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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추천하는 말 Ⅰ. 첫인상 01 첫인상 02 반장 03 식물과의 대화 04 정장 입은 날 05 학교 앞 문방구 06 나도 그냥 그런 사람이야 07 고추와 가슴 08 점심 시간 09 다시 태어난다면 10 할머니 생각 11 하루라도 더 행복하려면 12 남과 여 13 몰입 14 오해 Ⅱ. 목 조른 사람, 목 졸린 사람 15 0과 00 16 먹는 것에 약하다면 17 친구 18 게임 중독 19 괴로운 토요 휴업일 20 목 조른사람, 목 졸린사람 21 요즘 아이들 22 구구단 23 생일 초대 24 어떤 날 25 엉뚱함? 창의적? 26 어머니 27 이럴 때 누구를 혼내야 할까? 28 거짓말 Ⅲ. 초딩은 억울하다 29 김밥 30 행복하니? 31 짧은 일기 32 초딩은 억울하다 33 전학 가는 날 34 형아와 나 35 동요시대에서 가요시대로 36 일기 쓰기 싫은 날 37 웃음 38 촌스러운 일 39 아이들 웃음 코드 40 상품권 41 학예회 성공 비결 42 번개팅 43 기나긴 아침 44 인권 침해? Ⅳ. 첫눈 오는 날 창문 보기 45 판결은 없다 46 상을 받는다는 것 47 내 맘대로 안 되는 일 48 작은 키로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49 첫눈 오는 날 창문 보기 50 시험 51 아이들에게 52 미지근한 물과 따뜻한 물의 차이 53 쉬는 시간에 쉰 사람? 54 일기를 쓴다는 것 55 수학의 저주 56 겨울 방학 57 공부에 대한 짧은 생각 58 아이들의 생각 부록┃ 일기 쓰기는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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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학기에 상품권을 만들어 상으로 주고 있다. 칭찬받을 일을 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 작년에는 분식집과 계약하여 상품권을 분식집에 내면 1,000원어치 분식을 주는 분식 상품권을 주었는데 분식을 권장하는 모양새로 보여 올 해는 계약하지 않았다.
올 해 만든 상품권 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 상품권'이다. 유효 기간은 올 학년도가 끝나는 날까지이며 상품권을 제출한 당일에만 효력이 있어 아껴 두었다가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 밖에 '급식 1등으로 먹는 상품권', '숙제 한 번 안하는 상품권'도 인기가 있다. 그런데 작년의 분식 상품권처럼 이것도 문제가 생겼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상품권 암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과자나 학용품과 바꿔지고 있었으며 돈과 교환되고 있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들렸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상품권과 사람이 교환되는 인신매매(?)도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상품권을 주면 친한 친구가 되어 주는 얄미운 인신매매다. 내년에는 또 상품권 암거래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스럽다. --- 본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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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속마음이 궁금하다.
선생님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엄마들이 보기에 항상 어렵기만 한 우리 아이 선생님은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칠까? 이제 우리 아이 선생님의 비밀 일기를 공개한다. 이 책은 동료 교사들과 술자리에서만 털어 놓았던 고양 고봉초등학교 현직 선생님의 1년간에 걸친 진솔한 자기 고백이 담겨 있다. 2005년 2학년 담임을 맡았던 저자는 아이들의 일기를 보면서 자신의 일기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1년 동안 2학년 우리 반 아이들의 일기장을 창밖에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일기에 대한 강요와 잔소리 없이, 뭉툭한 연필로 꾹꾹 눌러 솔직하게 만들어낸 그 소중한 공간을 바라보았다. 가끔은 공간 안을, 가끔은 공간 밖을 서성이며 아이들이 숨쉬는 공기를 느껴 보았다. 일기 속에서 순수함이 밀려 나와 맑고 시원한 기운을 한없이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자주 묻는다. “선생님은 일기 안 써요?” 이제 아이들이,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내가 숨 쉬는 공기를 느낄 차례다.' - 저자 서문 중에서 2. 초등학생 자녀와 취학 전 아이를 둔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선생님의 비밀일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면 꼭 한번씩 하는 고민이 있다. 우리 아이 선생님은 어떤사람일까? 이번 스승의 날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 아이 일기를 본 선생님은 어떤 생각을 할까? 내 아이를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 책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선생님들의 생각과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다.아이들 일기 86편과 선생님 일기 58편을 통해 아이들과 선생님의 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 정장이 잘 어울리는 멋진 신사 분위기를 내며 일하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 패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 어느 시간보다 소란스럽고 즐거운 점심 시간, 나는 외롭다. - 아이들과 나 사이에 생기는 오해는 바로바로 풀어야 한다. 안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나쁜 사람이 된다. - 내 마음에도 보석이 있다. 돈과 선물보다 귀중한 보석인데 간혹 훔쳐가려는 사람들이 있다. 훔쳐가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선생님은 관행을 따르는 일기검사는 하지 않는다. 일기장에 담겨진 아이의 말을 듣기 위해 일기를 본다. 인권침해라고? 난 인정 할 수없다. - 아이들은 오늘도 내 주위에 모여 많은 사건의 해결과 판결을 요구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별다른 방법을 알려 주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인다. 미안하다. 명쾌하지 못해서.... 3. 아이들도 선생님의 속마음이 궁금하다. 아이들도 선생님의 일기를 보면서 자신들의 선생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책이다. - 아이들에게 바람이 있다. 내가 실수로 상을 주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미워서 상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초등학교 교실에는 두 종류의 학생이 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상타는 여학생과 실력은 있지만 대충해서 상 못타는 남학생 - 모두가 달리기를 잘 할 수없는 것처럼 공부도 다 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 솔직한 걸까? - 희원이가 “일기 쓰기 싫다”고 일기 쓴 날은 일기를 쓴 것인가, 일기를 쓴 것이라고 한다면 나 때문에 억지로 쓴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미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