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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에 의한 예언
김영기
해동미디어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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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역을 말한다
왜 지금 역을 말하는가
역은 미신인가
꼭 알고 넘어가야 할 역의 기초
역은 중국 것이 아닌 우리 것이다
치우천황에게는 왜 9개의 이름이 있었을까?
‘붉은악마’를 ‘붉은치우’로 바꾸자
개천절을 양력에서 음력으로 고쳐라
삼족오는 왜 울부짖고 있는가

제2장 역은 우리 역사 속에 살아 있다
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나라를 살린다
주변국의 오행과 그 역학적 관계
임진왜란의 승리는 역의 승리다
명성황후는 왜 을미년에 시해당했을까?
조선은 어떻게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났는가
누가 38선을 원하는가
북한은 왜 개해와 용해에 발악하는가
김일성 사망은 자연사가 아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정도령은 누구인가

제3장 여성 대통령이 나라를 구한다
천명에 의해 대통령을 뽑아라
불을 가진 자를 대통령으로 뽑아라
다시는 김씨 대통령을 뽑지 마라
노씨가 대통령이 되면 부동산 대란이 일어난다
그 밖의 역대 대통령의 오행과 사주팔자
지금은 음기충천의 여성 지배 시대!
한국에도 여성 대통령의 탄생이 임박했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박근혜가 유력하다

제4장 2007년 이후 한국, 희망은 있는가
2006년보다 더 지독한 2007년이 시작되었다
황금돼지해, 희망을 품어도 좋을까?
물을 잘못 건드리면 재앙이 닥친다?
물난리를 막는 해법, 하천의 사토를 제거하라
국책사업은 신중하게 결정하라
17대 지도자에게 드리는 제언
FTA 해법은 국민 안에 있다
2009년, 부동산 버블이 붕괴된다
2012년은 김정일 재앙의 해!
2016년,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온다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2015년,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가 온다
우리의 경제, 그리고 대기업들의 운명

제5장 2070년부터 지구 대재앙이 다가온다
차기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다
미국은 2010년 이라크에서 철수한다
미국과 일본의 동침은 영원할 수 없다
2020년, 중국은 인민 폭동으로 자멸의 길을 걷는다
2043년, 일본 열도가 해체된다
2070년, 불의 재앙이 지구를 삼킨다
지구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영기
설봉 선생은 오랫동안 부산에서 역술가로 활동을 해 오다가 2004년 서울에서 ‘설봉 김영기 역술원’을 개원해 현재 원장으로 있다. ‘천명을 모르는 자는 군자가 아니다.’를 철학 이념으로 30년 넘게 역술 연구에 매진해 왔다. 설봉 선생은 우리나라 불교 사상과 전통 연구 등에 기반을 둔 고대 역사와 귀문학 연구 분야에서도 독보적이어서, 이 책을 통해 잃어버린 고대사와 역의 이론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시도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44g | 153*224*30mm
ISBN13
9788995617038

책 속으로

<<환단고기>> 삼성기전 하편에 보면 환인은 환국 말년에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즉 세상을 이치에 맞게 교화해 인간을 널리 유익하게 하기 위해 환웅을 태백 꼭대기 신단수로 내려 보내기로 했다 한다. 바로 배달국의 탄생이다. 그대 반고(盤固)라는 자가 환웅과 다른 길로 가길 원해서 십간십이지의 신장을 거느리게 하여 삼위산 납림 동굴로 보내 나라를 세우게 했다고 한다. 중국인들은 또 이 반고라는 자가 자기들 시조라고 주장하는데 터무니없는 억지다. 반고는 환웅과 더불어 환인의 자식이고, 땅으로 강림한 위치를 볼 때 티베트나 묘족의 조상이라고 설명하는 것이 타당하다.
--- <제1장, 역은 중국 것이 아닌 우리 것이다> 중에서

