 것이다
여와와 복희
그리스 문명의 원류를 찾아서
검은 돛을 내건 바다

3. 이집트
피라미드에 대한 거대한 의문
거석으로 만든 『역경』
파라오 후손들의 생활
황소와 투우사
비운의 오벨리스크
병사들과 사하라 사막에서
하트셰프수트 여왕의 장례 신전
룩소르의 태양신 사원
봉존된 파라오
이집트 동부 사막에서
황량한 들판과 푸른 바다
피라미드 아래의 오페라
문화는 소통이다
아시아의 서쪽 끝
이집트의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시나이 사막의 스산한 냉기
천 년 전의 모습 그대로

4. 이스라엘
솔로몬의 석주
사막의 비니라우스
고대 유대 왕국의 수도
만 년에 걸친 아름다움
골란 고원의 비무장지대
라빈의 추모하다
통곡의 벽과 바위 돔
좀더 많은 것을 망각하기 위하여
대학살 기념관을 찾아서
음식 문화의 차이에 대하여
격정이 흘러넘치는 도시

5. 요르단
요르단 강가에서
동굴의 성대한 연회
중국 노인과의 대화
수수께끼 같은 페트라 유적
험난한 여정을 각오하며
후세인의 묘를 참배하다

6. 이라크
나의 거대한 강줄기
어떻게 발을 대댈 것인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댛나 회상
기괴한 바빌론 유적
이라크 사회의 현실
이슬람 성지를 찾아서
강가에서 생선을 굽다
바그다드 시의 경축 행사
이라크 국경을 넘다
바그다드의 아름다운 이야기

7. 이란
흰 수염, 검은 수염
이란의 역사를 찾아서
페르시아 상인의 후예
차도르는 바람에 날리고
테헤란의 지독한 교통난
가시밭길 같은 세상
이스파한의 저력
키루스 대제의 무덤을 찾다
다리우스 대제와 페르세폴리스
처량한 배화교 신전
이슬람 풍속에 대한 분노
다시 위험한 지역으로
언어 계승과 문화에 대해 토론하다

8. 파키스탄
파키스탄의 삼엄한 현실
인더스 문명의 쇠락한 발상지
아름다움의 무력함
간다라를 마주하다
현장과 법현
먼 곳을 향해 떠난 이들
인더스 문명의 실체를 생각하다
파키스탄의 문화적 현실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의 기이함
석가모니가 웃다
나약함의 빌미와 강자의 위세
지프 여행의 즐거움

9. 인도
인도의 폭발적 인구와 대기 오염
뛰어난 건축광 샤 자한
기자와으 대화
아소카 왕읙 둥
간디의 유언
타지마할과 자이푸르의 성채
녹야원에서 석가모니의 말씀을 듣다
갠지스 강가의 풍경
깨달음의 보리수를 찾다
아소카 왕을 떠나며

10. 네팔
문명의 바퀴 앞에 선 토우
카트만두에서 확인한 진실
히말라야의 거대한 은빛 세계
인류 문명 발상지의 예외 없는 쇠락
원정과 문명의 파괴
문명의 우매함과 보수적 성향
룸비니 동산의 여운
네팔의 자연을 마주 대하며

11. 도착
중국 변경에 이르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저자 소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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余秋雨

중국의 예술평론가이며 문화사학자이다. 1946년 중국 저장浙江 성 위야오余姚에서 태어나 상하이희극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문화혁명을 겪었으나 병을 얻어 학업을 중단하고, 저장 성 벽촌에 파묻혀 동,서양 고전을 섭렵하면서 인문학적 토대를 닦았다. 상하이로 복귀한 그는 학업에 정진하여 모교인 상하이희극학원 교수가 되었고, 이후 상하이희극학원, 푸단 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상하이 유수 대학들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있으면서 저술활동에 주력했다. 국내외에 사론史論과 관련된 수많은 저서를 발표해 ‘국가에 뛰어난 공헌을 한 학자’, ‘상하이 시 10대 교수’ 중 한 명으로 선
중국의 예술평론가이며 문화사학자이다. 1946년 중국 저장浙江 성 위야오余姚에서 태어나 상하이희극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문화혁명을 겪었으나 병을 얻어 학업을 중단하고, 저장 성 벽촌에 파묻혀 동,서양 고전을 섭렵하면서 인문학적 토대를 닦았다.

