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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군부 잔재세력의 부활
부활한 예수를 다시 팔아먹은 절망의 부활절 내 돈 주고 내가 골프 친다는데… DJP 공조의 허울 “총재님이 오시니 비가 오는군요” 어떤 연극 대사 “거제도는 왕가뭄이 아니다” 초호화판 바다낚시관광 내 아버지는 화장(火葬)했는데 난 대통령 자격이 없나요? 정동영의 정신적 지도자 JP의 미소 매미는 여름에만 노래를 부른다, 홍사덕의 여름노래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홍사덕의 속마음 참외밭에선 신발 끈을 고쳐 매지 않는다 언론개혁은 언론 길들이기? 그 빛과 그림자 링컨을 닮았지롱! 김중권 대표의 불행한 착각 인사(人事)를 망사(亡事)로 몰고 간 준비 안 된 국민의 정부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빨리 온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요, 사람은 사람이요, 표는 표로다 부활한 예수는 허기진 사람들의 목구멍으로 오신다 제2부 김근태와 노무현의 서투른 대권야망 늑대는 양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 소금은 제 몸을 녹여야 짠 맛을 낸다 시나리오 제목 ‘언론개혁’, 주연, 연출 노무현 개도 두 주인을 섬기지 않는다 최후의 독재권력과 전쟁(?) 노무현의 위험한 언론관 노무현 그의 막말, 막 가는 행동들 돌출, 파격, 좌충우돌 노무현의 대권 전략은? 노무현의 교만한 인물평 살인마 전두환에게 면죄부를? 노무현의 어긋난 양심 어르고, 뺨 치고, 병주고, 약주고… 쇼맨십의 귀재, 노무현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 제3부 이회창 총재와 메인 스트림 “우리는 친구 아이가” 은혜를 배신으로 갚다, 배신당한 김영삼 전 대통령 좁쌀 포용력에 밀려난 발톱 빠진 용(龍)들 굴러온 안보선물 지금, 역사의 시계는 몇 시인가? 이문열의 일그러진 칼럼, 일그러진 착각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양치기 소년 이회창 총재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양심이 십자가 위에 달릴 때 한나라당의 민주화 타령 알다가도 모를 일들, 이회창의 꿍꿍이속 마음이 열려야 꽃을 보고 마음이 평등해야 평안하지 아줌마! 장진구 군대 갔다 왔어요? 일제 치하에서 존경받았다는 이회창 총재의 부친 말 많은 가족사 그리고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 사형 3500cc에쿠스 서울43더2002, ‘2002’의 비밀은? ‘국가혁신위’의 정체? ‘따뜻한 보수’ 속에 담긴 허구와 기만 또 하나의 편가르기, 메인 스트림(사회주류세력) 막가파 설전 방불케 한 ‘바카야로’ 소동 그때 그 시절엔 ‘정의로운 법’만 있었나보다 “천부(天父)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참회의 기도 법대로가 아닌 멋대로, 국보 1호 ‘국가보안법’ 민주성지 망월동 영령님들!! 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전주 이씨여! 정치판으로 나가자 이회창 총재님! 정치란 이런 것 아닙니까? 메마르고 갈라진 우리의 정치마당을 적셔 줄 꿀맛 같은 단비를 기다리며 제4부 붕어빵 시민운동 정치권과 블루스를, 재벌기업과 지르박을 시민운동은 붕어빵 운동? “시민운동 열심히 해서 정치권으로 나가자” 썩은 고깃덩어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신영복 선생만 같아라 그래도 사회를 지탱하는 힘, 정의로운 사람들 사과할 짓을 왜, 했는지? 낙선·낙천운동의 허와 실 경실련 이석연 총장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추울 때 옷 벗는 자가 용감하다 칼춤 추는 망나니들아! 네 생명과 명예가 귀한 것처럼 남의 생명과 명예도 귀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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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 5.16 쿠데타 세력이 총칼로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모든 언론을 마비시키고 총칼로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할 때, 보도지침과 사전검열로 편집권 독립을 박살낼 때,
학생들이 물고문, 성고문, 전기고문, 최루탄 정조준 발사 등으로 죽거나 다칠 때, 족벌언론과 군사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자유를 복원시켜 보겠노라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우던 동아·조선투위 기자들이 대량 해직되어 길거리로 내동댕이쳐질 때, 안기부 기관원들이 학교, 관공서 등을 드나들면서 감시할 때,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통폐합시키던 살인마 정권이 인권유린을 저지를 때, 양심적인 성직자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할 때, 정치인들을 납치, 고문, 투옥시켜 정치규제로 멋대로 묶어 놓을 때, 운동권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징집하여 