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심플을 생각한다

심플을 생각한다

리뷰 총점9.1 리뷰 174건 | 판매지수 378
베스트
경제 경영 top20 4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68g | 130*188*20mm
ISBN13 9791130606484
ISBN10 11306064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5-11-19
한국어판 서문

안녕하세요. 모리카와 아키라입니다.
저는 한게임과 네이버 등 한국계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한국에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플을 생각한다』라는 첫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판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히 함께 일한 한국 동료들에게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중 인상적인 것이 ‘변화’에 대한 유연성입니다.
한게임 재팬에 입사했을 당시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인 사장이 한 번 결정한 일을 자꾸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대표의 방침이 자꾸만 바뀌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런데 오래지 않아 깨달았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자신의 의견을 바꾸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작은 변화라도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그것은 비즈니스맨으로서 아주 진지한 자세입니다. 오히려 ‘신념’이라는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워 ‘일단 결정했으니까’라는 이유로 생각을 멈춘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입니다.
변화가 격렬한 세계에서 라인을 전 세계에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분들에게서 ‘변화’를 마주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은 일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상의하달 경향이 강한 듯합니다. 이는 양날의 검이 아닐까요?
한국에는 우수한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젊은 사원들을 ‘통제’하기보다는 고객들과 가까운 그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편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통제’는 필요 없다” 등의 항목에 그 본질을 정리했습니다. 도약을 위한 힌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위나 명예, 돈에 집착하지 않는다.
심플하게 ‘좋은 것’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제가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한국에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과 힘을 합쳐 아시아발(發) 혁신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쓴 이 책이 그 계기가 되면 아주 기쁘겠습니다.


2015년 11월
모리카와 아키라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민이란 막연히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며 망설이는 것이다. 결국은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한다. 또는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 힘을 분산시킨다. 결국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한다. 결과를 내려면 한 가지 일에 온 힘을 집중시켜야 한다. 고민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 p.7

실제로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안감을 지우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보다 ‘그게 현실이야’, ‘그게 자연스러운 거야’ 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불안할수록 나름대로 앞날을 내다보려는 노력을 해서 어떤 변화가 감지될 때 재빨리 대응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기 때문이다. 바로 불안감이 갖는 효능이다. 오히려 위험한 것은 막연하게 안심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 p.28

그뿐만이 아니다. 엔지니어들 스스로가 보기에 ‘이거다!’ 싶은 기술을 개발하면 다양한 부서와 그룹 계열사에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의기투합하여 상품화가 결정되면 본인이 직접 그 부서로 이동하거나, 회사를 새로 세우기도 하면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창출해왔다. 그 구조에는 ‘관리’가 없다. 우수한 사원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서로 연대하는 훌륭한 생태계다. 이 생태계야말로 혁신의 근원이다. --- p.40

사람은 나약한 생물이다. ‘돈’이나 ‘명예’를 얻으면 거기에 만족해버린다. 더 이상 스스로 뻗어 성장하기 어렵다. 그리고 자신의 시장가치보다 높은 ‘돈’과 ‘명예’에 연연하게 된다. 그 결과 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 존재가 된다. 그래서 나는 굳이 혹독한 장소에 있기로 했다. 사람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성장할 수 있어야 행복하기 때문이다. --- p.67

그들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확신이 들 때까지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면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물론 작업 과정 중에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상품 이미지를 다듬어 발전시킨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회사 분위기에 자신의 생각을 맞추는 모호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회사에서 상사나 동료들에게 비판받는 것보다는 고객들의 니즈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두렵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 p.83

부하 직원의 동기부여를 향상시킨다. 그것이 상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들 말한다. 나는 몹시 의문이 든다. 기업은 프로페셔널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를 향상시키기 위해 회사나 상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 사람은 프로로서 실격이다. 오히려 그것이 상식인 양 말하는 것은 사회 전체가 점점 유치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 p.146

‘높은 사람’은 어떤 인물일까? 권한, 권력, 권위 등의 힘을 등에 업고 아랫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본질적인 의미에서 그것이 리더십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부하 직원은 하는 수 없이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팀의 능력을 끌어내지 못한다. 모두에게 ‘변명거리’만 제공할 뿐이다.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임원회의에서 그렇게 결정되어서” 등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프로로서 일을 할 수는 없다. --- p.155

사람들은 왜 비전을 추구할까? 누군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누군가가 해결해주었으면 한다. 회사에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안심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위험하다. 왜냐하면 위기감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불안하기 때문에 예민해진다. 그래서 고객들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여차할 때 누구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다. --- p.178

속도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간단하다. 쓸데없는 일은 그만두면 된다. 즉, 모두 심플하게 하면 된다. 쓸데없는 회의, 쓸데없는 신청서, 시간이 걸리는 결재, 상사에게 일과 보고 ……. ‘정말 필요할까?’라는 시점에서 검증하면, 얼마든지 쓸데없는 규정을 찾을 수 있다. 그것들을 모두 제거하면 중요한 업무를 할 시간만 남는다. 당연한 귀결로 속도가 최대화된다. --- p.209~210

차별화를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을 볼까? 타깃으로 하는 상품과 경쟁기업이다. 거기에 고객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즉, 차별화를 추구할수록 고객들이 원하는 것에서 멀어질 우려가 있다. 고객들은 ‘차이’가 아니라 ‘가치’를 원한다. 자신에게 가치가 없으면 아무리 차이가 눈에 띄어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 p.22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