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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등
잉마르 베리만 자서전
민승남
이론과실천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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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초상

책소개

목차

1. 시네마토그래프
2. 외할머니
3. 카를삼촌
4. 꿈의 연극
5. 보롬스에 대한 회상
6. 영화를 떠나며
7. 첫사랑
8. 탈세사건
9. 사춘기
10. 독일에서의 체험
11. 열정의 세월
12. 마음속의 아버지
13. 파리로의 도피
14. 꿈속의 촬영
15. 내 인생의 최고시절
16. 왕립극장의 대표가 되다
17.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경험
18. 안드레아
19. 영화감독의 전성기
20. 거장들과의 만남
21. 독일 망명
22. 리어왕
23. 우정과 사랑
24. 아버지
25. 어머니
잉마르 베리만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1. 시네마토그래프
2. 외할머니
3. 카를삼촌
4. 꿈의 연극
5. 보롬스에 대한 회상
6. 영화를 떠나며
7. 첫사랑
8. 탈세사건
9. 사춘기
10. 독일에서의 체험
11. 열정의 세월
12. 마음속의 아버지
13. 파리로의 도피
14. 꿈속의 촬영
15. 내 인생의 최고시절
16. 왕립극장의 대표가 되다
17.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경험
18. 안드레아
19. 영화감독의 전성기
20. 거장들과의 만남
21. 독일 망명
22. 리어왕
23. 우정과 사랑
24. 아버지
25. 어머니
잉마르 베리만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2021년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로 제15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지복의 성자』 『그레이트 서클』 『마지막 이야기들』 『북과 남』 『시핑 뉴스』 『레슨』 『나 같은 기계들』 『넛셸』 『솔라』 『데어 데어』 『바퀴벌레』 『스위트 투스』 『사실들』 『빌리 린의 전쟁 같은 휴가』 『그해 봄의 불확실성』 『별의 시간』 『빨강의 자서전』 『한낮의 우울』 『기러기』 『밤으로의 긴 여로』 『인도로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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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잉마르 베리만 (Ingmar Bergman)
현대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인 저자는 1918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스톡홀름 대학에서 문학과 미술사 학위를 받았다. 자전적 영화 '화니와 알렉산더'는 아카데미 영화제 4개 부문에 걸쳐 상을 받았으며, 1982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무려 40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대표작에는 '화니와 알렉산더', '산딸기', '제 7의 봉인', '페르소나', '처녀의 샘', '외침과 속삭임' 등이 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스톡홀름 왕립극장 등 여러 극단을 이끌면서 스트린드베리의 '꿈의 연극'을 비롯한 100여 편의 극을 무대에 올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7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390032

출판사 리뷰

화려한 인생의 편력으로 가득 찬 베리만의 자서전
어느 누구의 자서전이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삶을 진실하게 쓸 수 있을까.
스웨덴 태생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은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의 안식처 파로 섬에서 자신의 인생과 예술을 돌아다보며 회상록을 썼다. 다소 과장되고 아름답게도 쓸 수 있으련만 베리만은 자학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그는 영화감독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사실은 연극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하여 그의 영화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연극 이야기가 이 책에서는 주를 이루고 있다. 그는 자신의 연극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초기 현대극의 거장 스트린드베리의 작품을 비롯하여 셰익스피어, 입센, 체호프, 카뮈, 몰리에르의 작품들을 포함한 100여 편의 극을 무대에 올렸다.

그리고 영화는 1945년부터 1982년까지 무려 40편을 만들었는데 삶과 죽음, 신, 종교, 선과 악이라는 실존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문제들을 한정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은유적 디테일과 시각적 리듬을 중시하는 실내극 형식에 담아 위대한 영화 철학자이자 영화 예술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그의 자서전 <마법의 등>(원제는 'Laterna Magica'로서 '환등기'라는 뜻이다)은 시간적 흐름을 고려하였다 해도 연대적 나열로 쓰여져 있지 않고 사건별로 자유분방하게 쓰여졌다. 엄격하지만 이중적으로 보았던 아버지와 목사의 아내라는 무거운 짐에 눌려 살았던 어머니, 적대감으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 정신적 교류를 거의 갖지 못했던 여동생 등 가족과의 갈등을 여과 없이 폭로하듯 쓰는가 하면, 따뜻한 애정보다는 규율과 형식이 지배한 가정 환경에서 현실과 유리되어 꿈과 환상에 젖어 자라면서 정서적 불안과 악몽에 시달리게 된 성장기, 여러 차례 결혼 생활의 실패와 방랑, 무대에서 허드렛일을 돕던 무명 시절부터 왕립극장의 대표가 되기까지 겪은 좌충우돌, 연극과 영화를 해석하고 연출하는 과정의 진통 등등 그의 예술적 열정과 고투를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또한 암 선고를 받고서도 그의 작품 <가을 소나타>에서 열연한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에 대한 이야기를 다소 길게 하고 있으며, 그가 만났던 영화계 유명인 로렌스 올리비에 감독, 찰리 채플린, 그레타 가르보 등에 대해서는 특유의 냉소적인 시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그려진 베리만의 자화상은 한 예술가의 위대한 인생 이야기이면서, 난해하다고 평가받는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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