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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는 강자들의 경영 철학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승자 기업의 전략은 무엇일까?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 기본에 집중하고 반대로 생각하며 통합으로 해결하라! 세계 최정상 기업의 CEO, 경제경영 석학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경영의 본질을 밝힌다.
2015.11.03.
경제 경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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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책을 펴내며 - 경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반추하며 PART 1. 정(正)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움직인다 _고객 맞춤형 치료제를 만드는 희귀병 치료제 회사, 젠자임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자의 마지막 희망 | 생명을 살리려는 헌신 | 행동으로 보여주는 고객 중심주의 | 이윤이 전부는 아니다 | ‘나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 |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바로 훌륭한 틈새시장 우리의 비전은 ‘빠름’이 아니라 ‘맛’이다 _장인정신으로 만든 햄버거, 모스버거 우리는 맥도날드가 아니다 | 고객을 ‘호갱’으로 대하지 마라 | 패티만 맛보려고 햄버거를 찾는 사람은 없다 | 고객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 느리더라도 나만의 방식을 지킨다 제품력에 모든 것을 건다 _프라이팬 하나도 100가지 실험을 거치는 테팔 소비자가 아쉬워하는 부분을 찾아라 | 프라이팬 하나에 뒤따르는 100가지 실험 | 우리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가 가장 잘하는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라 _한 우물 파기 전략의 승리, 테트라 팩 대기업보다 강한 기업 | 전통적인 소시지 제조법에서 얻은 아이디어 | 핵심 분야에 집중하되 늘 혁신하라 | 같은 듯하면서도 전혀 다른 글로벌 시장 | 길은 찾아야 비로소 길이 된다 |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하려면 진정성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_겨울 의류의 목적에 충실한 캐나다 구스 “아, 이런 게 진정성이구나” |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말하는 회사 | 회사 이름 그대로 정체성을 지킨다 | 진정성을 담아 차별화하라 | 스토리 텔링에서 스토리 두잉으로 [INSIGHT STORY] 대표 강점을 명확히 알고 제대로 표출하라 _마틴 셀리그먼 PART 2. 반(反) : 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 생각을 뒤집어라, 새로운 길이 보인다 _역발상의 달인인 오토코마에 두부, 니폰 레스토랑 시스템, 햄프턴 크리크 푸즈 남자다운 두부, 빨간 휴지… 안 될 것 없지 | 남과 다른 전략을 채택하라 | 신사업 개척의 원동력이 되는 역발상 | 사고를 가두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라 | 답을 아는 자에겐 아무것도 묻지 마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다 _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낸 태양의 서커스, 조 말론 런던 우리는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것을 만든다 | 틀을 뛰어넘는 혁신은 자유에서 나온다 | 니즈를 충족시키는 대신 새로운 니즈를 만든다 | 소비자에게 주도권을 넘겨라 세상을 남과 다르게 보는 시선 _내 경쟁자는 바로 나, 포켓몬스터 캐릭터도 진화하고 변이한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없애다 | 자연에서 얻은 영감, 온라인에서 꽃피다 | 외계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무의미한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라 | 나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혁신으로 시작한 기업, 혁신으로 부활하다 _정체성과 변화의 조화를 꾀하는 발렌시아가 파격과 모험으로 위기를 넘어서다 | 변화하지 않으면 명품도 살아남기 힘들다 | 혁신은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다 | 천재도 모방한다, 전임자를 실패의 미학, 실패를 권장하라 _실패에서 얻는 것이 더 많았던 혼다,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울티모 축하합니다, 실패해서 | 실패가 뭐 어때서! | 나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 않은가 |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자신을 믿어라 | 실패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찾다 [INSIGHT STORY] 하나의 기술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_린다 그래튼 PART 3. 합(合) :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3의 길을 발견하라 철강에서 전기, 다시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_굴뚝 기업에서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 슈나이더 미래의 먹거리로 눈을 돌리다 | 제품이 아닌 해결책을 판다 |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환골탈태 | 지킬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동시에 추구할 것인가 | 변화하되 변화하지 않기 속도가 전부는 아닌 SPA 브랜드 _저렴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조 프레시 우수한 SPA 제품을 제공한다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내겐 속도가 제1의 가치가 아니다 | 자신만의 세분화 영역을 찾아라 지키면서 변화하라 _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테스코, 시슬리, 픽사 ‘이도 저도 아니었던’ 테스코의 철저한 변신 |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최고’라는 불변의 가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한다 | A 혹은 B가 아니라 A 그리고 B 첨단 기술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다 _전통에 첨단 기술을 가미한 요시이즈미, 야마하, 그라스마이어, 스시로 장인의 손기술을 기계에 구현하다 | 전통 기술과 IT가 만났을 때 | 첨단 기술로 최고의 악기에 도전하다 | 현대화로 전통의 맥을 잇다 | 화상 대화로 한문을 가르치는 청학동 훈장님 개개인의 삶에서 ‘합’을 찾으려면 _일과 삶의 균형을 보여주는 SAS, 스튜어트 프리드먼 성장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SAS | 일과 삶 사이의 균형, 가능할까 | 삶의 각 부분에서 교집합을 찾아라 | 개인이 행복해야 조직도 행복하다 | 내가 원하는 삶의 모델을 정의하라 [INSIGHT STORY]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유일한 보루, ‘왜’ _사이먼 사이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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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경영의 본질을 만나다.
