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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추지에서 한지까지, 종이의 발명
종이의 조상 파피루스 | 종이의 발명가 채륜? | 삼국 시대의 종이, 닥종이 |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고려지 | 앗, 종이가 살아 있네? | 한지는 무엇으로 만들까? | 중국도 인정한 한지의 우수성 2. 터가 운명을 좌우한다, 풍수지리설 아무 곳에나 집을 지어도 되는 걸까? | 풍수지리설의 기원을 찾아서 | 풍수지리 사상이 깃든 역사적 사건들 | 풍수지리설이 지도의 발전을 가져오다 3. 효자가 만든 인공 석굴, 석굴사 신라의 효자 김대성 | 석굴사는 천연 석굴? No! 인공 석굴 | 석굴사에 신라인의 우주가 숨 쉰다 | 석굴사에 흐르는 지하수의 비밀 | 일제가 훼손시킨 석굴사 4. 통일 신라의 주조 기술, 범종과 금동불 에밀레~ 에밀레~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성덕대왕신종 | 신소재와 창의적인 공예 기술의 결합 | 금동불에도 주조 기술이 담겨 있다 5. 신라인의 눈으로 우주를 보다, 첨성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 첨성대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 옛날 사람들은 왜 하늘을 관찰했을까? | 첨성대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 6.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석가탑에서 나온 보물 | 신라에서 목판 인쇄가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고? | 목판 인쇄술의 기반은 무엇일까? | 목판 인쇄는 어떻게 하는 걸까? 7. 부처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자, 팔만대장경 목판 인쇄술의 결정체 |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어졌을까? | 경판은 어떤 나무로 만들어졌을까? | 대장경은 왜 강화에서 합천 해인사로 갔을까? | 만드는 기술보다 중요한 보관의 과학 | 팔만대장경, 조선과 일본의 외교 중심에 서다 8.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 직지 닳거나 썩지 않는 활자가 필요해! | 활자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 금속 활자의 탄생 | 우리나라에서 금속 활자가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 9. 선명력에서 수시력, 그리고 대통력까지, 고려 의 역법 해마다 생일이 다르다고? | 역법은 왜 필요한 것일까? | 왕이 바뀌면 역법도 바뀐다? | 고려 시대에 사용한 역법 10. 농업은 모든 일의 기초, 농업 기술의 발달 농사가 모든 일의 기본이라고? | 땅은 생명이다, 넓힐 수 있는 한 넓혀라! | 약해진 땅에 영양분을, 시비법 | 직파법에서 이앙법으로 볍씨를 뿌리다 | 식량 생산을 늘리기 위한 과학 영농 11. 의생활의 대변혁, 목화 동장군아, 물렀거라! | 남의 나라 귀양살이도 허투루 보낼 수는 없지! | 물레와 씨아의 발명 | 한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는 목화 12. 페르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온, 소주 인간과 술은 어떻게 만났을까? | 우리 겨레와 술, 그리고 문화 | 우리의 전통 술과 비단길을 따라 전래된 소주 | 소주의 기원 | 증류식으로 만들어지는 소주의 과학 | 소주에 얽힌 이런 일, 저런 일 13. 세계에서 인정한, 고려인삼 세계인의 보약, 고려인삼 | 인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 고려인삼이 우수한 이유 | 고려인삼은 인체에 어떤 도움을 줄까? 14. 고려 백성의 건강을 지킨, 향약구급방 고려 시대 이전의 의학 | 왕실의 건강을 책임지는 태의감과 상약국 | 백성들의 건강은 향약구급방으로! 15. 왜구를 물리친, 화약과 화통도감 폭죽 속에는 화약이 있다 | 불로장생의 꿈에서 비롯한 화약 | 고려는 왜 화약을 개발했을까? | 최무선, 고려를 화약 제조 기술국으로 우뚝 세우다 | 화약은 어떻게 만들까? 16. 해상 무역을 이끈, 고려의 조선술 한반도의 지리적인 특징 | 우리 겨레의 배는 어떻게 발달해 왔을까? | 해상 무역 강국, 고려 | 고려 시대의 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왜구를 물리치는 데 앞장선 누전선과 평전선 17. 우리 것이 좋은 것, 발효 음식 아주 옛날에는 어떻게 음식을 보관했을까? | 발효 음식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 왜, 발효 음식이 발달하게 되었을까? | ‘장’의 비밀을 찾아라! | ‘김치’의 비밀을 찾아라! 18. 세계를 향한 고려의 빛, 고려청자 도자기가 태어나기까지 | 고려자기의 등장 | 신라 토기 기술을 계승한 고려자기 | 고려 상감청자, 세계인의 눈을 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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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부터 김치까지 - 남북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의 과학
통일 신라와 발해가 함께 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에 있던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동안 우리 겨레의 과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일구어 냅니다. 그리고 이 동안에는 무엇보다 과학이 일상생활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다는 데 큰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전 국민의 식탁에 빠짐없이 올라오는 김치가 바로 이 때 시작된 과학적 음식문화의 대표적 산물이었으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의생활의 대변혁을 부른 목화의 도입 및 재배 또한 이 때 이뤄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지요. 신라인들의 우주관을 빼어난 건축 감각으로 표현해 낸 첨성대가 지어졌으며, 조선시대의 『동의보감』에 필적하는 고려의 『향약구급방』이 백성들의 건강을 지킨 시기가 바로 이 때였습니다. 그 밖에도 우리 역사에서는 물론 세계가 극찬하는 고려청자, 고려인삼, 직지, 그리고 팔만대장경에 이르기까지, 그저 놀라운 역사?문화적 산물로만 이해해 왔던 다양한 분야의 작물 및 사료(史料)가 이제 어린이들에게 한층 친숙한 과학적 산물로 새롭게 다가갑니다. 앞선 발명과 발견으로 눈부신 과학의 성과를 거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생활 속에 뿌리내린 겨레 과학』을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의 지식과 더불어 현대 과학의 원리까지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와 과학에 대한 상식-‘지식 더하기’와 ‘퀴즈 하나’로 더 탄탄하게 쌓는다! 『겨레 과학』시리즈는 딱딱한 문어체 대신 친근감 있는 구어체를 사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과학 개념과 역사 지식을 함께 전달합니다. 좀 더 깊이 있는 과학의 원리를 궁금해 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지식 더하기’ 코너가 보충학습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퀴즈 하나’라는 코너 역시 본문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한편 풍부한 그림과 정확한 사진 자료 역시 우리 겨레 과학을 좀 더 가까이 체험하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체험과 놀이를 권유하는 학습 페이지는 어린이들이 역사 속의 과학 기술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