--- p.37

그렇다면 마지막 조건인 파자법으로 볼 때 과연 박근혜의 이름 안에 왕이 될 운명이 기록되어 있을까? 파자란 말 그대로 한 개의 글자를 부숴 최소 단위로 나눈 후 그것을 조합해 글자 안에 담겨진 비밀스러운 뜻을 알아내는 것이라고 앞서 설명했다. 이것은 오래 전 한자가 탄생했던 시절부터 일종의 암호 해독법처럼 전해 내려왔다. 파자 자체도 매우 조심스러운 것이지만, 특히 사람의 이름을 파자하는 것에는 위험부담이 따른다. 자칫 천기를 누설하는 것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잘못 파자를 했다가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경우가 역술인의 잘못된 파자로 일을 그르친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내가 박근혜의 파자 결과를 공개하는 이유는, 내가 발견한 비밀들이 현 상황에서 너무나 중대한 정보이고 시대적 사명이 너무나 다급했기 때문이다.
--- <제3장,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박근혜가 유력하다> 중에서

--- pp.183~184

출판사 리뷰

30년 역술 연구의 결정판, 충격 미래 예언서!
사람은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 한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 귀를 쫑긋하는 이유는 알 수 없는 미래에 대비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이 그렇게 불안한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미래에 관심을 많이 갖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심각한 양극화 현상으로 계층간 갈등이 심각하며, 저출산, 초고령화사회, 부동산 문제, 거기에다 북한의 핵개발 문제 등으로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는 생존의 싸움터이기 때문에 유난히 미래에 대한 관심이 큰 것 같다. 정치가 청렴하고 경제가 투명하며 사회복지가 잘되어 있는 나라라면 누가 예언서 따위에 관심을 갖겠는가.

역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살아 숨쉬고 있다.
역을 통해 어떻게 미래를 알 수 있을까? 과거가 없는 미래는 없다. 저자는 역의 풀이를 통해 역사를 조명해 보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임진왜란과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일본의 조선식민지 지배, 한국전쟁과 38선의 존재, 한미일과 러시아, 중국, 북한과의 역학관계 등 이러한 사건이 왜 발생했으며,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역학적 이유, 천명을 어기면 어떠한 대가를 받는가 하는 등등을 음양오행과 사주분석을 통해 예리하고도 정확하게 분석하였다.

세상 모든 만물을 음양오행으로 나눌 수 있다면 국가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 나라는 음과 양 중에 어디에 해당되며 오행은 무엇일까? 이것을 아는 것은 나라별 기운의 흐름을 이해하고 어떤 기운이 우리나라의 운에 도움을 주고 어떤 기운이 해를 주는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정보가 된다. ………… 한국은 양기가 강한 무토(戊土)다. 일본은 을목(乙木)이니 칡넝쿨과 같이 질기다. ………… 왜 일본이 그토록 오랜 역사에 걸쳐 한국을 괴롭혀 왔는가. 칡넝쿨과 같은 을목(乙木)의 근성을 가진 일본이 기회 있을 때마다 한국에 뿌리를 내리고 온 팔도강산을 넝쿨로 뒤덮을 궁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87-89면 <주면국의 오행과 그 역학적 관계> 중에서

1895년 10월 8일, 그날의 간지(干支)를 보자. 을미년(乙未年) 정해월(丁亥月) 을해일(乙亥日)이다. 오행을 보면 목토(木土), 화수(火水), 목수(木水)다. 오행에서 보듯이 을목(乙木)이 2개나 있으니 일본의 힘이 매우 강한 때다. 또한 정화(丁火)는 을목이 목생화(木生火) 했으니 엄청난 화기로 달아오른다. 일본은 을목이고 병화는 별, 달 혹은 횃불이다. 그러니 일본 놈이 명성황후를 불태워 죽였던 것이다. ………… 일본의 음모 외에도 명성왕후 스스로 화를 자처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명성황후의 행동이 천명을 거역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1864년부터 1923년까지 60년은 상원갑자(上元甲子) 시대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천지의 기운이 음(陰)이 아래이고 양(陽)이 위인 안정된 상태로 하늘이 위에 있고 땅이 아래에 있는 시기였다. 당연이 여성이 아래이고 남성이 위였다. 이 시기에는 남성들의 기가 강한 시대이기 때문에 여성은 남성을 절대 지배할 수 없다. 명성황후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대원군을 지배하려고 했다.
99-100면 <명성황후는 왜 을미년에 일본에게 시해당했을까>중에서