도서1팀 김현주 /경제경영 MD (olivia@yes24.com)
2015.12.23.
경제 경영서에도 유행이 있다. 한때는 해외의 권위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아 책 표지에 트로피 전시장처럼 금딱지를 붙여두면, 일반 대중에게는 다소 어렵고 불필요한 내용일지라도 소장해야 할 경제경영서로 손꼽혔다. 하지만 요즘에는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때문인지, 정보 과잉의 시대라 필요한 정보만을 변별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 탓인지. 필요한 핵심만을 잘 다듬어 독자에게 제시해 주는 책이 더 인기를 얻는 추세이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 속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책 중 하나가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로부터 탄생된 <혼창통>, <단> 그리고 <정반합>이다. ‘위클리비즈’는 해외 경영인과 경영 석학을 대면하여 심층 인터뷰 해 기사를 게재하기 때문에, 현 시대의 가장 선구적인 리더와 경영 전문가로부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출간 된 <정반합>은 이렇게 모인 수백 건의 인터뷰 중에서 다시 핵심을 고르고, 기사에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정보를 더한데다, 전체를 관통하는 맥을 짚어주기에 현 시점에 가장 적합한 경영 해법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정반합>은 한 가지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대체 무엇이 업계 1위가 되고 또 그 자리를 몇 십 년 이상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일까? 저자는 서로 다른 경영 패턴을 보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그들을 묶는 공통분모가 정반합(正反合)으로 귀결되었다고 밝힌다. 다른 말로 하자면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고 우직하게 교과서적인 길을 걷는 기업,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며 기존을 틀에서 벗어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가는 기업.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은 바로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바로 속임수를 쓰지 않고 정직하게 제값을 하는 물건을 만드는 일, 경쟁사보다 더 탁월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너무 뻔한 얘기라고 할 수 있지만, 그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 실제 오래 지속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희귀병 치료 전문 기업 젠자임은 환자가 얼마나 많은가(돈이 얼마나 되는가)가 아니라 병을 치료할 과학적 수단이 존재하는가로부터 사업을 시작하고, 모스버거는 빠름을 생명으로 하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속도는 뒤쳐지지만 정성과 품질로 승부해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테팔은 혁신을 위한 혁신, 고객의 니즈를 지나치게 넘어선 혁신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개발하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에 끊임없이 혁신의 정신을 이어가는 기업도 있다. 태양의 서커스처럼 새로운 범주를 창조할 수도 있고, 발렌시아가처럼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창조할 수도 있다. 또한 철강에서 전기, 다시 에너지 관리로 기업의 성격을 바꾸면서도 기업의 근간인 핵심 역량을 잃지 않는 슈나이더, SPA 브랜드의 핵심을 유지하되 가장 빠른 신제품 속도 대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고품질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각을 접목한 조 프레시와 같은 기업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무엇’이나 ‘어떻게’는 바꿀 수 있지만, 뚜렷한 목적 의식인 ‘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업이 처한 상황, 그리고 역량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전략은 다양하다. 하지만 대다수가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시대에 기본과 정도에 충실해야 함을 가장 기본으로 강조하면서, 그것이 그저 이상적인 모습이 아니라 실제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풍부한 사례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쩌면 변화를 가장한 변칙이 난무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탓에 경영의 본질을 강조하는 책이 더 반가운 건 아닐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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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오늘날처럼 경쟁이 극심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고자 하는 기업 혹은 업계 최고를 꿈꾸는 기업은 어떻게 성공에 다가갈까. 대체 무엇이 업계 1위가 되고 또 그 자리를 몇 십 년 이상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비결일까.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고 우직하게 교과서적인 길을 걷는다. 또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여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도 있다. 서로 다른 경영 패턴을 보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1년 넘게 보다 보니 그들을 묶는 공통분모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행동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경영 철학, 경영의 본질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책을 펴내며」중에서 “모스버거는 빨리 만드는 부분에서는 맥도날드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건 우리의 강점이 아니에요. 물론 맥도날드처럼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고객의 주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곳에도 장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걸 따라하면 세상에는 같은 종류의 가게밖에 없지 않겠어요?” 