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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론
왜 '3김을 넘어서'인가? 신한국당을, 3김정치를 '정리해고'하자 2. '신판 삼국지': 3김정치의 '정리해고'를 위하여 3김 공화국의 3김정치 3김정치와 지역주의 3. 김영삼정권의 빛과 그림자 총평가 제 1기: 개혁의 정치 제 2기: '문민형 개발독재'와 주사파 파동 제 3기: 과거청산과 개혁의 재가동 제 4기: 다시 수구로 4. 과거청산: 유신과 5,6 공을 넘어서 승자의 역사와 패자의 역사 유신: 개발독재의 망령 5, 6공: 5.18과 '전재벌', '노재벌' 5. '문민한국'의 슬픈 자화상 우리는 누구인가? 재벌과 민중 지구화의 언덕에서 6. 새로운 정치를 향하여 민주당은 대안인가? 신세대 정치인, 우리의 희망인가 새로운 정치를 향하여 |
孫浩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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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문제의 승리 가능성은 어떠한가? 물론 정치가 갖고 있는 가변성을 고려할 때 승리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란 '위험한 비즈니스'이고 주관적인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한 큰 틀의 예측은 가능하다. 이같은 큰 틀에서 볼 때 DJ 진영과 세간의 생각과 달리 제3후보론이 오히려 DJP보다 승률이 높은 전략이다.
얼마 전 DJ 진영에서는 제3후보론에 대해 이는 일종의 민주 대연합론으로서 14대 대선에서 실시한 바 있지만 실패한 전략으로서 승리 가능성이 없는 이상론적 전략이라고 폄하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평가는 14대 대선에서의 민주 대연합론과 다른 두 가지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 우선 14대 대선과 달리 3당통합에 의한 '신패권주의적 지역구도'가 자민련의 출범으로 상당히 해체되었다는 사실이다. 두번째의 결정적인 차이로서 제3후보론은 민주 대연합론이되 DJ가 후보로 나서지 않는, 나아가 세대교체를 이룬 민주 대연합론이라는 사실이다. --- p.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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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손호철 교수의 정치평론집 《3김을 넘어서》는 세기말을 경과하고 21세기의 서막을 여는 97년 12월 대선정국을 향해 21세기 한국정치의 미래와 국민적 바람을 담은 소신있는 정치평론집이다. 학자로서의 길과 실천적 지식인의 길을 충실하게 걸어온 손호철 교수의 민중민주주의론에 입각한 '민주적 자유경선에 입각한 제3후보의 선출'이라는 해법을 주장하고 있는 《3김을 넘어서》는 해방 후 50년의 민주적 성과를 모아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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