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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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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hiro Ikegami,いけがみ ひでひろ,池上 英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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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를 느껴보는 여정
1452년 피렌체의 빈치 마을에서 태어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어린 시절 모친과 이별하고 학교 교육도 정상적으로 받지 못하며 자랐으나 열정적인 탐구정신으로 회화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많은 업적을 이룩했다. 만년에 그를 후원하는 줄리아노 데 메디치가 죽자 프랑수아 1세의 초빙으로 프랑스로 건너가 평온한 여생을 마감한다. “나는 신통치 못한 업적을 남겨 신과 인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레오나르도가 죽어가면서 마지막에 한 말이다. 만년에 그의 수중에는 [라 조콘다] 와 [막대기를 든 성모], [성 안나와 성 모자]등 세 작품만 남아 있었다. 사후 그가 남긴 노트와 작품은 제자인 멜치와 살라이에게 넘겨져 관리되었으나 그들이 죽으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라 조콘다]는 그가 51세 때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당시에 그렸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그림의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고, 64세 때 레오나르도가 프랑수아 1세의 초빙으로 프랑스로 넘어가 죽을 때까지 그 작품에 자신의 ‘이상’을 담으면서 마침내 인류의 보물이 되었다. 현재는 루브르 미술관 특별전시실에 있으며 매년 이 작품을 보기 위해 전세계인이 프랑스로 몰려들고 있다. 그림 한 점으로 수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엄청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을 보면 선조들의 혜안이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다. 프랑수아 1세는 문화 예술을 사랑한 왕으로 레오나르도를 프랑스에 머물게 함으로써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문화를 받아들여 문화적으로도 이탈리아를 넘어서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 결과 오늘날 파리는 예술의 도시라 일컬어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도 이런 작품, 작가를 한번 가져 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의 이름을 아는 만큼 그의 삶의 여정을 통하여 작풍을 이해하고 명작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