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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혈액형이 밝히는 '사랑과 미움, 좇고 좇기는' 관계
혈액형이 보여주는 사랑과 미움 혈액형에 다른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법 2장 혈액형 사랑의 실체 앙케트가 실증하는 혈액형 사랑 기질의 과학 사랑의 기질 유형 변화 3장 혈액형 기질에 따른 상성의 비밀 혈액형으로 '그사람의 이것'까지 알 수 있다 4장 혈액형별 섹스경향 혈액형을 알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섹스에서 좌절하지 않는 혈액형별 경향 혈액형으로 파악하는 사랑법 5장 사랑하고 사랑받는 열여섯 가지 방법 혈액형에 따른 상성 관계 실례로 본 남편과 아내의 실상 혈액형으로 결정되는 부부의 사랑 키우기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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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사랑'은 문학과 철학의 주요한 이슈다. 거기서 사랑은 갖가지 형태로 그려지고 평가되지만, 실생활에서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는 없다. 통제되지 않는 사랑은 때로 엉뚱한 곳으로 튀어 우리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사랑은 행복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행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사랑은 마음의 움직임인 만큼 기질의 영향이 크고, 따라서 혈액형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사랑이란 개인의 사생활에 속하는 영역이므로, 이것만큼 연구하기 어려운 대상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혈액형 사랑학』을 마침내 실현시킨 것은 독자들의 지대한 협조를 중심으로 한 5,904명의 애정 앙케트, 이미 준비되어 있던 약 5,000명의 기질 앙케트, 7,000명 가까운 사람들의 혈액형 자료, 게다가 오랜 기간 동안의 관찰 결과까지 보탠 성과였다. 이 객관적인 자료들을 기초로 책에 모두 정리해서 담아낼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남녀의 사랑에 한정되어 있지만, 이것을 기반으로 인간의 사랑이라고 하는 현상에도 가망성을 시도해 보았다. 사랑은 인간 관계의 기본이다. 정치든, 경제든, 문화든,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랑 또는 애정을 발전시키는 것도, 방해하는 것도 인간 기질에 대한 이해가 큰 요인이 된다. 이책이 조금이나마 그 점에 보탬이 되고 개개인의 생활을 사랑으로 가득차게 하여 사회 속에 사랑을 키워나가기 위한 자그마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혈액형을 알고 상대방의 기호와 습성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적절한 애정 표현과 신뢰를 유지해 나가려는 노력이 최고의 상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O형은 다른 혈액형의 어떤 부분에 끌릴까? > · O형:보호해 주는 정에 끌린다. 서로가 시원시원한 성격이라서 뒤끝이 없다. · B형:개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O형에게는 B형의 파격적인 면이 매력으로 작용한다. · A형:A형의 섬세하고 다정하며 조신한 언행에 끌린다. · AB형: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점을 O형은 높이 평가한다. < A형은 다른 혈액형의 어떤 부분에 끌릴까?> · O형:O형의 대범함과 행동파인 점을 A형은 믿음직스럽게 생각한다. · B형:A형은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가진 상대를 동경한다. A형과 정반대의 기질을 갖는 B형은 상당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 A형:A형은 상대방을 잘 배려하며 이해받기를 원한다. A형끼리라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서로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AB형:AB형은 A형의 내면에 감추어진 유아적인 면을 간파하므로 A형은 안심하고 기댈 수 있다. · O형: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O형에게 끌린다. 물론 B형이 좋아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 B형:서로 부담없이 교제할 수 있다. 낙천적인 사고방식이 서로 잘 맞는다. · A형:합리적인 사고 방식과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지 않는 A형에게 끌린다. · AB형:사회적인 규범이나 습관에서 벗어나 유니크한 사고를 갖는 점에 매력을 느낀다. · O형:솔직 담백한 점에 끌린다. 다른 사람의 궂은 일에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것을 믿음직스럽게 생각한다. · B형:밝고 뒤끝이 없는 점이 매력적이며, 파격적인 행동이나 사고 방식에 끌린다. · A형:서로 언쟁을 싫어해서 다툼이 없다. 심지가 곧고 책임감이 강한 A형에게 매력을 느낀다. · AB형:취미나 일에 관한 이야기나 지적인 대화를 할 수 있어서 끌리게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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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본질에 관한 결정적 사실
