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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신화에 대하여 1. 아폴론 2. 헤르메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신과 인물 한 눈에 보는 그리스 신의 계보 그리스 주요 신 이름 대조표 |
Menelaos Stephanides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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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은 자기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소 떼가 그 안에 멀쩡하게 있었다. 도대체 이런 교묘한 꾀를 쓸 줄이야! 요람의 아기에게 속다니! 아폴론은 상처난 자존심과 분노로 얼굴이 주홍빛이 되었다. 그는 더 이상 아기 신의 손을 잡고 있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헤르메스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이상한 모양의 리라를 들더니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노래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 음악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머리끝까지 화가 치솟았던 아폴론도 금세 분노를 잊고 주문에 걸린 것처럼 음악을 들었다. 아폴론이야말로 음악의 신이 아니던가. " 이 이상한 악기에서 나오는 음악이 어저면 이렇게도 하늘의 음악같이 아름다운가! 어떤 뮤즈가 이리도 쉽게 모든 열정을 가라앉히고 분노를 쫓아낼 수 있단 말인가?" 아폴론은 감탄했다.
--- pp. 63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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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과 디프네
아폴론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사랑했다. 어느 날 텔포이에서 황금 화상을 쏘고 있을 때였다. 때마침 아프로디테의 어린 아들인 날개 달린 에로스가 그 곳에 날아왔다. 에로스는 아폴론을 사랑에 빠지게 하려고 열심히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 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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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의 입술 사이에서 그 말들이 흘러 나오기가 무섭게 델로스 섬 전체가 크게 흔들렸다. 그러자 엄청나게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바다에서 불숙 솟아올랐다. 델로스 섬은 그 바위 위에 단단하게 놓였다. 그렇게 한번 붙박히자 다시는 흔들리지 않는 섬이 되어 오늘날가지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렇게 델로스 섬은 레토를 받아 들였다.
다른 여신들 한 무리가 레토를 도우러 재빨리 달려왔다. 레토는 아흐레동안 꼬박 아이를 낳는 진통을 겪었다. 열흘째 되던 날 밤 마침내 그녀는 아이를 낳았다. 어둠은 사라지고 즉시 밝은 태양빛으로 가득 찼다. 위엄있게 떠오른 태양이 하늘 한 가운데서 섬으로 황금 햇살을 내리비추었다. 그것은 레토가 낳은 아들이 빛의 신, 금빛 머리카락의 아폴론이었기 때문이다. 아폴론과 함께 엄격한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가 태어났다. 나흘이 지나자 아폴론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힘으로 가득 찬 청년으로 자라났다. --- p.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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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이전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쓴 그리스 신화입니다. 작가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 연구가로서 제대로 된 그리스 신화집을 만들기 위해서 25년이라는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 만큼 자신의 책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많습니다.
그는 벌핀치가 쓴 그리스 신화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 쓴 그리스 신화가 필요했습니다.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필자의 충실한 부연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좀더 그리스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작가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은 충분히 신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벽화식 그림은 이전에 우리가 접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으로 분명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신화인물설명과 계보, 신화관련지도는 편집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다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신화를 읽는데 도움을 주고자 가장 이해하기 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