군에 입대시켜 보안사가 감시하고 협박 등 고통을 가할 때, 의문사 죽음이 줄을 잇고, 그의 가족들은 최루탄을 뒤집어쓴 채 길거리에 주저앉아 피눈물을 뿌릴 때, 성당, 사찰, 교회를 군화발로 부수고, 뒤지고, 난장판을 일으킬 때, 교수, 학생, 문인 등 양심범들이 굴비 엮듯 줄줄이 포승줄과 수갑에 채워져 법정과 교도소를 오갈 때, 조작사건을 만드는 작업으로 불법 구금하고, 고문하고,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죽음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질 때, 부정선거, 관권선거, 탈법선거, 금권선거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유와 민주를 짓밟을 때, 그때 어디에 있었는가? --- pp.16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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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바로 서지 못하고 정치가 파행으로 치닫는 원인은 썩은 정치인, 사이버 언론인, 비윤리적인 경제인, 흑세무민하는 거짓성직자, 시대정신을 잃은 예술인, 권력의 맛과 돈맛에 빠진 전문가등의 부도덕한 행동이 어우러져 이뤄진 결과물이지만, 심도있게 살펴보면 부도덕한 자들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 지역감정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몇 푼의 돈에 양심을 팔아 부정한 후보자 편에 선 사람, 나는 무식해서 잘 몰라 하고 주권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의 적은 어디에 있는가? 멀리갈 필요도 없다.시민민중, 국민들의 무지와 눈가림이다.때문에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시민운동가들이나, 서울대학을 나온 전문가들이나, 말로만 민중을 찾는 지식인들이 너도 나도 경쟁을 벌리면서 낮은 곳으로 내려와 무지와 싸워야 한다.
무지와 대면하면서 의식을 서로 교환해야 한다.무지를 깨우치는 작업을 인내을 갖고 꾸준하게, 쉬지 말고 해야 한다. 쉬운일은 아니다.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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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양심이 십자가 위에 달릴 때
이회창 총재! 5.16 쿠데타 세력이 총칼로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모든 언론을 마비시키고 총칼로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할 때, 보도지침과 사전검열로 편집권 독립을 박살낼 때, 학생들이 물고문, 성고문, 전기고문, 최루탄 정조준 발사 등으로 죽거나 다칠 때, 족벌언론과 군사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자유를 복원시켜 보겠노라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싸우던 동아·조선투위 기자들이 대량 해직되어 길거리로 내동댕이쳐질 때, 안기부 기관원들이 학교, 관공서 등을 드나들면서 감시할 때, 언론을 자기 마음대로 통폐합시키던 살인마 정권이 인권유린을 저지를 때, 양심적인 성직자들이 투옥되고 고문당할 때, 정치인들을 납치, 고문, 투옥시켜 정치규제로 멋대로 묶어 놓을 때, 운동권 학생들을 일방적으로 징집하여 군에 입대시켜 보안사가 감시하고 협박 등 고통을 가할 때, 의문사 죽음이 줄을 잇고, 그의 가족들은 최루탄을 뒤집어쓴 채 길거리에 주저앉아 피눈물을 뿌릴 때, 성당, 사찰, 교회를 군화발로 부수고, 뒤지고, 난장판을 일으킬 때, 교수, 학생, 문인 등 양심범들이 굴비 엮듯 줄줄이 포승줄과 수갑에 채워져 법정과 교도소를 오갈 때, 조작사건을 만드는 작업으로 불법 구금하고, 고문하고, 끝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죽음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질 때, 부정선거, 관권선거, 탈법선거, 금권선거로 장기집권을 꾀하던 군사독재정권이 자유와 민주를 짓밟을 때, 그때 어디에 있었는가? --- pp.169-170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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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아이가”라는 유행어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보다 훨씬 더 파괴력이 큰 흉악한 말이다. 이회창 총재가 지역감정을 촉발시키려고 만들어 낸 이 발언의 밑바닥에는 상식, 양심, 예절, 명분, 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의리만을 요구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잘잘못이나 참과 거짓을 가리지 않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서라도 지켜야 되는 동지애를 강요하고 있다. 이회창 총재가 오로지 자신의 대권욕을 불태우기 위한 정치적 야망의 수법으로 내뱉은 듯하다.