역은 천명이다. 군자도 천명에 따라 뽑아야 한다.
차기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여러 후보들을 두고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검증하고 있을 때이지만 역을 연구하는 역자는 또 다른 기준으로 후보를 검토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바로 음양오행과 십간십이지, 즉 역에 따라 후보들의 됨됨이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먼저 저자는 우리나라의 운과 지도자의 운이 상생하는 음양오행을 가진 사람을 가려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무토의 기운을 살리는 화(火)의 오행을 가진 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오행상 나라의 지기를 해하고 분열을 의미하는 김씨 성을 가진 자는 대통령으로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또 성씨가 부동산 대란을 예상하는 노씨 성을 가진 자도 부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근거로 역대 대통령들의 오행과 사주팔자를 간단히 풀어 그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그러면 역학적으로 가장 유리한 사주팔자와 음양오행을 가진 후보는 누구일까?
저자는 강한 불(火)의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사주와 파자를 분석해본 결과 가장 유력한 후보로 박근혜를 지목하고 있다. 더욱이 박씨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하원갑자(1984-2043) 시대에는 더욱더 적격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원갑자는 여성이 지배하는 시대이며, 또한 양기가 너무 강해 나라의 기운이 어지럽혀진 우리나라의 국운을 제대로 다스려줄 인물은 여성이 적합하며 세계의 기운 또한 여성지도자가 득세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또한 차기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자로 박朴·정正·희熙다. 오행으로 보면 각각 목(木)·토(土)·화(火)가 된다. 목생화(木生火)하고 화생토(火生土)하니, 결과적으로 토의 기운을 생해 주어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운세를 갖고 있다고 하겠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한자는 전全·두斗·환煥이다. 토(土)·화(火)·화(火)로 엄청난 불의 기운이 토를 생해 주니 오행상으로 최상급 지도자의 이름이 아닐 수 없다.
두 사람의 사주팔자를 역易으로 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정사년丁巳年 신해월辛亥月 경신일庚申日 무인시戊寅時에 태어났는데, 사주팔자의 8자 중 4자가 모두 역마살驛馬煞로 뒤덮여 있다. 역마살은 바쁘다, 움직이다, 돌아다니다, 운행運行하다의 뜻이니, 어찌 지도자의 팔자가 아니겠는가.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생년월일은 1931년 1월 18일로 신미년辛未年 신묘월辛卯月 경신일庚申日에 태어났다. 경금庚金 일주가 정해시丁亥時에 태어났다고 추측해 보면 제왕의 사주팔자임이 분명하다.
142~143면 <불을 가진 자를 대통령으로 뽑아라> 중에서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부터 사정은 달라졌다. 갑자기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투기 세력이 형성되고, 심지어 복부인이라 불리는 아줌마 군단도 이 시기에 등장했다.
그때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얼마나 기승을 부렸던가! 심지어 나라 살피기에 여념이 없어야 할 대통령마저 스스로 여러 채의 집과 부동산을 보유하고 재물을 탐했으니, 더 이상 뭔 말이 필요하랴! 그런데 그 다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집권하게 되면서 사정이 바뀌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강력한 투기 대책을 발표해 1990년대 중반까지 평균 지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로 부동산을 잡았다. 여기에다 IMF가 닥치자 전국의 집값은 똥값이 되었다. 그래서 다음 정권을 물려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규제를 완화해 최대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하면서부터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 2004년부터는 거의 미친 듯이 올라갔다. ………… 집값이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처럼 폭등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역학자로서 두 노씨 전·현직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노盧씨는 오행상 수(水)라서 나라를 살리는 화기火氣를 모조리 죽여 버린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노씨에 얽힌 비밀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노씨가 대통령이 되면 부동산 대란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이다. 나는 성 노씨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지금 설명하려는 이 사실만은 역학적으로 분명한 사실이다. 역학적으로 노씨는 대통령의 성씨로는 위험하다.
‘노盧’라는 한자를 파자해 보면 범호엄에 ‘밭전(田)’, 그리고 ‘그릇명(皿)’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릇명’은 위에 획을 하나 덧붙이면 ‘피 혈(血)’자가 된다.
파자를 해 보면 ‘호랑이 한 마리가 밭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왜 호랑이가 피를 흘리겠는가? 밭에서 일하는 농부를 잡아먹었기 때문이다. 열심히 땅을 파고 농사를 지어야 할 농부들이 범에게 잡아먹혔으니 그 땅을 누가 경작한단 말인가. 그러니 온 국민이 땅을 섬길 생각은 않고 땅으로 돈을 버는 데에만 혈안이 되는 것이다.
159~161 <노씨가 대통령이 되면 부동산 대란이 일어난다> 중에서

