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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 박사님이 들려주는 출렁출렁 바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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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천문학자들이 파악한 것만 해도 약 1천억 개의 은하가 있으며, 각각의 은하는 약 1천억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많은 별들 중에 우리가 ET라고 부르는 외계 생명체는 과연 있을까?
첨문학자들은 그 누구보다 외계인의 존재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다. 또 가능하다면 만나보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직도 외계인의 존재를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그럼 우리가 많이 들어온 외계인 이야기나 UFO(미확인 비행물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거짓말이거나 엉뚱한 비행물체를 두고 잘못 판단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유명한 UFO 사진을 많이 촬영했던 한 외국인은 죽기 직전 자기가 찍은 UFO 사진이 모두 사기였음을 고백했다고 한다. 과학적으로도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은하계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경우 광속, 즉 빛의 속도로 달려가도 2백 50만 년이 걸리는 거리에 있다. 우주는 이렇게 광활하기 때문에 일단 외계인이있든 없든 그들을 만나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외계인이 있다 하더라도 직접 우주선을 타고 방문하는 형태로는 그들을 만나는 것이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그래서 1960년대부터 우주과학자들은 전파를 이용한 통신으로 외계인에게 신호를 보내는 방법을 썼다. 그러나 아무리 빛의 속도로 달리는 전파를 이용한다 하더라도 은하계는 너무나 넓기 때문에, 은하계에서 외계인이 보낸 신호를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외계인이 보낸 통신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2백 50만 년 전에 보낸 신호이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 결국 다른 은하계에서 외계인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며 현재로선 지구가 속해 있는 은하계에서 외계인과 통신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 p.6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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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덩치에 비해 공룡은 매우 작은 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가 둔한 동물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깊이 있게 연구해보면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공룡은 덩치에 비해 매우 작은 뇌를 가진 동물이었습니다. 가령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공룡은 몸 무게가 무려 3.3톤인데 뇌의 무게는 고작 60그램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큰 공룡들인 용각류 공룡의 경우 몸무게와 뇌의 비율을 10000 :1이었습니다. 그러나 공룡들은 당시의 생태계에서 그다지 높은 지능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먹이를 열심히 사냥할 필요가 없었고 나뭇잎만 뜯어먹으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룡들 중에 먹이 사냥을 해야 하는 육식 공룡들은 용각류 공룡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공룡은 뇌가 상대적으로 작은 동물이었지만 그러한 부족한 부분을 몸의 여러 가지 감각기관을 통해 완벽하게 보완한 동물이기도 했습니다. 몇몇 진화된 공룡의 두개골을 보면 앞을 향한 눈 구멍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으로 시력이 잘 발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콧구멍이 큰 공룡은 먹이를 함께 사냥할 때나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경우 다양한 소리를 통해 그것을 주변 공룡들에게 알렸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 p.8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