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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20세기를 향하여 제2장 디자인과 모더니즘 제3장 상업, 소비주의, 그리고 디자인 제4장 디자인과 국가정체성 제5장 제2차 세계대전 : 재건과 풍요 제6장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상품 제7장 디자인 진흥, 전문직으로서 디자인, 디자인 경영 제8장 팝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변화하는 가치관 제9장 향수, 유산, 그리고 디자인 제10장 디자인과 사회적 책임 도판 목록 참고문헌 연표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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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발견하는 디자인의 역사
20세기 디자인사에 대한 놀랍도록 기발한 접근! [출간 의의] 디자인사의 새로운 모험 지난 한 세기가 넘도록 쏟아져 나온 수많은 디자인 중 일상생활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자인은 무엇일까? 흔히 그 답으로 박물관에 고귀하게 모셔져 있는 고전적 디자인 아이템이나 영웅 디자이너가 탄생시킨 위대한 디자인들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상을 수놓는 소비재와 대중문화 속에 흥건하게 배어 있는 디자인이 논점의 대상이 되어야함을 역설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 이어진 이 같은 관점은 문화인류학은 물론 물질 문화학, 여성학, 미학 심지어 비즈니스 경영학에 이르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 영향을 주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론적 영감으로 작용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20세기 사회문화사와 산업 디자인 발달사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20세기의 디자인 사회사’를 제시한 혁명적인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 디자인이 떠오르게 된 배경 속에 미적,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기술적 원동력이라는 거대한 상징들이 내포되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용 소개] 물질문화적 징후로서의 디자인 접근 지난 한 세기 동안 디자인을 정의하는 시점은 학자들의 시각, 사회문화 변동과 맞물려 변화했다. 개별 디자이너와 스타일, 미학적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던 이른바 문화적 고지대로서의 디자인에서, 소비자와 사용자의 역할과 행동에 중점을 두는 일상생활의 구조texture로서 디자인으로 방향 전환을 꾀한 것이다. 예컨대 1930년대 산업 디자인 분야의 가장 선구적인 이론서였던 니콜러스 페브스너의『근대 디자인의 선구자들』은 20세기 모더니즘이라는 독특한 시대적 배경에서 창조적 폭발력을 발휘한 대가 디자이너 혹은 영원한 고전작품이라는 신화적 시각에서 디자인사를 서술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고 경제 재건과 산업화가 본격화되면서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게 되었다. 즉 단순히 독창적인 디자이너들의 창조 활동으로써가 아닌 후기 산업 사회의 물질문화적 징후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20세기 디자인』역시 이 같은 시각에서 쓰여진 책이다.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대중문화 현상으로서의 디자인을 고찰하는 이 책이야말로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생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20세기 디자인의 역사’의 유용한 정보와 폭넓은 시각을 제시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효과적인 개론서임에 틀림없다. [옥스퍼드 히스토리 오브 아트 시리즈] 새로운 시각의 대형 예술사 시리즈 한국 전격 등장! 2007년부터 꾸준히 선보일 옥스퍼드 히스토리 오브 아트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사 시리즈이다. 놀랄만한 변화를 보인 최신 작품과 예술비평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의 방식을 거부한 예술사가들의 참신한 시각을 이 시리즈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일반 독자를 위한 쉽고 친절한 해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화려한 도판 세계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건네는 재미있는 주제와 친절한 해설은 일반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중요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옥스퍼드 히스토리 오브 아트의 첫 선 -『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20세기 디자인』『포토그래피』 최근의 성과와 중국 내 연구를 함께 반영한 『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 유럽과 아메리카는 물론이고 스칸디나비아, 극동 아시아의 디자인과 산업 문화를 광범위하게 살핀 『20세기 디자인』, 사진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파헤친 『포토그래피』가 그 놀라운 서막의 주인공들이다. 이 세 권을 시작으로 옥스퍼드 히스토리 오브 아트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