이 모두를 합해 보면 그의 팔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아버지의 한(恨)을 등에 지고 18년 세월을 보낸 후 아버지가 못다 피운 한국에 무궁화꽃을 피우기 위해 돼지해(丁亥年)에 우리 국민들 가운데 우뚝 서게 되며,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의義로운 대궐(闕)에서 어진 군자(君子)가 되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비로움을 행(由)할 것이라고 풀이된다.
박근혜의 파자 결과를 보면 바로 지금이 때가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박근혜가 정계에 등장한 것은 1997년 한나라당 고문이 되면서부터다. 그 18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가. 바로 1979년 12·12 사태로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했다. 박근혜는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등에 짊어지고 18년의 세월을 고독하게 보내다가 1997년 18년 만에 세상으로 나온 것이다.
정해년(丁亥年) 돼지해가 된 지금, 그녀는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사로운 마음을 버리고 뜻을 행한다는 것은 사심(私心)을 떨쳐 내고 군자가 되어 백성을 다스린다는 뜻이다. 이 모든 내용이 그녀의 이름 석 자 안에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더구나 지금이 여성의 음기가 충천하는 하원갑자라는 점, 전 세계적으로 여성 지도자가 탄생하고 오직 여성만이 이처럼 하늘로 치솟은 음기를 다스릴 수 있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볼 때, 박근혜는 정확히 때를 맞춰 나타난 군자라 아니할 수 없다.
186~187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박근혜가 유력하다> 중에서


역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인류의 종말은 오는 것인가.
한국의 국운을 말할 때 북한과의 관계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1990년에 이미2000 남북정상회담이 성립될 것임을 역을 통해 알았다고 했다. 그래서 그가 밝히는 남북한 관계는 2016년, 한반도 통일의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김정일 사후 또 다른 김씨가 집권만 하지 않는다면 하는 한 가지 전제가 있어 이럴 경우 2020년으로 통일이 미뤄질 것이라 한다. 하지만 그는 2012년 한국전쟁 종전(1953)으로부터 꼭 60년이 되는 2012년에 38선은 그 생로병사를 다하고 쇠하는 해로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남과 북의 핵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차차기 지도자부터는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의 밝은 국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오행상 우리는 화의 기운을 가진 중국(丙火)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 유리하며 미국과 일본의 동침은 영원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미국은 2010년 이라크에서 철수할 것이며 2020년 중국은 인민폭동을 겪을 것이며, 2043년 일본열도가 해체되고, 2070년 지구 재앙이 닥쳐오기 시작해 2103년 사이 지구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지구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한다. 불의 지옥, 인류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의 시기라는 것이다.


