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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저 영한대역

책소개

목차

1. 역사가와 사실
2. 사회와 개인
3. 역사와 과학과 도덕
4. 역사에 있어서의 인과 관계
5. 진보로서의 역사
6. 넓어져 가는 지평선

저자 소개 1

Edward Hallett Carr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의 머천트 테일러즈 스쿨(Merchant Taylor's School)과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를 졸업했다. 1916년에 외무부에 들어가 수많은 업무에 종사하다가 1936년에 사임하고, 웨일스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되었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더 타임스(The Times)」의 부(副)편집인을 역임했으며, 1948년 국제연합의 세계인권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정치학 튜터(Tutor)를 맡았으며, 19
1892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의 머천트 테일러즈 스쿨(Merchant Taylor's School)과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를 졸업했다. 1916년에 외무부에 들어가 수많은 업무에 종사하다가 1936년에 사임하고, 웨일스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되었다. 1941년부터 1946년까지「더 타임스(The Times)」의 부(副)편집인을 역임했으며, 1948년 국제연합의 세계인권선언 기초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53년부터 1955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정치학 튜터(Tutor)를 맡았으며, 1955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펠로우, 1966년에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일리얼 칼리지의 명예연구원(Honorary Fellow)으로 활동했다.

영국이 낳은 금세기의 대표적 사가로, 특히 소비예트 러시아사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4부작 「소비예트 러시아의 역사」는 그의 대표작이자 불후의 명저로 꼽힌다. 다른 주요 저서로 양차 대전 사이 국제정치의 흐름을 다룬 『위기의 20년, 1919­1939(The Tewnty Years' Crisis, 』(1919­1939) 을 비롯해 『소련이 서구에 준 충격(The Soviet Impact on the Western World)』 (1946), 『낭만의 망명객(The Romantic Exiles) 』(1933), 『평화의 조건(Conditions of Peace) 』(1942),『새로운 사회(The New Society)』(1951), 『나폴레옹에서 스탈린까지(From Napoleon to Stalin and Other Essays)』(1980), 그리고 역사철학의 명저 『역사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한편 역사가로서 그는 기념비적인 저작 『소련사(History of Soviet Russia)』로 가장 유명하다. 1945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거의 30여 년간 매달려 완성한 이 책에 대해서「가디언(Guardian)」지는 "금세기에 한 영국인 역사가에 의해서 쓰여진 가장 중요한 저작들 중의 하나"라고 했고, 「더 타임스」지는 "탁월한 역사적 업적"이라고 말했다. 『소련사』는 한 권의 개요집인 『러시아 혁명ː레닌에서 스탈린까지(The Russian RevolutionːLenin to Stalin)』를 포함하여『볼셰비키 혁명, 1971­1923(The Bolshevik Revolution, 1917­1923)』;『공백기, 1923­1924(Interregnum, 1923­1924)』;『일국 사회주의, 1924­1926(Socialism in One Country, 1924­1926)』, 『계획경제의 기초, 1926­1929(Foundations of a Planned Economy, 1926­1929)』등의 14권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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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E.H. 카아
1892에 태어나 런던의 머쳔트 테일러스 스쿨을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그는 1916년에 외무부에 들어간 이래 국내외에서 외교관들 외무부와 관련된 많은 직업을 거친 후 1936년에 외무부를 사직하고 웨일즈대학에서 국제 정치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1941년부터 1946년까지 타임지의 편집장 보를 지냈으며, 1953년부터 1955에는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의 특별연구원이 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490068

책 속으로

계몽시대의 사상가들은 두 가지의 분명히 양립할 수 없는 견해를 믿고 있었다. 그들은 자연세계에 있어서의 인간의 지위를 인정하려 했고 그 때문에 자연의 법칙과 역사의 법칙을 동일시했다. 한편 그들은 진보를 믿었지만 그러나 무슨 근거로 자연을 진보하는 것으로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하는 것으로 취급했는가?

헤겔은 역사를 진보하는 것으로서 자연은 진보하지 않는 것으로서 확연히 구분하여 이 곤란을 극복했다. 다윈의 혁명이 진화를 진보와 동일시함으로써 이러한 모든 곤란이 제거된 것으로 보였다. 결국 자연도 역사와 마찬가지로 진보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의 근원인 생물학적 유전과 역사에 있어서의 진보의 근원인 사회적 획득과를 혼동함으로써 보다 중대한 오해를 열어 놓았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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