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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소통하기
완벽한 부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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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장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막는 장애물
부모의 죄의식
아이의 장애에 대한 죄의식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
왜 완벽한 부모를 꿈꾸는가
완벽주의의 위험성
· 유형 1 : 지나친 부담과 압박을 주는 부모
· 유형 2 :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부모
“안 돼!”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프랑수아즈 돌토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
자녀의 성공에 대한 욕구
장애물을 극복하는 길
이성을 추구하고 상식을 회복한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환상을 버린다
부모의 이기주의를 회복한다

2장 내 아이를 지켜주는 화법
안내자이자 지지자로서의 부모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 주는 부모
아이에게 힘을 보여주는 부모

3장 내 아이를 위한 훈육법
한계선의 필요성
왜 아이는 한계선을 찾으려고 하는가
절대 권력에 대한 아이의 환상
좌절 상황의 극복
한계선 설정의 어려움
한계선 설정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
자신의 한계선을 정한다
한계선을 설정하는 법
피해야 할 훈육 방식
· 배우자의 권위 실추
· 한계선 설정에 따른 지나친 변명
· 구체적인 문제점 지적
아이들에게 선을 그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처벌의 문제

4장 내 아이를 위한 수용법
자신감 정립의 기본 구조
1차 구조 : 자기애
2차 구조 : 자아 이미지
3차 구조 : 성공의 인정
자기애 지키기 :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화법
부모에게 반가운 존재임을 인식시킨다
조직 내에서 환영받는 존재임을 인식시킨다
자아 이미지 만들기 : 인정과 존중의 시선
잘했다고 인정해주기 : 과제 달성을 위한 격려
아이 스스로 해법을 찾게 한다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익힌다

결론

저자 소개 2

크리스텔 프티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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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el Petitcollin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자 강연가. 교류분석,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요법, 프랭크 패럴리의 도발 치료 등을 공부하고 특히 정신적 과잉 활동과 심리 조종 메커니즘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년간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인간관계, 자기 계발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해 왔으며,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비롯해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자 강연가. 교류분석,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요법, 프랭크 패럴리의 도발 치료 등을 공부하고 특히 정신적 과잉 활동과 심리 조종 메커니즘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년간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인간관계, 자기 계발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해 왔으며,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비롯해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등이 있다.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는 넘치는 생각과 감정 때문에 삶이 복잡한 사람들에게 ‘나다움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세상 사는 법’을 알려 주는 심리 나침반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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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통역 및 번역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에 출강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생텍쥐페리 전집을 비롯하여 『법률적 인간의 출현』(공역), 『스마트』 『내 감정 사용법』 『책의 탄생』 등 여러 책을 옮기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갱전, 밀레전, 모딜리아니전, 르누아르전, 오르세 미술관전 등 주요 전시의 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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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74g | 143*210*20mm
ISBN13
9791186688175

책 속으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도 짜증과 싫증이 날 수 있음을 일러주는 육아 매뉴얼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으며, 솔직히 다시 아이가 없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는 걸 말해주는 책도 없고, 잠시나마 그런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그렇게 매정하거나 비정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완벽주의를 바라는 이 같은 시각은 황당한 발상에 가깝다. 좋은 어머니와 나쁜 어머니라고 하는 건 어머니라는 한 역할을 두 가지 측면으로 단순화한 것일 뿐이며, 나아가 이는 모든 부모를 천사와 악마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각에 지나지 않는다. --- 「왜 완벽한 부모를 꿈꾸는가」중에서

아이 앞에서 언제나 밝게 웃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곁에서 늘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며, 무한한 인내심을 발휘하려면 일단 부모 자신이 건강해야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여 피로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심적인 여유도 있어야 한다. 즉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려면 스스로의 응석도 받아주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보살피고 술도 한잔하며 풀어지는 시간을 가져라.
부모가 잘 먹고 잘 자야 아이도 잘 먹이고 잘 재울 수 있다. 부모에게도 스스로를 위한 외출 시간이 필요하고, 정말로 푹 늘어져 쉴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도 가져야 한다. 그러고 난 다음에야 아이도 잘 받아줄 수 있고, 효과적인 육아도 가능하다. --- 「부모의 이기주의를 회복한다」중에서

아이들은 부모가 여유 있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만한 상황이 아닐 때에 무척 중요한 것들을 부모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하는 핑계를 여기에서 찾는 게 아닐까 싶다.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싶어도 꼭 바쁜 때에만 골라서 아이가 말을 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닦을 때건 무언가에 몰두해 있을 때건 학교 앞에서 주차를 할 때건 부모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바쁜 때에 잠깐 흘려듣기에는 네가 너무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오늘 저녁때 이 얘기는 다시 한 번 자세히 해보도록 하자. 식사하고 나서 바로 이 이야기부터 하는 거다, 알았지?”
그리고 이렇게 한 말을 실제로도 지켜야 한다.

---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익힌」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는 부모 자격증 없이 부모가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며,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부모의 취지나 의지와는 무관하게도,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꿈은 언젠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결국 좋은 부모라는 이상향과 현실적인 무능 사이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좌절을 거듭하며 죄의식을 키워간다. 별의별 일이 다 생기는 일상 속에서, 매 순간을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매뉴얼이 부모들에겐 없기 때문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고 저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한 게 수만 가지이지만 그에 대한 확실하거나 정확한 답도 없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여자’ 혹은 ‘남자’로 부모를 바라보는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라는 직업을 갖게 된 남녀가 어떻게 해야 자신의 아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를 보호하고 훈육하면서 동시에 수용하기 위한 기본적 규칙들을 알려주고, 일상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소통법을 제시하며 부모를 독려한다. 프티콜랭은 ‘완벽한 부모’가 되지 못해 낙담한 부모들의 아픈 곳을 달래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인간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점에서 그저 최고의 부모가 되는 방법만을 제시하는 비현실적 육아서와는 확연히 차별화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든 채 (욕실 문을 걸어 잠그고) 거품 목욕을 하면서 30분을 보낸 어머니와, 똑같은 30분 동안 설거지하고 다림질하면서 중간중간 말싸움까지 곁들인 어머니가 있다고 했을 때 나는 전자가 더 좋은 어머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쓸데없는 죄책감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서 안내자이자 지지자로서, 훈육을 위한 한계선을 설정한 다음,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수용하면서 소통의 문을 열면 우리는 아이가 삶에서 얼마나 즐거움을 느끼는지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아이가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놀라운 변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매일같이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아이가 체감하게 하면서 동시에 아이를 단호하게 훈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그 미묘한 균형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부모가 아이와 온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한다. 1장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장애물을 점검한다.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과 그에 따른 죄의식이 부모와 자녀를 어떻게 구속하는지 보여준다. 2장에서는 안내자인 동시에 지지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에 맞는 화법을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환경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 안내한다. 3장에서는 아이를 어느 선까지 받아주고 어느 선부터 제재를 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계선을 설정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명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올바른 자기 평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떤 지도를 해주어야 하는지 다양한 예를 들어 이야기한다. 《내 아이와 소통하기》는 특유의 명료한 문장 구조가 쉽게 읽히는데다 내용 면에서도 굉장히 친숙하고, 겉도는 얘기 없이 구체적인 사례들까지 제시되어 있다. 자녀와의 소통으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딱 떨어지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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