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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순수한 본성은 흔들리지 않으며 고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고요하지 못하다. 감각 대상들로 늘 흥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결국에는 변화하는 정신적 현상들의 노예로 떨어진다. 그래서 우리가 수행이라고 할 때는 바로 이 원래의 순수한 마음, ‘원래의 것’을 발견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우리의 고향을 찾는 것이다. 수많은 현상들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원래의 마음은 그렇게 완전하고 평화로운 것이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이미 있었던 그것이다. - 1 올바른 견해 中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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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있어 고요함은 일반적으로 집중을 통하여 얻는 것과 지혜를 통하여 얻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집중을 통한 고요의 경우에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이나 많은 행동들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한다. 눈은 물상들로부터 멀어져야 하며, 귀는 소리들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이렇게 보지 않고 듣지 않으면서 우리는 고요에 도달한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는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니지만 최고의 것은 아니다. 이것은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의존할 만한 것이 못 된다. 감각기관들이 그것을 기쁘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대상들을 만나면 그 고요함이 변한다. 왜냐하면 그 대상들에 의해 매혹되어지거나, 아니면 그런 것들이 거기 존재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 5 명상의 요점들 中에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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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성격의 사람이든, 무엇을 갈망하고 혐오하든, 어떤 무지에 쌓여 있든, 또는 어떤 자만으로 덮여 있든 붓다는 그러한 문제들을 서서히 줄이고 결국 그런 것들 모두에 종말을 고할 수 있는 수행을 가르쳤다. 이것이 최고의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세속적 지식의 분야에서 보면,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여러 종류의 지식을 얻는다. 어떤 이들은 그로 인해 사회적으로 아주 높은 지위를 얻게 되며, 그것을 아주 중요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 결과, 사람들은 서로 마음이 맞지 않고 사회는 부조화를 보인다. 이것이 세속적 지식과 규범이 보여 주는 것이다.
불교를 배우는 사람들은 세상의 진실에 대해 말하는 것을 기꺼이 들으려 하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요점인가? 바로 우리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수행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경험하는 나와 다른 이들의 문제들, 오늘날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그 수많은 어렵고 힘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실로 수많은 종류의 문제들이 있는데, 붓다는 그것들의 궁극적 해결을 알려 주었다. 그 해결책이란 실질적으로 문제라는 것을 볼 때, 그것에 걸려 있고 그 해결을 필요로 하는 ‘사람’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도 없다. 말하자면 그런 문제들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여기가 모든 것이 끝나는 곳이다. 만일 그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어떤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면, 그 문제들은 실로 문젯거리가 된다. 더불어 그 많은 문제들의 끝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세속적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다르마의 길에서는 거기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할 문제 속의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도 없다. 이것이 우리가 그것들의 끝을 낼 수 있는 방법이자 평화의 길이다. 만일 문제들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거기에는 늘 문제가 있을 것이다. 우리가 문제를 받아들이는 그 순간, 문제를 가지고 그것을 해결해야 할 어떤 사람이 등장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주 많은 갈망을 가지고 산다. 그런데 결국 우리가 도달해야 할 곳은 이 모든 것이 끝나고 다 제거된 그런 곳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을 강에다 던져 버림으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써 끝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고통 없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우리의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들로 고통 받지 않는다. 병에 걸린다 해도 우리는 이것이 그저 땅, 물, 불 그리고 바람일 뿐임을 알며 고통 받지 않는다. 문제란 것이 없다. 문제를 풀어야 할 사람도 없다. 이렇게 끝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