남녀의 사랑을 얘기하면 섹스를 전부나 대부분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지나친 오해다. 남녀간의 사랑에서 성적 충동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사랑의 필요 조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 불필요한 감정이나 욕망과 혼동해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랑에 대한 오해 중 가장 많은 것은 소유욕과 지배욕이다. '내가 원하는 상대를 손에 넣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 속에는 상대방의 인격에 대한 배려가 없다. 억지로 사랑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인다 해도 그것은 어떤 물건에 대한 애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상대방에게 매달리거나 위로받으려 하는 마음도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 역시 일방적으로 자기 자신의 감정만을 생각한 것으로, 개인적인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카운셀러를 찾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사랑의 본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사람과 교류하려는 마음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두 개의 상반된 욕구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 그 긴장 속에서 생겨난 감정이 바로 '사랑'이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마음이 없으면 당연히 사랑도 없다. 그러나 동시에 그 마음이 지나쳐도 사랑은 소멸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 아이에게는 타인을 사랑하는 주체성이 없다. 사랑은 이 같은 모순 대립의 긴장에서 생겨나는 것인 만큼 그 안에는 엄격함과 비극성이 처음부터 내재되어 있다. 사랑, 특히 남녀간의 사랑은 때로 불같이 타오르는데, 접근욕이 급속히 고조된 경우로 이른바 '급성'의 사랑이다. 대체로 연애는 이 남녀간의 급성 증상을 가리킨다. 물론 '만성' 증상의 사랑도 있다.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 사랑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는 부부의 애정 등이 그것이다. 이 두 가지의 경우 모두 혈액형에 따라 다른 경향을 띠지만, 특히 만성의 사랑에서는 성적인 충동보다는 혈액형별 대인 기질 쪽이 사랑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한다. 애정을 논할 때는 이처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서로 동등하게 상대방의 인격을 인정하는 것이다. 도덕적인 의미로 한정하지 말기 바란다. 동등하지 않은 관계는 보호와 피보호, 소유와 귀속, 지배와 복종 등으로 사랑의 소멸을 향해 가는 것과 같다. 남녀의 사랑은 절대적으로 평등한 입장에 서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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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을 알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사랑에도 혈액형별 특색이 있다. 세계 최초로 부부 혈액형의 상성(궁합) 조사 자료와 2만 5000명의 독자에게 앙케트 조사를 실시 그들이 실제로 증명한 사랑하는 법, 사랑받는 법을 공개한다. 상대의 혈액형을 모르면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 O형의 사랑은 한눈에 반하는 '석유 버너의 불'에 비유. A형의 사랑은 부드럽고 자상한 '석탄 난로의 불'에 비유. B형의 사랑은 일단 좋아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 하여, '산불'에 비유. AB형의 사랑은 드라마틱한 '오로라의 불'에 비유한다. ■ 인간관계 속에 나타나는 '돌보기' 관계의 주요 경향 O형과 O형 ― 동지애의 콤비관계 O형과 A형 ― 투수와 포수의 관계 O형과 B형 ― 사고방식이 상호 적극·발전적인 관계 O형과 AB형 ― 최고의 비즈니스 콤비 A형과 A형 ― 위험을 내포한 동행애(同行愛)의 콤비 A형과 B형 ― 궁금해지기 시작하면 못 참는다 A형과 AB형 ― 사랑이냐 존경이냐로 결정된다 B형과 B형 ― 말하면 알아듣고 이해해 주는 이야기 동무 B형과 AB형 ― 지적 결속도가 높은 관계 AB형과 AB형 ―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매우 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