상하이로 복귀한 그는 학업에 정진하여 모교인 상하이희극학원 교수가 되었고, 이후 상하이희극학원, 푸단 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상하이 유수 대학들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있으면서 저술활동에 주력했다. 국내외에 사론史論과 관련된 수많은 저서를 발표해 ‘국가에 뛰어난 공헌을 한 학자’, ‘상하이 시 10대 교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론뿐만 아니라 예술이론 쪽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수필과 기행문을 발표하면서부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대 중국어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면서도 사색의 깊이를 두루 갖춘 ‘인문적 산수’의 전형을 세웠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저자 : 위치우위(余秋雨)
1946년, 중국 저장성(浙江省) 위야요(余姚) 출생. 고향에서 초등학교를 마친 후 상하이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다. 국내외에 수많은 사론(史論) 등의 저서를 발표해 '국가에 뛰어난 공헌을 한 학자'로 선정되었고, '상하이 시 10대 교수'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하이 희극학원 원장 겸 교통 대학, 화동 사범대학 교수. 그는 사론뿐만 아니라 예술이론 쪽에도 조예가 깊어, 그 방면의 저서들도 학계의 주목과 존중을 받고 있다. 1983년에 발표한 『戱曲理論史稿』나 1985년에 발표한 『戱曲審美心理學』도 중국 국내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수필이나 기행문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데, 그의 수필이나 기행문은 단순한 감상을 기록한 것이 아닌 역사와 예술, 문학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훌륭한 읽을거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 『세계문명기행(千年一嘆)』은 홍콩 펑황 위성 방송국의 후원으로 인류 고대 문명의 발상지를 여행하면서 느낀 감상을 엮은 글이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중국문화답사기』와 『山居筆記』『千禧之旅』『霜冷長河』 등의 문화 기행서들이 있다.

그의 작품은 발표될 때마다 수십만 권이 팔리는 것은 물론, 수십 종의 복사판들이 나돌기도 한다. 어떤 이는 그를 루쉰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올해 초에는 『余秋雨現象』이라는 그를 다룬 책이 나와 한참 동안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는 분명 중국인이 사랑하는 작가임에 틀림이 없다.
역자 : 유소영
이화여자대학교 중문과와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구름꽃 하나』『진시황릉』『황릉의 비밀』『법문사의 비밀』『중국문화답사기』 등을 번역했다.
역자 : 심규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도교와 중국문화』『중국의 마르크스주의 문예이론』『중국문예심리학사』『중국문화답사기』 등을 번역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7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941589

출판사 리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무상한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더듬다
위치우위의 글에서 박물관이나 도서관,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고대 유적의 자리는 찾아볼 수 없다. 폐허가 된, 혹은 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쓸쓸하고 황폐한 인류 문명의 발자취가 탄성을 자아내게 할 뿐이다. 발로 직접 뛰어다니며 눈으로 보고 체험한 것을 일기 형식으로 써 내려갔기 때문에, 『세계문명기행』에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현재를 살아가는 소박한 인간사가 어우러져 문명의 허무함과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던져 준다.

고대 이집트의 찬란했던 영광을 뒤로한 채 무덤이나 돌 조각을 손질하며 살아가는 파라오의 후손들, 화려한 변론과 철학적 사변으로 유명했던 그리스 바닷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느긋한 어부,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이스라엘의 골란고원과 가자 지구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평범한 군인과 유대인, 키루스와 다리우스 대제의 화려한 명성을 역사 속으로 밀어 버린 이란 사람들,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종교에 매달리고 있는 파키스탄과 인도 사람들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무상한 인류 문명의 발자취를 더듬는다.

감칠맛나는 세련된 문장, 생생하면서도 유려한 필체
『중국문화답사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위치우위는 특유의 감칠맛나는 세련된 문장을 구사한다. 원고를 손질할 겨를도 없이 그날 써 내려간 글을 바로 그날 위성으로 송신해 신문 지상에 게재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고 유려한 그의 필체를 만날 수 있다.

우리와는 분명히 다르지만 또한 같은 동양인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도 많은 중국인의 눈으로 본 세계 문명 답사기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세기의 출발점에 선 지금,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시 한 번 조망해 보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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