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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중만이 미국·유럽·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20년간 렌즈에 담아온 매혹적인 난꽃 사진! “당신의 꽃 사진은 마치 조각 같다!” 유명한 미국의 사진가 조엘 메이어로위츠는 김중만의 꽃 사진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조엘 메이어로위츠는 현대 컬러 사진의 개념과 미학을 세운 인물이다. 컬러사진이 흑백사진에 비해 상업적이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예술의 경지로 올린 컬러사진의 선구자로부터 받은 찬사는 김중만의 색채 감각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 이번에 출간된 김중만의 꽃 사진집 《THE ORCHID오키드》에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미국, 유럽, 아프리카, 필리핀, 태국 등 세계 각지를 돌며 20여년간 렌즈에 담아온 꽃 사진 중 난 사진만으로 32점이 수록되어 있다. 꽃이라는 비밀스럽고 신비한 생명체를 피사체로, 마치 그림과 같은 사진작업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하드커버 제본 형태 중 가장 큰 판형으로 제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한정본 1,000권을 전체 수작업을 감행했다. 표지는 일반적인 종이 합지에서 벗어나 0.5t의 MDF로 무게 또한 굉장하여 이를 고정시키고 안전하게 붙들어줄 세네카 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제본은 종이를 배접하여 만드는 제본 방식으로 이 또한 무척 까다롭고 시간이 소비된 것이다. 꽃이 피고 진다… 때로는 순수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에로틱하게… 내 인생의 꽃, 벌거벗은 영혼, 순수의 절정 김중만에게 꽃은 깊은 비밀이 있는 스토리가 있는 생명체이다. 특히 오키드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하며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이 있는 식물 수수께끼가 있는 꽃이다. 오키드를 대하는 그의 시선은 아름다운 생명체에 대한 열정이자 경이로움이다. 작가는 꽃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반추해보도록 만들고 있다. 오키드는 한송이 꽃이 피기까지 세찬 바람을 이기며 고통을 감내한 생명체이다. 지는 꽃에서는 소멸하는 것에 대한 슬픔의 빛깔을 느끼게 만든다. 김중만은 꽃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인간의 벌거벗은 순수한 영혼을 드러낸다. 그의 꽃 사진은 단순히 꽃을 클로즈업한 것이 아니다. 꽃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아름다움과 선함, 섹슈얼리티, 생명과 열정 등 그 빛깔을 달리 한다. 담백한 꽃에서는 로맨틱과 순수함이 있고, 화려한 꽃에서는 소멸하는 것들이 품고 있는 슬픔의 빛깔과 그 반대로 생명의 정점에서 사그라들며 발산하는 뜨거운 생명에 대한 열정이 공존한다. 쓸쓸한 뒷모습을 가진 꽃, 꽃잎보다 뿌리가 있어 아름다운 꽃, 슬픈 꽃, 관능적인 꽃, 우아한 꽃…. 아름다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꽃은 김중만의 눈을 통해 저마다의 독특한 이야기를 가지게 되었다. 지난 20년 동안 꽃은 때로는 아름답게, 때로는 에로틱하게 김중만에게 다가왔고,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탐구하고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게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김중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과 꽃을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며, 자신 안에 존재하는 순수한 영혼이 살아숨쉬는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김중만의 꽃 사진은 지난 3월에 서울과 뉴욕 첼시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가졌고, 가을에는 소도비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최고의 퀄리티로 수제 제작한 370,000원 고가 명품 사진집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영어로 제작 사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하드커버 제본 형태 중 가장 큰 판형으로 제본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한정본 1,000권을 전체 수작업을 감행했다. 표지는 일반적인 종이 합지에서 벗어나 0.5t의 MDF로 무게 또한 굉장하여 이를 고정시키고 안전하게 붙들어줄 세네카 개발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제본은 종이를 배접하여 만드는 제본 방식으로 이 또한 무척 까다롭고 시간이 소비된 것이다. 해외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작가와 발맞추어 모든 글은 영어로 수록하였으며, 해외수출과 유통을 위해 김영사의 해외법인 브랜드인 “GIMMYOUNG INTERNATIONAL김영인터내셔널”로 출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