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자 : 솔로몬 볼코프
1944년 중앙아시아의 레니나바드에서 태어났다. 과거 레닌그라드 음악원이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전공은 러시아와 소비에트 음악에 대한 역사적-미학적 연구, 음악 이해와 연주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였다. 그는 학술적-대중적 분야의논문과 기사를 여러 편 발표했고 잘 알려진 저서 『레닌그라드의 젊은 작곡가들』을 1971년에 출간했다. U.S.S.R 문화성과 작곡가조합에서 내는 잡지인 『소비에트 음악』의 상급 편집자를 지낸 그는 실내악 오페라 실험 스튜디오의 예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1972년에 작곡가조합의 회원이 되었다. 1976년 6월,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뉴욕의 콜럼비아 대학 러시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잡지에 기사를 싣고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사진 작가인 아내 마리아나 볼코프와 뉴욕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 『레닌그라드의 젊은 작곡가들』, 『셍트 페테르스부르그 : 문화사』, 안무가 조지 발란쉰의 회고록인『발란쉰의 차이코프스키』, 1987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러시아의 시인 조셉 브로드스키에 관한 책 『뉴욕의 조셉 브로드스키』, 바이올리니스트 나단 밀스타인의 회고록인 『러시아에서 서구로』,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와의 대화록인 『안나 아흐마토바의 추억』 등이 있다.
역자 : 김병화
1957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증언』, 『카루소』, 『이 고기를 먹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