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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 3. 문화편
이상준
휴머니스트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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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가?
02 광고는 죽었는가?
03 락(Rock)은 반드시 저항을 의미하는가?
04 스포츠는 현대의 신화인가?
05 웃음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
06 작가의 의도가 중요한가, 독자의 해석이 중요한가?
07 한류는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가?
08 현대 미술가들은 왜 그림을 그리지 않는가?
09 문화는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가?
10 예술 표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11 오늘날 종교의 의미는 무엇인가?
12 웰빙은 정말 웰빙하고 있는 것인가?
13 유목은 새로운 문화적 현상인가?
14 통속성은 배격되어야만 하는가?
15 현대인들은 왜 불안한 미래를 꿈꾸는가?
16 장르 파괴 혹은 장르 혼합의 문화는 지속될 수 있는가?
17 진짜보다 가짜가 더 진짜 같은 이유는 무엇인가?
18 패러디는 원본을 훼손하는가?

저자 소개

저자 : 이상준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現 (주)일교시논술 대표.
고등학교 시절, 헤밍웨이의 〈살인자들〉과 카프카의 《성》을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현실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자 했으나 세상에 발목 잡혀 상상력과 꿈의 세계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한때 현실 속에서 꿈같은 세계를 이루어 보겠다고 노력한 적도 있었으나 빈약한 꿈이 오히려 꿈틀거리는 현실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은 좌절을 느꼈다. 대학 졸업 후 안정된 직장을 다니면서도 항상 불안정한 삶의 유혹에 시달렸다. 결국 삶이란 사랑과 죽음 사이에 놓인 끝없는 질문들에 대한 최소한의 대답하기라는 사실을 깨닫고 유사 분야인 논술 학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우를 한 적이 있지만 제대로 연극을 한 적은 없었다. 영화를 좋아했지만 몇 편의 개인적인 평론에 그치고 말았다. 시인 랭보를 좋아했지만 그의 삶을 좇아서 무기밀매상이 될 수는 없었다. 발터 벤야민의 사상에 제법 공감하면서도 청산가리를 들고 국경을 넘을 생각은 없었다. 루오와 박수근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수채화 한 번 그려본 적이 없다. ‘Layla’와 ‘Purple Rain’을 좋아했지만 악기 수업이라고 해 봐야 드럼 학원을 한 달 남짓 다닌 것이 전부다. 그럭저럭 일본어를 하는 탓에 약간의 번역서가 있지만 본격적인 번역의 길로 나선 것도 아니다. 이러한 ‘~하지만 ~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삶을 살아온 탓에 깊이보다는 지적 오지랖이 넓은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논술의 목표가 세계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때, 앞에서 밝힌 다양한 인생살이의 경험들이 오히려 학생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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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490g | 153*224*30mm
ISBN13
97889586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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