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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짓말
수수께끼 형제 어느 소년병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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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거짓말]
국경을 초월하여 우정을 나누는 소년들 초등 4학년인 동현이는 중국 주제원인 아버지를 따라 베이징 외국인학교에 들어간다. 여기에서 중국 소년 까오동을 만나 친구가 된다. 까오동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아이로 오성홍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국기가 게양되는 것을 보면 애국심에 거수경례를 붙이며 환호한다. 어느 날, 동현이 반 친구와 다투게 되었을 때 까오동이 편을 들다가 힘 센 아이에게 얻어맞고 기절을 한다. 병원에 입원한 까오동은 뇌종양으로 힘든 투병을 한다. 투병 중에도 까오동이 제일 보고 싶은 것은 오성홍기의 게양식이다. 이런 까오둥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연극을 꾸미게 된다. 천안문 광장처럼 꾸민 곳에서 가짜 의장대와 사람들이 모여 오성홍기 게양식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은 동현이가 까오동을 위해 가짜로 연출한 일이다. [수수께끼 형제] 가난 속에서 가족을 보듬는 마음 덕기와 덕호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형제이다. 어느 날, 아버지가 관리하는 돈사에 큰 불이 나고, 아버지는 실화의 책임을 지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다. 가난했던 덕기 형제는 살아갈 방법이 없다. 덕기가 강에서 고기를 잡아 팔아서 근근이 살아간다. 동생 덕호는 자신이 처한 현실이 싫어 싸움질만 하지만, 형 덕기는 동생을 다독이며 아버지 역할을 다한다. 그런 어느 날, 그물을 빌려 강물 깊이 들어가 그물을 쳤던 덕기는 큰 강물 파도를 만나 물속에 빠지고 만다. [어느 소년병 이야기] 전쟁 중에 피어난 어린 소년병과의 우정 6.25전쟁 중, 작가가 소년으로 겪은 체험을 동화로 창작하였다. 북한군이 점령한 작은 면소재지 마을. 전쟁의 공포 속에서 가족들이 겪는 고난을 주인공 나(장수)를 통해서 사실적으로 그렸다. 아버지는 면서기로, 북한군이 들어오자 집 뒤 옥수수밭가에 있는 방공호에 몸을 숨긴다. 장수는 가족과 아버지를 연결하는 심부름을 하면서 북한군 동태를 살핀다. 북한군 소년병 최일수는 장수네 집 감시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장수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적군 병사라고 하지만 최일수 소년병에게는 순수하고 천진한 동심이 있다. 장수는 일수에게 형이라고 부르며 따른다. 일수도 잠시나마 소년병의 임무를 잊고 고무줄놀이를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소년병의 최후는 어린 소년 장수에게 잊지 못할 참혹함의 잔상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