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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밝은 햇살이 있어 좋은 날
이른 아침 동이 틀 무렵 해동이 태양의 축복 투명한 아침 햇살 햇빛과 그림자 한낮의 무더위 찌는 듯한 열기 지는 해 석양 노을 땅거미가 질 때 신비한 별밤 2. 구름이 낀 날 투명한 구름 탐스런 구름 잔뜩 찌푸린 구름 다양한 구름의 변화 구름의 연구 먹구름 하늘을 가르는 번개 3. 비가 오는 날 꽃비 단비 비에 흥건하게 젖은 거리 비의 정취 갑작스런 비바람 심술궂은 소나기 홍수 폭풍우 칠 것 같은 하늘 거칠고 성난 바다 폭풍우의 위력 비가 그침 비가 말끔히 갬 영롱한 무지개 4. 바람 불어 좋은 날 봄바람 산들바람 싱그러운 바람 나그네 바람 칼바람 5. 백설의 나라 함박눈 눈 덮인 길 맹추위 얼음판 눈보라의 위력 빙하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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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의 역사는 인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당당하게 주연의 역할을 차지한 것은 오직 인간이었어요. 자연은 주연인 인간을 단순히 보조하는 조연에 불과했답니다. 그런 인간 중심의 시절에 조르조네는 대담하게 자연 풍경을 주연으로 등장시켰어요. <폭풍우>를 보면 자연이 엄연한 주연 자리를 차지한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물론 그림의 주역은 젖을 먹이는 여인과 창을 든 남자예요. 그러나 번개가 치는 풍경도 인물과 똑같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요. 조르조네는 당대의 화가들과는 사뭇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았어요. 햇빛이나 하늘과 땅, 나무도 사람만큼이나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했던 것입니다. --- p.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