모스버거의 사쿠라다 아츠시 사장은 강조했다.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또 같은 것을 팔더라도 굳이 업계 1위와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는 없다. 회사가 추구하는 신념과 가치에 따라 저마다 가는 길이 다르고 성과에 대한 판단 기준도 다르니 말이다. 맥도날드의 방식을 따르지 않은 모스버거는 자기 신념을 고수한 덕분에 맥도날드가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 이처럼 확고한 자신만의 가치와 모토를 지켜 나가면 규모나 매출액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창출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의 비전은 ‘빠름’이 아니라 ‘맛’이다_ 모스버거」중에서 테트라 팩은 1961년에 설립된 스웨덴 회사로 2012년 기준 전 세계에 약 1,730억 개의 포장 용기를 공급했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롯데칠성음료, 한국야쿠르트, 정식품 등 한국의 대다수 식음료 및 유가공 업체가 테트라 팩 용기를 사용한다. 더구나 매출액이 경기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장 큰 비결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핵심 기술에 있다. 테트라 팩은 식음료 용기라는 한 분야만 집중 공략했다. 물론 한 가지 분야를 파고든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테트라 팩처럼 그 분야의 세계 1위로 도약하는 것은 아니다. 테트라 팩이 성공한 이유는 단순히 한 분야에 집중해서가 아니라 틈새시장에 뛰어들어 그 시장에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노하우와 기술을 찾았기 때문이다. ---「가장 잘하는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라_테트라 팩」중에서 영국의 고급 향수 회사 조 말론 런던은 ‘향수를 섞어 나만의 고유한 향을 만든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향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기업이다. 여러 향을 섞어서 나만의 향기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은 ‘섞어서 쓰는 향수’라는 새로운 사업 범주를 만들어냈다. 조 말론 런던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여느 회사처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리서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곳의 목표가 고객을 놀라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목적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니즈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 장-귀욤 트로티에 사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요. 우리 역시 소비자니까요. 물론 이러한 태도는 때로 위험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 것이 창조적이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면 크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가 소비자의 기호를 일일이 물어보고 거기에 맞추는 방식보다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에 집중합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다_조 말론 런던」중에서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늘 누군가가 미리 만들어놓은 선례를 찾지만, 이미 검증된 방식을 따라 하면 새로운 것은 나오지 않는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줄어들고 사람들이 늘 했던 대로만 움직이는 기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감소한다. (……) 미국의 신용보증회사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에는 실패의 벽이라는 독특한 장소가 있고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다. 1. 실패한 순간을 자세히 기록하세요. 2.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쓰세요. 3. 자신의 이름을 적고 사인하세요. 직원들은 자신의 실패를 고백하고 동료들과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공유하고 있다. 실수하거나 실패한 직원은 대개 의기소침해지고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간혹 실패를 경험한다는 사실을 알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실패에 열린 자세를 보인다. ---「실패의 미학, 실패를 권장하라_던 앤 브래드스트리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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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
“기본에 집중하고, 반대로 생각하며, 통합으로 해결하라!”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서 뽑은 지식 교양의 정수! _ 이지훈(《혼창통》 저자) 왜 어떤 기업은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가? 위기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승자 기업의 DNA를 찾아라! 불확실성과 혼돈의 시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팽배해져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1위 기업과 성장하는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약 180년의 역사 동안 업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제약회사 ‘젠자임’과 주방기구 회사 ‘테팔’,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향수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조 말론 런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기업들이 위기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으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한 수많은 기업의 CEO들을 만났던 저자는 심도 깊은 취재를 바탕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정반합》에 오롯이 담아냈다. 《정반합》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라 손꼽히는 회사들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정’(正), ‘반’(反), ‘합’(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정리한 경영전략서다. 