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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실생활과 수학을 연결하는 마법 같은 책 등장인물 소개 이야기 하나, 스포츠 속에 수학이 있다고요? 원 / 자료의 정리 이야기 둘,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길이 재기 / 각도 이야기 셋, 알쏭달쏭 점수 계산법 덧셈과 뺄셈 이야기 넷, 토너먼트 속 수학 원리를 찾아라 규칙 찾기 / 평균과 가능성 이야기 다섯, 동네 야구장에서 찾아낸 수학 자료의 정리 / 소수의 덧셈과 뺄셈 / 비와 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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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이는 게임 시디를 사기 위해 엄마로부터 ‘스포츠 속 수학 원리’ 일곱 개를 찾으라는 미션을 받아요.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수학을 잘 못 하는 강인이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미션이었지요. 하지만 막상 찾아보니 스포츠에는 수학이 가득했어요. 창던지기와 농구에 황금 각도가 있고, 컬링과 스키점프 점수 계산법에도 수학이 있다는 걸 알게 돼요. 또한, 토너먼트와 리그전에도 수학이 있으며 야구의 타율에도 확률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깨달은 거예요. 이렇게 스포츠 속 수학 원리 일곱 개를 찾은 강인이는 엄마와 누나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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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실생활과 수학이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주제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를 수학과 융합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여러분 또래가 주인공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을 따라 여러 에피소드를 겪는 과정에서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 술술 읽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표지판을 통하여 수의 범위를 알아보고 부산 광안대교로부터 평행을 공부하는 ‘교통’, 롯데월드타워와 큐브 하우스 등 독특한 건축물에서 수학을 이끌어 내는 ‘건축’, 토너먼트와 리그전의 원리를 수학으로 풀어내는 ‘스포츠’, 어른 옷과 아이 옷의 치수가 다른 이유를 수학적으로 알아보는 ‘음식과 패션’, 날짜 변경선으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을 공부하는 ‘자연’ 등 수학과 융합된 생활 속 이야기들이 정말 신선하고 다채롭지 않나요? 실생활 속 수학이 다양한 방법으로 융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문제 해결력이 늘어나게 되겠죠. 여러분도 이 시리즈를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적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2022 개정 교과과정에서 필요한 수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로 융합된 수학! 우리의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는 창던지기, 농구, 컬링, 스키점프 등 여러 스포츠와 수학을 융합하였습니다. 단순해 보였던 스포츠도 수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예를 들어 창던지기와 농구에는 황금 각도가 있고, 컬링과 스키점프에는 특별한 점수 계산법이 있으며, 야구의 타율에는 확률의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토너먼트와 리그전에서 경기 수를 구할 때 이용되는 수학 계산법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다양한 읽을거리가 가득, 책 속 부록!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수학적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해당 주제에 대해 보충하는 ‘한 걸음 더’ 코너도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 속에 나온 수학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퀴즈도 있으며, 끝부분에는 실생활 연계 통합 교과형(steam) 읽을거리 ‘수학 읽기’가 실려 있습니다.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에서는 창던지기, 농구, 컬링, 야구 등 스포츠 속에 숨어 있는 여러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수학은 생활 속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숫자 표현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수학이지만 많은 사람은 특별한 기호와 수식 때문에 수학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 위주로 수학을 암기하듯 공부한 탓도 크지요.
격변하는 시대와 상관없이 늘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과정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수학을 잘합니다. 이러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문제 풀이 위주의 암기식 수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보통 문제를 풉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개념보다 문제 풀이를 외웁니다. 당장 한 문제는 더 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렇게 암기하는 방식은 수학을 재미없게 하고 어렵게 하여 결국은 수학을 포기하게 합니다. 개념이 자기 것이 되면 어떠한 수학 문제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풀 수 있습니다. 개념을 익히는 과정이 실생활과 연관된다면 더욱 쉬워지겠죠?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교통, 스포츠, 음식과 패션, 자연, 건축과 같은 실생활 주제를 수학과 융합하여 실질적인 개념을 잡아 주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사고력을 길러 줍니다. 주인공을 따라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내며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 가지 호기심이 생기고, 멋진 것을 자유롭게 상상하게 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자라게 될 것입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가 어떠한 수학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자녀와 학부모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신현용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명예교수, ICME-12조직위원장, 2012년 ICME(국제수학교육대회) 조직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