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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날씬해지고 말거야!
어린이의 튼튼한 자존감과 긍정적 자아상을 위한 다이어트 심리동화! EPUB
최형미 안경희 그림
팜파스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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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말도 안 돼! 나더러 뚱뚱하다구?!
살 빼기 돌입! 무조건 적게 먹는 거야!
죽음의 다이어트로 여신이 된 세리 언니
세리 언니의 특명! 칼로리가 중요해!
달라진 언니, 원래 살 빼면 성격도 달라지는 거야?
이상해! 초조해지고, 짜증이 늘어나!
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뭐든 지나치면 안 돼!
예쁜 몸매보다 더 중요한 것?!
난 세리 언니처럼은 안 될래!
지금 이대로의 내가 좋아!

*잠깐!! 살 빼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저자 소개

글 :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어요.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올 때 무척 행복해요. 그래서 호호할머니가 될 때 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이에요.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용빵 가족>, <좌충우돌 선거운동>외 다수의 책이 있어요.

그림 : 안경희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더 예뻐지고 싶어 하죠. 저 역시 여러 번의 경험이 있는데요. 그림을 그리면서 저의 지난 다이어트 기억들도 새록새록 생각나며,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그린 책으로는 <선생님은 너를 사랑해 왜냐하면>, <커서 뭐가 될래?>, <다문화 친구 민이가 뿔났다>, <누가 내 방 좀 치워 줘!>, <남자애들은 왜?>, <어린이를 위한 관계의 힘 친구> 등이 있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8만자, 약 1.2만 단어, A4 약 24쪽 ?
ISBN13
9791170260479

책 속으로

“지영아, 근데 너 이 옷 사도 못 입어.”
제나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미리가 제나 손에 들린 원피스를 가로채며 말했다.
“뭐라고? 왜”
지영이는 미리 손에 들린 원피스를 다시 빼앗으려고 힘쓰면서 말했다.
“왜라니? 딱 봐도 모르겠어? 이거 너한테 안 맞아. 너는 나보다 뚱뚱하잖아.”
지영이는 미리의 말에 너무나 깜짝 놀랐다. 아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내가 뚱뚱하다고?
--- p.14

“지금보다 살이 좀 빠지면 더 예뻐질까”
“그걸 말이라고 하니? 미녀시대 언니들을 봐. 다들 다리가 젓가락처럼 말랐잖아. 스키니진도 정말 잘 어울리고.”
“하긴. 날씬하면 뭘 입어도 예쁘대.”
“그래. 날씬한 게 최고야.”
“정말이야. 미녀시대 언니들에 비해 난 정말 뚱뚱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던 여자아이들까지 하나둘 열을 올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원피스의 주인인 제나마저도 살을 빼겠다고 선언했다.
--- p.27

상준이처럼 인기 많은 아이가 평범한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 갑자기 세리 언니의 말이 생각이 났다.
“여자는 날씬해야 해! 예뻐야 남자들이 좋아하지!”
지영이는 문득 날씬해지면 상준이도 자신을 좋아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다이어트를 해야 해. 그래서 시폰 원피스도 입고 예뻐 보이지.”
상준이도 날씬한 여자애를 좋아할 것이다. 세리 언니가 그랬다. 여자는 무조건 날씬해야 한다고. 지영이는 잠시 약해진 마음을 다잡았다. 다이어트는 어쩌면 평범한 지영이가 특별해지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식단을 지키고, 운동하는 것이 힘들고 세리 언니가 무서워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잊지 말자! 칼로리! 칼로리!”
지영이는 씩씩하게 방을 나섰다.
--- p.53

“지영아, 뭐 해. 네 차례야.”
어느새 크로켓 쟁반이 지영이 자리에 왔다. 지영이는 잠시 머뭇거렸다. 크로켓을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수 없었다. 원피스와 다이어트 그리고 세리 언니.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이 울렁거렸다. 고소한 크로켓 냄새가 허기진 몸과 마음을 더 자극했다. 지영이는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어지러워서 눈을 감아 버렸다.
“꺄악!”
쿵 소리와 함께 지영이가 쓰러지자 여자아이들은 비명을 질렀다. 선생님이 놀라서 뛰어오고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 p.72

출판사 리뷰

“걸 그룹처럼 마르면 나도 더 예뻐지고 인기가 많아지겠지?”
다이어트 열풍이 일어나는 초등학교 교실, 그 속에 자리한 마음 빈자리
다이어트는 어린이 친구들에게도 이제 더 이상 낯선 화젯거리가 아니다. 어린이 다이어트 교실이 늘어나고, 어린이용 다이어트 식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걸 그룹 아이돌들도 십대 또래가 많은데, 이들 역시 인형 외모에 마른 몸매여서 다이어트를 부추긴다. 스키니진 같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늘어나 어린이 친구들의 다이어트 관심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심지어 날씬해지고자 밥을 먹지 않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나 다이어트 제품을 무리하게 이용하는 일도 늘어난다. 그 결과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도 어려움을 겪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동화의 주인공 지영이도 여느 아이들과 같다. 외모도 보통, 성적도 보통, 우리 집도 보통, 보통 소녀인 지영이는 남들보다 더 멋진 특별함을 꿈꾼다. 외모가 여신으로 거듭난 세리 언니를 만나며 그 방법이 다이어트라고 믿게 된다. 외모가 예뻐지면 자신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마른 몸매에 대한 선망은 강해진다. 그럴수록 거울 속 자신은 너무나 ‘뚱뚱한 것’만 같아서 속상하다.
<날씬해지고 말 거야!>는 다이어트에 관한 어린이 친구들의 마음을 다룬다. 멋지고 예쁜 외모는 누구나 부러워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지영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이 친구들은 ‘더 예뻐지고 싶고 마르고 싶다’는 마음에는 나약한 자존감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남들 보기에 멋진 외모는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사랑하고 가꾸는 것임을, 이 책은 지영이의 다이어트 분투기를 통해 재기발랄하게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것!
어린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건강한 자기애를 키워주는 심리 동화!
어린이 친구들이 다이어트를 하며 외모를 가꾸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외적인 것에만 치중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자칫 어린 시절부터 잘못된 가치관을 지닌 채 자랄 가능성 때문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만 가치를 두고, 판단하게 되면 청소년,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비뚤어진 가치관을 갖기 쉽다. 이 책은 ‘날씬해지고 싶다’는 어린이 친구들의 바람을 통해 ‘나’라는 한 명의 사람은 외모가 다가 아니며, 내적인 영역이 훨씬 크게 차지한다는 걸 일깨워준다. ‘나’에 대한 존중, 건강한 자기애가 있어야만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 친구들은 절대 외모만을 위해 몸을 혹사하지 않고, 건강하게 가꿀 줄 안다. 또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여 자신의 일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간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외적인 것보다 자기다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건강한 자아상과 자존감을 위해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게끔 이끈다. 동화를 통해 통통해도, 마르지 않아도, 지금 그대로 충분히 예쁘며 자신의 가치와 매력을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건강을 위해서 운동과 식이습관을 잘 들여야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리뷰/한줄평16

리뷰

9.6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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