저자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한 결과 성공한 기업과 경영자들에게서 크게 세 가지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로 나아가고,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간다. 또 다른 어떤 기업은 그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며 제3의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나간다.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키워드인 정, 반, 합이 무엇이고, 그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을 《정반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서 뽑아낸 경영 교양의 정수! 살아 있는 사례를 통해 강렬한 인사이트를 추출한 필독서! ‘정’은 기업의 본질과 목적을 잊지 않고 근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을 한다는 신념으로 틈새시장을 정확히 공략한 희귀병 치료제 회사 ‘젠자임’, 맥도날드 같은 대량생산 체제의 프랜차이즈 가게 대신 장인정신을 내세워 일본의 브랜드 선호도 1위 회사가 된 ‘모스버거’, 프라이팬 하나를 만들 때도 100가지 이상의 실험을 거치는 ‘테팔’ 등은 모두 경영의 기본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이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반’은 패기 있는 역발상으로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것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출시 2년 만에 레드오션인 두부 시장에서 연매출 55억 엔(한화 530억 원)을 달성한 ‘오토코마에 두부’, 인공 달걀로 신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빌 게이츠, 리카싱 등의 투자를 이끌어낸 ‘햄프턴 크리크 푸즈’,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업의 카테고리를 개척한 ‘태양의 서커스’와 ‘조 말론 런던’의 대표 등을 직접 인터뷰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저자는 기존과는 다른 시각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여러 갈래의 선택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여러 가지를 융합해 제3의 길을 만들어간 ‘합’의 기업도 소개한다. 경영의 정도를 걸으면서도 경쟁자들이 못 본 새로운 시각을 접목한 북미 지역의 SPA 브랜드 강자 ‘조 프레시’, 업종을 두 차례나 변경하면서도 기업의 근간인 핵심 역량은 끝까지 유지하며 굴뚝 기업에서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장인 정신에 따른 전통적인 악기 제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상호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야마하’까지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업계 최고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을 직접 대면 인터뷰한 생생한 사례와 저자 특유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이 더해진 이 책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성공하는 기업들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는지, 그 원칙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썼으며 그것은 어떻게 해법으로 연결됐는지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경영자들의 육성을 책 속에 그대로 담았으며 총 100컷이 넘는 이미지 자료들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위대한 기업들은 모두 ‘정반합’의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기술 발달이 심화되고 경제가 요동쳐도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근본적인 ‘경영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은 기업이 탄생한 이래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지’, ‘어떻게 혁신을 거듭할 것인지’, ‘변화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러한 고민에 가장 명확하고 확실한 답을 제시해주는 책이 바로 《정반합》이다. 수많은 최고경영자와 경제경영 대가들을 인터뷰하고 연구해서 얻어낸 결과물과 경영의 최전선을 뛰어다니며 얻는 지혜로 통찰해낸 ‘정반합’의 원칙과 다양한 사례는 경영자와 중간 관리자 그리고 일반 사원에 이르기까지 업무 현장에 자신만의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추천사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서 뽑은 경영 지혜가 담긴 책이다. 세계 최고 기업들의 저마다 다른 성공 비결을 분석해 ‘정반합’이라는 세 가지 패턴으로 읽어낸 발상이 독특하다. 또한 기업들의 철학과 전략을 찾아 누구보다 많이 그리고 치열하게 뛰어다닌 오윤희 기자의 글이기에 생동감이 살아 있다. 경영의 본질을 꿰뚫고 성장하고자 하는 기업가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한다. _이지훈(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혼창통》, 《단》 저자) 이 책은 경영의 최전선에서 CEO들이 몸소 체득한 지혜를 디테일하게 설명하여 이해하기 쉽고 재밌다. 격변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승자 기업들이 주는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깨우칠 수 있도록 분류한 것이 특히 돋보인다. 변치 않는 경영의 지혜와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디어의 변주 사례를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_홍성태(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나음보다 다름》 저자) 이 책은 쉽고 빠르게 읽혀 책장을 넘기는 순간마다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기쁨과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고 싶은 마음,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정반합’이라는 위대한 기업들의 탁월한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가성비 높은 책을 발견했다. _지현탁(제일기획 DnA 센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