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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을 펴내며?양혜숙
A Summary? Searching for the Roots of Korean Performing Arts: Buddhist Rituals 서설 / 불교의례와 공연예술의 만남?구미래 제1부 불교의례의 역사적 개관 불교의례의 역사적 전개와 교화 방편?김상현 불교의례와 민속예술?홍윤식 불교사상과 의례 구조?양은용 불교의례에서 시공간의 상징성?구미래 굿으로 읽는 불교의례?조성진 제2부 불교의례의 음악, 미술, 연극적 요소 홍가사(紅袈裟)의 형태와 부착물에 대한 고찰?심상현 조선시대 불교의식과 불교회화?정명희 수륙재(水陸齋)의 연유(緣由) 및 설행(設行)과 의문(儀文)의 정합성?이성운 작법무(作法舞)의 연원과 기능에 대한 고찰?심상현 중세 한국의 강경(講經)과 창도(唱導)?윤광봉 영산재(靈山齋)와 범패(梵唄)?채혜련 한중(韓中) 불교음악의 전통과 계승?윤소희 『삼국유사』 원효설화(元曉說話)의 스토리텔링과 불교사상?한성자 주(註)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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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와 공연예술을 잇는 열세 편의 논문
책은 제1부 ‘불교의례의 역사적 개관’과 제2부 ‘불교의례의 음악, 미술, 연극적 요소’로 나뉘어 있다. 제1부에는 시대를 거쳐 지속, 변형되어 온 불교의례의 역사, 그 유형과 구조, 다른 문화와의 관련성 등을 살피는 다섯 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불교의례의 역사적 전개와 교화 방편」(심상현)은 신라, 고려, 조선의 불교의식의 사례를 소개하고, 교화 방편에서의 연극적 요소를 탐구했다. 「불교의례와 민속예술」(홍윤식)은 불교의례의 유형을 구분하고, 불교 관련 민속예술에 관해 자세히 소개했다. 「불교사상과 의례 구조」(양은용)는 불교사상과 불교의례의 관련성을 밝혔고, 「불교의례에서 시공간의 상징성」(구미래)은 의례 현장의 현실적 시공간과 불화에 투영된 관념적 시공간을 분석했다. 「굿으로 읽는 불교의례」(조성진)는 굿과 불교라는 두 문화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융합하게 되는 과정과 구조를 의례를 중심으로 살폈다. 제2부에는 불교의례를 의복, 회화, 장엄(莊嚴), 무용, 범패(梵唄) 등 미시적 측면에서 보다 세밀하게 논의한 여덟 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홍가사(紅袈裟)의 형태와 부착물에 대한 고찰」(심상현)은 한국 불교의 전통 가사인 홍가사의 형태와 부착물을 설명하고, 가사에 담긴 사상과 의의를 살폈다. 「조선시대 불교의식과 불교회화」(정명희)는 조선시대 불교회화의 변화에 따른 주불전(主佛殿) 내부 의식에서의 불화의 구성과 쓰임, 야외 의식에서의 괘불의 유형과 특징을 밝혔다. 「수륙재(水陸齋)의 연유(緣由) 및 설행(設行)과 의문(儀文)의 정합성」(이성운)은 삼화사(三和寺) 국행수륙재에서 행하는 설단(設壇)과 장엄의 특징을 살피고, 삼화사 수륙재의 대본인 의문과의 정합성을 알아봤다. 「작법무(作法舞)의 연원과 기능에 대한 고찰」(심상현)은 작법무의 종류와 연원, 기능을 정리하고 그 전개 과정을 설명했다. 「영산재(靈山齋)와 범패(梵唄)」(채혜련)는 범패의 종류와 영산재에서의 범패 구성을 살피고, 불교의례에서 범패가 가지는 위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했다. 이 외에 신라와 고려시대의 불교의식을 중심으로 강경과 창도를 살핀 「중세 한국의 강경(講經)과 창도(唱導)」, 중국 불교음악과 한국 불교음악의 전개와 현 상황에 관해 서술한 「한중(韓中) 불교음악의 전통과 계승」(윤소희), 원효설화에 나타난 불교사상을 규명한 「『삼국유사』 원효설화(元曉說話)의 스토리텔링과 불교사상」(한성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