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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김선생의 공부가 희망이다
0세부터 10세까지 공부습관 길들이기
김종선
이다미디어 2006.12.29.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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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나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인가?
공부는 가난한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어이다.
엄마, 나 피아노 전공할래요!
서울대 음대를 그만두고 다시 서울대 법대에 도전하다.
강북 학교의 전교 1등이 강남 학교의 전교 20등이라고?
(...)

2. 어릴 때 공부 습관이 평생을 결정한다.
이야기 이어가기를 하면서 동화책과 친해지기
아이들이 공부한 흔적들과 추억들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려면 눈을 맞추며 말하라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아이에게 항상 우선권을 주라
(...)

3. 당당한 엄마가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
아이 앞에서 당당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다양한 친구와 다양한 경험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운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불행하게 만든다
(...)

4. 책 읽는 엄마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아이들의 첫 경험은 세상으로 통하는 문이다
오감을 자극하고 관찰일기를 써라
우선 한 과목이라도 최고 점수를 올리자
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


저자 소개

저자 : 김종선
경북 영양출생. 시골의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 6남매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운 엄마이자 멘토. 학원이나 과외를 한번도 시키지 않고 딸 다섯과 아들 하나를 모두 수재로 길렀다. 엄마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조건 같이 재미있게 놀아주자는 생각이었다. 놀이가 공부고 공부가 놀이였다.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면 무엇 하나라도 최선을 다해 가르쳤고, 아이가 흥미를 잃으면 즉시 그만 두었다. 아이의 선택이 언제나 최우선이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에게 공부 습관이 자연스럽게 길러졌다. 학교 공부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백과사전으로 하면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워주었다. 스스로 재미있으면 스스로 공부한다는 게 엄마의 ‘스스로 공부법’이다. 현재 방배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방배동 김선생’은 아이들에게 늘 최선을 다하면 올바를 삶을 살 수 있고 또 올바른 삶을 살면 무엇을 하더라도 행복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404g | 153*224*20mm
ISBN13
9788988350669

책 속으로

조금 큰 녀석들은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책상을 사서 방으로 한꺼번에 밀어넣었지만, 어린아이들은 모두 식탁에서 함께 공부하며 놀기를 즐겼다. 나는 저녁밥을 짓고, 아이들이 식탁에서 숙제를 하던 생활은 즐거웠다.

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웬만한 것은 저희들끼리 묻고 답하면서 해결이 되었다. 그래도 모르는 것이나 처음 접하는 문제가 있을 때는 내게 물어왔다. 나는 하던 일을 제치고 고무 장갑을 얼른 빼고 식탁에 와서 정성껏 가르쳐주었다.

열린 공간에서 함께 공부를 하면서 엄마도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보는 게 좋고, 그것도 아니라면 뜨개질이라도 하는 게 좋다. 함께 같은 공간에서 공부를 하면서 잘 모르는 게 있으면 서로 찾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유할 수 있는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공부를 동그랗게 모여서 하는 게 좋다. 벽을 앞에 두고 엄마가 감시하는 형태로 공부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정섲거으로 안정되기가 힘들고 몹시 불안해진다. 곧, 엄마가 늘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중압감이 아이들 마음을 부담스럽게 하고 어둡게 하는 것이다.

--- pp. 53~54

출판사 리뷰

★엄마를 늘 꿈꾸게 했던 아이들
이 책은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보통 엄마가 보통의 아이들을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키운 이야기이다. 저자는 “엄마의 자식 사랑에 돈이 필요한가?”라고 묻는다. 가난이 우리 삶의 전부일 수가 없듯이 돈도 우리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여전히 공부가 희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엄마의 사랑만으로 충분히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댁의 고루한 인습 때문에 아들을 기다리며 딸 다섯을 낳았다. 그리고 늦둥이로 막내아들을 얻었다. 대구에서 살던 가족이 서울로 올라온 것은 둘째딸 희경이가 서울 예원중학교에 입학하면서였다.
강북의 고등학교를 다닌 첫째딸 현경이는 서울대학교 의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의대를 다니는 내내 장학금을 받았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며 장학금 신청을 하지 않을 만큼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희경이는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서 백혜선 교수의 제자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가정형편으로 인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음대 1학년을 마치고 자퇴한 다음 다시 공부해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현재 법률법인율촌의 새내기 변호사가 되었다.
셋째와 넷째는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셋째 보경이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보라매 병원의 약사로 일하고 있다. 넷째 은경이는 한양대 수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중이다.
다섯째 미경이는 연세대 의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 늦둥이 막내아들 형석이는 현재 서울의 경문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전교 1~2등을 다투고 있다.


제1장
나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인가?
여섯 아이들과의 나날들이 힘겨웠지만 나는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아이들의 행동이나 말 한 마디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았고, 의미 있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아이가 질문을 하면 눈을 똑바로 보면서 대답을 했고, 아이 역시 그렇게 하도록 가르쳤다. 내가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면 아이가 무엇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2장
어릴 때 공부 습관이 평생을 결정한다.
아이들의 공부 습관은 부드럽고 어린 묘목처럼 아이가 어릴 때부터 바르게 가르치고 길들여야 한다. 아이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첫 경험들은 아이의 평생을 결정하는 여러 가지 습관은 물론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스스로 하는 습관은 어려서부터 몸에 배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제3장
당당한 엄마가 아이를 바르게 키운다.
부모의 말에 권위를 세우고 부모의 말을 신뢰하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부모의 태도가 일관되어야 한다. 당당한 엄마라면 자식의 앞날을 위해서 야단을 쳐야 할 일은 단호하게 야단쳐야 하고, 거절할 일은 분명하게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당당하지 못한 엄마, 아이에게 쩔쩔매는 엄마가 된다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없다.

제4장
책 읽는 엄마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 것을 어느 엄마인들 모를까? 그러나 아이에게 읽으라고 하기 전에 엄마가 책을 열심히 읽는 게 더 중요하다. 내가 재미있게 책을 읽고 있으면 아이들은 어느새 “엄마, 무슨 책인데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으세요?” 라든가 “엄마, 그렇게 재미있어요?”라는 말을 건네며 내가 읽는 책을 알고 싶어 했다.


?보통 엄마의 아주 특별한 공부법

1.교육은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이다
엄마가 항상 아이를 똑바로 보고 눈을 맞추고 차근차근 말을 하면 아이는 집중해서 듣는다. 아이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다시 엄마가 의미 있게 반응하는 친밀한 교감이 필요하다.

2.공부가 놀이고 놀이가 공부다
엄마는 아이의 행동과 말에 늘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한다.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고 흥미 있어 하면 즉시 함께 놀아주고, 싫증을 내면 바로 그만두어야 한다.

3.무엇 하나라도 최선을 다하게 하라
아이는 재미가 있을 때 집중하게 된다. 아이가 무엇에 집중할 때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엄마가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특별한 관심과 전략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

4.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아이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선택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할 때 목적이나 목표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기 목표가 있어야 최선을 다하고, 또 결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5.공부는 예습과 복습의 반복이다
공부의 다른 말인 학습은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다. 즉 새로 배운 것은 익히고 또 익혀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 공부는 재미있어야 성과가 있고, 성과가 있어야 공부가 즐겁다.

6.엄마는 맨 나중까지 아이를 기다려주는 사람이다
모든 엄마가 자식에게 완벽하지 않듯이 모든 자식도 엄마에게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의 성장을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가장 훌륭한 교육은 기다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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