---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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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아이가”라는 유행어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보다 훨씬 더 파괴력이 큰 흉악한 말이다. 이회창 총재가 지역감정을 촉발시키려고 만들어 낸 이 발언의 밑바닥에는 상식, 양심, 예절, 명분, 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의리만을 요구하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잘잘못이나 참과 거짓을 가리지 않고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서라도 지켜야 되는 동지애를 강요하고 있다. 이회창 총재가 오로지 자신의 대권욕을 불태우기 위한 정치적 야망의 수법으로 내뱉은 듯하다.
---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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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꼭 봐야 할 필독서
이철용 작품의 특징은 현장성과 사실성에 있다. 도시변두리 소외계층의 삶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파헤친 "꼬방동네 사람들" "어둠의 자식들", 천민자본주의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21세기 한국사회의 성 풍속도를 그린 "10시간" 등 그의 작품은 작가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쓴 것들이다.
이 번 작품도 작가가 정치인으로서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현역 정치인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그들에게 온갖 쓴 소리를 해대는 책이다. 정치가 썩어 부패하고, 소모적인 정쟁으로 개혁이 지체되고, 이전투구로 치닫는 대권경쟁으로 인해 남북분단 극복은커녕, 동서로 갈기갈기 찢어져버린 비참한 현실 앞에서 작가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는 심정으로 현 정치판을 일갈(一喝)하고 있다. 작가 자신도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현역 정치인으로서 실명 비판을 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지만, 비판받을 정치인들이 모두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쳐대니, 국민에게 올바른 소리를 전함으로서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서게 하기 위한 일념으로 작품을 쓰게 되었다. 작가가 비판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군사 쿠데타, 군사 독재의 원흉이면서도 역사의 줄타기를 잘 한 결과 이제는 자신이 킹 메이커라고 떠버리는 정치인 - JP」「그런 정치인에게 빌붙어 대권을 노리는 정치인 - 정동영」 「지역감정에만 의지하여 대권을 찾으려는 정치인, 큰 사람이라고 하면서 좁쌀 만한 포용력도 없는 정치인 - 이회창」 「추운 겨울에는 꼭꼭 숨어 있다가 따듯한 봄날이 되자 기지개를 펴고 개굴개굴 울어대는 기회주의적 정치인 - 홍사덕」 「민주화운동 경력을 자랑하면서도 기성정치판의 행태를 반복하는 정치인 - 김근태」 「기막힌 언론플레이를 통해서 자신이 스타가 되었음에도 오히려 언론을 비판하는 이율배반적인 정치인 - 노무현」 등이다. 작가는 이런 정치인들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정짓고 있다. 이런 정치인들이 대통령이 될 바에는 정치도 정책도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정치인들이 모두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치는 것을 보면서 국민 누구라도 "나도 심심한데 대통령이나 돼 볼까?"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