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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읽는 인체 이야기 똑똑한 우리 몸 설명서
황근기
살림어린이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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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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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우리 몸을 움직이는 사령관_ 뇌
명령을 내리는 뇌
뇌의 부위와 역할
양쪽 뇌 계발하기
똑똑한 뇌를 만들려면?

2장 기상천외한 세계_ 피부
깨끗한 피부 만들기
피부가 하는 일
너만 피부냐? 나도 피부다!
‘여름 VS 겨울’ 피부 관리 보고서
여드름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긁적긁적 골치 아픈 피부병

3장 몸을 지탱하는 힘_ 뼈와 근육
우리 몸의 뼈는 206개
뼈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고?
뼈와 뼈를 연결하는 다리, 관절!
튼튼한 뼈 만들기
뼈를 움직이는 울퉁불퉁 근육
튼튼 맨의 균형 잡힌 몸매 따라잡기

4장 꼬불꼬불 배 속 여행_ 소화 기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입에서 시작하는 여행
위 속에서의 3시간
작은창자 VS 컨베이어
변비에 걸리지 않는 필살기

5장 외부의 자극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곳_ 감각 기관
또렷또렷 세상을 보는 눈
벌름벌름 콧속 세상
날름날름 맛보는 혀
삐뽀삐뽀 귀가 아프다고?

6장 세균과 우리 몸의 끝나지 않는 전쟁_ 우리 몸의 방어 체계
우리는 왜 가끔 병에 걸리는 걸까?
미생물들의 습격
알레르기 = 거부 반응
365일 하루도 쉬지 않는 우리 몸의 방어 체계

7장 나도 모르는 내 몸의 비밀_ 생식 기관
여자 생식기 VS 남자 생식기
3억 대 1의 확률을 뚫기까지
생리를 시작한 여자아이들을 위한 페이지
포경 수술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아이들을 위한 페이지

8장 들이마시고, 내뿜고!_ 호흡 기관
폐는 산소를 좋아해!
우리 집의 무단 세입자, 집먼지진드기
왜 천식에 걸릴까?
가래에 얽힌 지저분한 전설

9장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소중한 존재들_ 심장, 간, 신장
콩닥콩닥 뛰는 심장 속으로
간은 우리 몸의 경비
콩일까? 팥일까? 신장일까?

10장 응급 상황에서 내 몸을 지키는 방법_ 응급 처치
간단하고 쉬운 응급 처치
앗, 뜨거워! 화상에 대처하기
찰과상은 요렇게!
베인 상처 응급 처치법
부러진 뼈 고정하기

저자 소개 1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다.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과학 귀신」 시리즈,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앗! 지구가 이상해요』, 『Why? 로켓과 탐사선』, 『게으름뱅이 탈출학교』, 『과학 대소동』, 『교과서 100배 사회 상식』,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이 있다. 쓴 책 중에서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시와 동화 창작을 시작했다. 현재 동화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과학 귀신」 시리즈,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앗! 지구가 이상해요』, 『Why? 로켓과 탐사선』, 『게으름뱅이 탈출학교』, 『과학 대소동』, 『교과서 100배 사회 상식』, 『꼬물꼬물 갯벌 생물 이야기』,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이 있다. 쓴 책 중에서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 학교』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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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신동민
서울산업대 산업디자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 대상(1996), 동아―LG국제만화페스티벌 캐릭터 부문 대상(1997)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서울산업대, 공주대 등에서 만화창작과 캐릭터를 강의했으며, 쓴 책으로 『똥카페』가, 그린 책으로 『최태성 KEYWORD 365 한국사』『출동! 도와줘요 공공 기관』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516g | 190*253*20mm
ISBN13
9788952232793

책 속으로

“지금 네 피부 위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어.”라고 하면, 넌 아마 당장 책을 덮고 목욕탕으로 달려갈 거야. 지저분한 때를 벗겨 내기 위해서 말이지. 그런데 때를 박박 밀어 버리는 건 전쟁터에서 적을 막기 위해 쳐 놓은 방어벽을 걷어 버리는 것과 같아.
혹시 때 속에는 때를 먹고 사는 세균들이 산다는 걸 알고 있니? 때를 먹고 사는 세균들에게 때는 삶의 터전이야. 그런데 그 삶의 터전으로 다른 세균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할 거 같아?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밖에서 쳐들어오는 위험한 세균들과 죽기 살기로 싸우겠지? 그런데 때수건으로 때를 박박 밀어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 몸 밖의 나쁜 세균들이 우리 몸으로 침입하기가 훨씬 쉬워지겠지.
그렇다고 때를 평생 안 밀고 살 순 없잖아?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목욕탕에서 때를 밀 때 너무 박박 밀지 않는 게 좋아. 검은 때가 밀린 뒤에도 계속 밀면 하얀 때가 나오잖아? 이 하얀 때가 나오도록 밀지 않는 게 좋지. 각질층은 나쁜 세균이 우리 몸으로 침입하는 걸 막아 주고, 피부에 있는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 주는 역할을 하니까. 각질층 덕분에 늘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거지. 이런 각질층을 벗겨내면 당장 기분은 상쾌할지 몰라도 피부는 오히려 더 까칠까칠해진단다.
--- p.36-37

사실 우리는 평상시에도 가래를 늘 꿀꺽꿀꺽 삼키고 있어. 먼지, 바이러스, 세균을 꽉 붙잡은 가래는 저절로 목구멍으로 올라와. 그런 다음 다시 위로 내려가 버리지. 그런데 왜 평소에는 가래가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걸 못 느끼는 걸까? 그건 하루 동안 생기는 가래의 양이 아주 적기 때문이야. 이 때문에 평상시에는 가래가 아예 안 생기는 줄 알고 있는 거지.
그렇다면 감기에 걸리면 가래가 많아지는 이유는 뭘까? 그건 감기에 걸리면 평소보다 세균들의 공격이 거세지기 때문이야. 세균들의 공격을 받으면 몸에서는 이 녀석들을 물리치려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가래를 분비해. 적의 숫자가 늘어났으니 아군의 수도 늘리려는 거지.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가래의 색깔도 달라져. 평상시에 나오는 가래는 맑지만 기관지가 세균들에게 점령당하게 되면 더 끈적거리고, 색은 누렇게 변하지. 가래가 너무 심할 때는 물을 많이 마셔서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게 좋아. 그래도 가래가 나오지 않는다면, 손바닥으로 가슴을 두드려 보렴. 생활이 불편할 정도면 가래를 묽게 만들어 삭게 하는 ‘거담제’라는 약을 먹는 게 좋아.
봄이 되면 어김없이 황사가 찾아오는데, 황사에는 우리 몸에 아주 안 좋은 중금속 같은 물질이 잔뜩 섞여 있어. 그러니까 일기 예보에서 “황사가 오겠습니다.”라고 하면, 얼른 마스크를 준비해 둬야 해. 황사가 심할 때는 창문을 꼭꼭 닫고 외출을 안 하는 게 최고란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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