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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고전읽기 운동을 기대하는 그 두 번째 모색
11 도덕경·노자 12 성학십도·이황 13 성호사설·이익 14 목민심서·정약용 15 역사·헤로도토스 16 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 17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18 돈키호테·세르반테스 19 신기관·프란시스 베이컨 10 방법서설·르네 데카르트 11 법의 정신·몽테스키외 12 국부론 ·애덤 스미스 13 파우스트·요한 볼프강 괴테 14 악의 꽃·샤를 보들레르 15 종의 기원·찰스 다윈 16 카라마조프 가네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17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18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19 변신·프란츠 카프카 20 마의 산·토마스 만 21 옥중수고·안토니오 그람시 22 이방인·알베르 카뮈 23 과학혁명의 구조·토머스 쿤 24 미디어의 이해·마셜 맥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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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고전 번역본을 토대로 활발한 고전 읽기를 모색
‘고전(古典)’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감동을 주며 동시대는 물론 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애독하는 책으로 규정한다면, 고전을 선정하는 작업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고전을 제대로 접하기 어려운 데 있다. 오늘날 우리가 동서양의 고전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대체로 번역을 통해서이며, 수많은 번역서들 가운데 어떤 번역서를 골라야 할지 그 기준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우리가 만나는 번역본이란 서양 고전의 경우, 중역본에 해당하는 영역본을 저본으로 한 삼중역 내지 사중역의 번역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원본을 저본으로 삼고 번역 작업을 하는 이웃 일본과 극명히 대비를 이루는 것이기도 하다.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2』는 좋은 고전 번역본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아울러 고전을 읽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최고의 번역본을 찾아서」에서는 수록된 24권의 고전에 대해, 학문성과 가독성을 두 축으로 하여 국내 번역본을 검토하고 분별하고 그중 최고의 번역본을 가려내었다. 그리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서는 고전의 현재적 의미와 그 주제의식, 의의 등을 전문가들이 설명하고 견해를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2』는 전작에 이어 고전을 읽으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고전 길라잡이’이가 될 것이다. 고전읽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 시리즈는 좋은 번역본을 선정하고 그 기준을 합리적인 근거에 의해 제시하였으며, 현재 국내 번역본의 수준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고전을 읽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현직 교수들이 제안하는 고전 번역에 대한 실질적·구체적 잣대는 번역비평 문화의 토대를 마련할 실천적 운동이 될 것이다. 또한 고전을 독파하려는 이들에게는 번역본 선택의 기준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의 역할은 물론이고, 고전이 지니는 가치와 현대적 의의를 친절히 설명해주는 입문서이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가 고전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대체로 ‘번역’이라는 경로를 통해서임을 감안하면, 『최고의 고전 번역을 찾아서 2』는 ‘고전’이라는 위대한 정신의 보고(寶庫)를 향한 우직한 발걸음이자 진실한 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