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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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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긴장을 풀어주는 한마디
나도 똑같은 실수를 했었어
아는 사람은 다 알아
손이 찬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대요
우는소리 좀 해도 괜찮아
꼭 1등을 해야 하나?
(...)

제2장 입장을 분명히 해주는 한마디
난 일개 말단직원일 뿐이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군
이름을 불러주세요
사실은 그런 사정이 있었어요
(...)

제3장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한마디
네 생각이 고리타분한 거 아냐?
제 의견을 좀 말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결론이 뭔가요?
오늘은 또 어디가 아픈 거야?
(...)

제4장 스스로 용기를 북돋우는 한마디
무능한 상사는 좋은 상사야
한잔 하고 갈까?
일찍 퇴근한다고 일을 대충 하는 건 아니에요
나도 아직 쓸 만한 걸
없을 것 같으면서도 있는 게 빚이라니까
(...)

제5장 인간관계에 윤활유가 되는 한마디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에요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좋은 징조네요
당신처럼 예민하지 못해서
(...)

저자 소개 2

아키니와 도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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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haku Akiniwa,あきにわ どうはく,秋庭 道博

1935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한 후 중앙공론사에서 근무하였다. ‘업무 순서의 달인’, ‘처리능력 20배’라 불린 자신의 경험을 살려 타임매니지먼트 관련 책을 집필하여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집필과 방송, 강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특히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날카로운 고찰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단순하게 그리고 조금 느리게』,『유머형 인간』,『사람의 마음을 읽는 82가지 기술』,『잡담의 기술』등 다수가 있다.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과정과 도쿄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본어과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서로는 『인도방랑』, 『티베트방랑』, 『동양방랑』, 『마리카의 장갑』, 『고독한 늑대의 피』,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 『하게타카』, 『국수와 빵의 문화사』, 『비타민 C가 암을 죽인다』, 『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 『당신이 솔로일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이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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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28g | 148*210*20mm
ISBN13
9788981170653

책 속으로

"임신한 뒤 다니던 병원의 의사에게서 심한 말을 들었다"는 내용의 투서가 신문에 실렸다. 그 투서에 따르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검진을 받는데, 초음파 검사 화면을 지켜보던 의사가 "다리가 짧은 아이군요"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9개월째에는 "아기 얼굴이 별로 예쁘지 않네요!"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상심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태어난 아기는 귀여운 여자아이였고, 체중이나 신장 모두 표준이었어요"

투서를 보낸 이 여성은 의사가 한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의사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발을 밟힌 사람은 그 아픔을 잊지 않지만,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았던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직장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자네 같은 멍청이는 여태껏 본 적이 없어" 혹은 "자네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라는 말을 상사로부터 들으면, 부하 직원은 이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실수하다니, 자네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군" 하고 자신의 인격까지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상처받게 된다. 그러나 상사는 "그런 일이 있었던가…" 하고 부하 직원을 호통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언니는 예쁜데, 넌 별로 안 예쁘구나"라고 한 말을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았다는 80세의 할머니도 있다.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누군가의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고,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한마디' 말에 위로를 받고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고, 희망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모든 감정이 수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한마디'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참 좋은 녀석이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지" 하고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계도, "얄미운 녀석", "같은 하늘 아래에 사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 하고 맞서는 관계도 거슬러 올라가면 '한마디' 말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pp.6-8

"임신한 뒤 다니던 병원의 의사에게서 심한 말을 들었다"는 내용의 투서가 신문에 실렸다. 그 투서에 따르면,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검진을 받는데, 초음파 검사 화면을 지켜보던 의사가 "다리가 짧은 아이군요"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9개월째에는 "아기 얼굴이 별로 예쁘지 않네요!" 하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상심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태어난 아기는 귀여운 여자아이였고, 체중이나 신장 모두 표준이었어요"

투서를 보낸 이 여성은 의사가 한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의사는 자신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발을 밟힌 사람은 그 아픔을 잊지 않지만,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았던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직장에서도 사람들 앞에서 "자네 같은 멍청이는 여태껏 본 적이 없어" 혹은 "자네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모양 이 꼴이지"라는 말을 상사로부터 들으면, 부하 직원은 이 일을 절대 잊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실수하다니, 자네 정말 형편없는 사람이군" 하고 자신의 인격까지 부정하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상처받게 된다. 그러나 상사는 "그런 일이 있었던가…" 하고 부하 직원을 호통친 일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소리로 "언니는 예쁜데, 넌 별로 안 예쁘구나"라고 한 말을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았다는 80세의 할머니도 있다.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누군가의 '한마디'에 상처를 받거나 화를 내고, 복수를 다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하면, '한마디' 말에 위로를 받고 마음에 맺힌 응어리가 풀리고, 희망을 갖게 되는 사람도 있다. 결국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모든 감정이 수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한마디'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참 좋은 녀석이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지" 하고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계도, "얄미운 녀석", "같은 하늘 아래에 사는 것조차 견딜 수 없어" 하고 맞서는 관계도 거슬러 올라가면 '한마디' 말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pp.6-8

출판사 리뷰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익힘으로써 인생이 편해지고 삶이 즐거워진다
'수다맨'이 방방 뜨고, 말 잘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소리높여 성공을 외치지만, 능수능란한 말솜씨를 가진 사람보다 더 마음에 남는 사람은 조용한 목소리로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자신의 입장을 확실히 표현하는 똑부러진 대화 기술을 가진 사람이다.

실속없이 말만 많이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꼭 필요한 말만 골라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자신의 의견 없이 대중에 휩쓸리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제대로 된 상황판단으로 의사를 확실히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 포인트가 되는 지침이 이 책 안에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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