역은 치유(Healing)이자 조언(Advice)이고, 카운슬링(Counseling)이며 멘토(Mentor)이다.
그러면 이러한 모든 예언이 가능한 역은 과연 무엇인가. 역에는 삼라만상의 이치가 담겨 있다. 역은 하늘의 법칙과 땅의 법칙, 자연의 법칙, 그리고 우주의 법칙 즉, 삼라만상이 순환하는 모든 법칙을 담고 있는 사상의 세계, 혹은 학문의 세계이다. 역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역은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사주나 역술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역은 이 모든 것을 포괄하기는 하지만 점복이나 예언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역(주역)은 과거에는 일종의 국가관, 국가 경영의 철학 혹은 종교처럼 숭상되어 대학자나 정치가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할 학문이었지만 지금은 뒷골목으로 밀려나 점이나 사주풀이의 도구로 전락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더욱이 제왕절개로 태어날 일시를 조절해 아이의 타고난 운명을 바꾸려 하거나, 레이저로 손금을 고치고, 심지어 성형외과 의사가 환자의 얼굴을 고쳐 운명을 바꾸라고 권유하는 등 역에 대한 심각한 왜곡과 잘못된 인식은 심각한 사회적 병폐마저 유발시키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무지와 역술인들의 무분별한 언행에 많은 책임이 있으며 사이비 역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며 제대로 역을 알아야 한다.
역은 치유(Healing)이자 조언(Advice)이고, 카운슬링(Counseling)이며 멘토(Mentor)이다. 21세기 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와 같은 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역에는 민족의 역사가 숨쉬고 있다. 역을 통해 민족의 뿌리와 자긍심을 되찾자.
이 책은 예언서이면서도 역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해 우리민족의 뿌리와 역사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좋은 자료가 담겨있기도 하다.
30여 년간 역을 연구해온 저자는 역이 바로 우리의 역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알았고 다양한 고서를 통해 잘못된 우리의 역사와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현상에 심한 분노를 느끼곤 했다. 이 역서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우리 역사의 근본을 자신의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이 막 인쇄에 들어가자마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신학기부터 단군신화와 고조선 이야기를 역사로 고쳐 싣기로 했다는 소식이었다. 즉,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기원전 2333년)' 라는 표현을 '삼국유사와 동국통감의 기록에 따르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단정적인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 또한 청동기 시대의 도래시기를 1천년 정도 앞당겨 기술하게 되었다. 중국이 고조선마저 중국의 역사 속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쁜 소식인 것은 틀림이 없으나 한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군신화와 함께 치우천황, 삼족오 등이 잘못 알려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며 잘못된 역사인식을 강하게 질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예언이라도 한 것일까? 재야사가들 간에 단군왕검을 역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있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주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이 역사적인 사실로 인정되었다는 것은 우리 역사 인식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후의 치우천황이라든지 태양새인 삼족오 이야기, 그리고 주몽이 구려국을 계승해 고구려를 건국했다는 저자의 주장이 그만큼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이다. 환웅의 자손인 치우천황이 다스렸던 광활한 영토와 기상, 발자취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에서조차 중국이 붙여 준 치우(蚩尤 ; 더욱 어리석은 자 혹은 벌레보다 끔찍한 자(저자 주))라는 한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는 치우천황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붉은악마가 사용했던 치우천황의 모습도 올바른 모습이 아니다. 일본과 중국이 퍼뜨린 귀신 혹은 도깨비로 묘사한 것을 여과없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일본과 중국의 도깨비는 사람을 해하는 도깨비다. 하지만 우리의 도깨비는 해학이 넘치며 인간을 돕는 선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치우천황은 환인이 내려보낸 환웅의 14대 직계손으로 비바람과 천둥, 번개를 마음대로 부릴 줄 알았고 만주 벌판은 물론 위로는 몽고, 서쪽으로는 중원을 지나 티베트에 이르기까지 총 12개국을 지배했던 전쟁의 신이었다.
삼족오의 경우는 또 어떤가. 우리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이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모두 터무니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1999년 김대중 정부 시절에 옥쇄에 금이 가는 바람에 차기 국쇄의 인뉴(손잡이 부분)에 삼족오를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대두되었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직인에 삼족오 문양을 새겨 넣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전 삼족오 문양 전문샵이 국내 최초로 오픈을 하기도 했다. 온 나라가 삼족오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일본의 경우 축구 국가대표팀이 삼족오 문양을 유니폼에 새기고 있다고 하나 그것은 그야말로 그들이 숭배하고 있는 까마귀 그 자체일 뿐 더 이상은 아니다.
중국 역시 삼족오가 고구려만의 문화상징이 아니라는 강력한 근거로 호남성 장사시(長沙市)의 ‘마왕퇴 1호 한묘(漢墓)’를 들고 있지만 볏이 없는 삼족오이다.
이처럼 중국과 일본이 삼족오가 서로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머리에 볏이 없거나 다리가 두 개인 삼족오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중국을 통일한 진의 시황제가 동이족의 후손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일본 역시 주몽의 아들 비류 왕자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전해진 것으로 그 기원은 모두 우리나라에 두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삼족오에는 우리 민족의 운명과 예언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삼족오의 다리가 세 개인 것은 우리 민족이 항상 세 개로 분열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예언이 담겨 있다. 울부짖는 듯한 삼족오의 모습은 이런 우리의 슬픈 운명을 잘 말해준다. 마한, 진한, 변한 그리고 고구려, 백제, 신라 등등…. 과연 우리가 이렇게 분열되어 있지 않았던 때가 있었던가. 지금도 우리는 남북으로 갈라져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다시 영, 호남으로 갈라져 있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나라가 분열을 멈추고 남북통일을 이룩하는 날, 즉 삼족오가 삼위일체의 깨달음을 얻는 날, 우리나라는 세계의 중심이자 종주국으로서 다시 한 번 비상하리라는 예언도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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