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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머리말 일러두기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부록 1. 추가된 표준어 부록 2. 주목해도 좋은, 살려쓸 만한 멋진 부사들 참고문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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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놓고 이 사전의 자랑을 좀 해야겠다. 현재 나와 있는 중형 국어사전으로서는 유일하게 다음과 같은 특 장점을 담고 있다.
- 2013년 이후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종이 국어사전 - 출간 2년 후 최단시간에 개정판으로 대폭 증보하여 편간한 유일한 국어사전 - 찾아보기는 물론이고 읽기용으로 출간된 사전 - 국립국어원에서 2회(2011년, 2014년)에 걸쳐 큰 폭으로 수정한 표준어 내용을 담고 있는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 국립국어원에서 2015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문장부호 개정안 내용을 담고, 반영한 유일한 국어사전 - 국립국어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문헌 정보 수정 내용을 2015년 3분기분까지 반영한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 국어사전 중 유일하게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편찬한 사전 이 사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작가용 사전이기도 하다. 개정판 작업을 하면서, 더욱 이 점을 유념하였다. 관련어 항목을 대폭 늘렸고, 참고어들도 아주 많이 추가하였다. 일상 언어생활에서 쓰임이 많은 한자어들을 추가했고, 비슷한 말들의 뜻풀이와 용례 구분에 신경을 썼다. 일반 사전에서는 볼 수 없는 잔소리라 할 수 있는 [참고], [주의] 항목을 많이 삽입한 것도 그 때문이며, 살려 쓸 만한 아름다운 부사들을 부록으로 추가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___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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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유일한 종이 국어사전
2013년에 처음 세상에 나온 이 사전은 현재까지 ‘2013년 이후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된 종이 국어사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그동안 사전 출판으로 이름이 나 있던 유명 출판사들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국어사전을 만들지 않으며 기존 국어사전을 증보하지도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유명 사전들이 모두 10여 년 전 출간되거나 증보된 후 별다른 보완이나 고침 없이 그저 중쇄(더 늘려 찍기)만 되풀이하고 있다. 사전 편집팀들은 모두 해체되었고 영업팀만 남아 있다. 종이 국어사전도 팔리는 책이 있다 악조건에서도 이 책은 분투했다. 초판이 절찬리에 모두 팔렸고, 2년 만에 개정판 출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출판사는 독자의 호응에 힘입어 가격을 12.8% 내렸다. 쪽수는 90쪽 더 늘었다. 뜻풀이가 바뀌거나 표제어로 추가된 말,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 말, 사라진 말을 새로 소개했다.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지만 우리 언어 실태를 고려해 표준어로 살려 쓸 말도 정리했다. 다른 사전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것들이다. 검색을 원한다면 네이버를 이용하시라 사전의 쓰임을 단순 검색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짜 사전의 쓰임은 읽기용이어야 한다. 무엇을 찾아본다는 것은 최소한 그걸 접하거나 그런 말을 알아야만 비로소 가능하다. 아예 모르고 있을 때는 검색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이 사전의 가장 큰 특징은 읽기용이라는 것이다. 사전의 어느 페이지를 들춰 보더라도 재미있게 읽혀 자연스레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꾀했다. 글쓰기에도 도움이 된다. 관련어 항목을 대폭 늘렸고, 일상 언어생활에서 쓰임이 많은 한자어와 참고어도 많이 추가했다. 비슷한 말들의 뜻풀이와 용례 구분에는 더욱 신경을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