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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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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에 부쳐 : 저자 서문

1. 우리 아이 감성지능 높이기
2. 아이의 속마음을 여는 7가지 감성코드
3. 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다
4. 두려움을 딛고 자부심을 배운다
5. 화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인한다
6. 기쁨에 찬 웃음소리는 생명력을 발산한다
7. 맘껏 울고 난 뒤에 평온함을 얻는다
8. 표현할 줄 모르는 아이는 우울하다
9. 역경에는 열정으로 맞설 수 있게 하라
10. 아이들은 행복한 부모를 원한다

맺음말 :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저자 소개 1

이자벨 필리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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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e Filliozat

프랑스의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아동 심리에 관한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파리 제5대학에서 감정의 억압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혁신적인 논문 「유방암 형성의 심리적 요소」로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교류분석연구소에서 인간관계 개선치료법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뉴욕 인스티튜트에서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인증을 받았고, 1982년부터 심리치료와 인간관계, 의사소통 교육을 하고 있다.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05년
프랑스의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임상심리학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아동 심리에 관한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파리 제5대학에서 감정의 억압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혁신적인 논문 「유방암 형성의 심리적 요소」로 임상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교류분석연구소에서 인간관계 개선치료법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뉴욕 인스티튜트에서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인증을 받았고, 1982년부터 심리치료와 인간관계, 의사소통 교육을 하고 있다.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05년, ‘관계지능 및 감정지능 전문학교’를 설립해 대인 관계와 감정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여, 아이와 부모, 다른 모든 사람들까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끔 도움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마음속으로』, 『엄마의 화는 내리고, 아이의 자존감은 올리고』, 『난 엄마가 일하는게 싫어』, 『우리 아이 첫 분노 조절 노트』,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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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4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777582

책 속으로

2살짜리 토마스가 해변에서 경련을 일으켰다. 예쁜 오리 튜브를 끼고서도 물 속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자, 성능 좋은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 아빠가 아이를 물 속으로 끌어넣으려 했는데, 그때 갑자기 경련을 일으킨 것이다.

자식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어떤 부모들은 형형색색의 예쁜 놀이감으로 아이들을 유혹하고는... 물 속에 발만 조금 담그면 된다거나 안전한 물건에 매달려 있으면 된다는 등의 말로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어린아이들은 자기 아빠가 왜 그토록 자신을 바라지도 않는 상황으로 밀어넣고 싶어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부모가 다 있다니! 분개하기 마련이다.

그런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이 자기들 기대대로 따르지 않고 마지 못해 따르면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작년까지만 해도 얘가 물을 얼마나 좋아했는데!"라고 말하면서,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다시 솟아오르며 물장구치는 다른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부러움 가득 찬 눈길을 보낸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느끼는 두려움의 중요성은 헤아리지 못한 채, 비명을 지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물 속으로 던져넣는다.

왜 그토록 여유를 갖기 못하는 것일까? 왜 아이가 자기 나름대로 이 우스운 물이라는 성분에 적응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것일까? 벌써 수영할 줄 아는 후계자를 두었다는 사실을 다른 부모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겁쟁이의 아빠라는 말을 듣기 싫어서? 아이를 너무 다급하게 재촉하는 것은 아이가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내 아이? 걔는 겁이 없어."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고 하는 아이는, 사실은 자기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 사실을 감추고 싶어서 무의식의 깊은 곳에서 두려움을 몰아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이란 조만간 또는 더 나중에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다른 형태로 위장하고 불쑥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두려움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며, 지나치게 용감성을 주입시키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pp. 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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