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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나는 이 교실에서 배우고 싶다 책 머리에 : 도서 지도는 책을 읽히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봄_ 책과 처음 만나기 좋은 독서 환경이란? 조금씩 자라는 학급문고 책과의 첫 만남은 ‘재미있게’ 책 읽어주는 선생님 일 년에 다섯 권 읽겠다는 아이 드디어 학급문고 여는 날 여름_ 책과 함께 놀기 짬짬이 독서법 조급함이 아이와 책을 멀어지게 한다 이야기 글의 6하 원칙 독서기록표 집중 독서 꽃 그늘 아래서 책을 읽다 저절로 시인이 되다 도전! 동요 100곡 달빛 문화 교실 3단계 독서법 호랑이 구출 작전 집중학습의 열매 보물 상자를 공개합니다 도서실로의 초대 늦여름_ 방학 중의 독서 지도 방학은 혼자 책 읽는 훈련의 기회 자유를 앞둔 연습 글로 그림 그리기 서점 기행 친구야 잘 지내니? 가족 독서 내 마음을 울린 말 도서관에서 놀기 나의 서가 가을_ 깊어가는 책 읽기 연필 대화 모둠별 시 낭송회 독서 일기 달빛 독서 기행 낙엽 베고 눕다 더 나은 내가 됩니다 토요 잔치 초대권 겨울_ 독서 지도와 토론 책 읽기의 꽃, 토론 토론이 주는 것 선생님, 우리도 토론해요! 언어 능력이란? 잡담이 아닌 토론이 되기 위하여 주장을 위한 6단 논법 첫 토론 수업 토론의 방법 토론을 이용한 학습 모두가 참여하는 교실 토론 토의와 토론 아이들은 어른의 뒷모습을 보면서 배웁니다 후기 : 다시 봄을 기다리며 부록 : 아이들과 함께 마음으로 읽기 참고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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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 책과 처음 만나기
아이들과 선생님의 첫만남이 이루어지는 봄. 저자의 독서 지도는 거꾸로 학급문고를 막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선생님이 매일 조금씩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들은 문고의 책에 손을 댈 수 없으며 오로지 선생님을 통해서만 짬짬이 맛볼 수 있다. 자신만의 독서공책을 꾸미고 계획을 세우는 등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독서 활동에 임할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지면 그때 비로소 흥겨운 행사(학급문고 여는 잔치)를 통해 책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좋은 독서환경이란? / 조금씩 자라는 학급문고 / 책과의 첫 만남은 ‘재미있게’ / 책 읽어주는 선생님 / 일 년에 다섯 권 읽겠다는 아이 / 드디어 학급문고 여는 날 ▶ 여름 : 책과 함께 놀기 5분씩, 10분씩 짬짬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구절들을 자신의 독서공책에 옮겨 적고 선생님,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동안 책 읽기는 아이들에게 일상 생활의 하나로 조금씩 자리잡아가기 시작한다. 이제 아이들은 읽은 책의 내용을 조리 있게 요약하고 표현하는 원칙들을 배우기에 이른다. 집중학습법을 비롯하여 줄거리 이어가기, 호랑이 구출 작전, 도전! 동요 100곡 등 재미있는 게임과 인형극 발표 등의 행사를 치르는 동안, 아이들의 생각과 태도도 조금씩 성숙해지기 시작한다. 짬짬이 독서법 / 조급함이 아이와 책을 멀어지게 한다 / 이야기 글의 6하 원칙 / 독서기록표 / 집중 독서 / 꽃 그늘 아래서 책을 읽다 / 저절로 시인이 되다 / 도전! 동요 100곡 / 달빛 문화 교실 / 3단계 독서법 / 호랑이 구출 작전 / 집중학습의 열매 / 보물 상자를 공개합니다 / 도서실로의 초대 ▶ 늦여름 : 방학 중의 독서 지도 무슨 일이든 연습이 필요하다. 방학 동안의 자유로운 시간에도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와 연습의 시간을 갖는다. 물론 이 역시 신나는 사건들과 함께한다. 여기에 방학 동안의 특별한 숙제들과 기타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재미 있는 독서 생활은 방학 중에도 흐름을 잃지 않는다. 방학은 혼자 책 읽는 훈련의 기회 / 자유를 앞둔 연습 / 글로 그림 그리기 / 서점 기행 / 친구야 잘 지내니? / 가족 독서 / 내 마음을 울린 말 / 도서관에서 놀기 / 나의 서가 ▶ 가을 : 깊어가는 책 읽기 어떤 일을 새로이 계획하고 시작하기보다 그동안 해오던 일을 다독이고 갈무리하기 좋은 가을. 짝과 소리없이 책 이야기를 나누는 ‘연필 대화’도 좋고, 특히 시가 잘 어울리는 계절인만큼 모둠을 만들어 참가하는 ‘시 낭송회’도 좋다. 소풍이나 운동회가 끝난 다음에는 ‘집중 독서 주간’이 기다리는데, 이때는 ‘독서 일기’ 쓰는 법을 다시 배운다. 가을 독서 행사의 백미는 ‘달빛 독서 기행’이다.《삼국유사》의 현장인 경주가 목적지로 정해지자 반 아이들은 《삼국유사》관련 자료를 모아 독서 기행 자료집을 작성한다. 아이들은 고적한 황룡사 터에서 달빛에 젖으며 시를 낭송하고, 대금 연주를 들었다. 이제 책 읽기가 습관이 된 아이들은 선생님과 산책을 나가 책을 읽고 낙엽 위에도 누워본다. 1년 동안 나의 마음이 얼마나 자랐는지 평가하는 아이들의 눈빛은 그새 많이 깊어졌다. 연필 대화 / 모둠별 시 낭송회 / 독서 일기 / 달빛 독서 기행 / 낙엽을 베고 눕다 / 더 나은 내가 됩니다 / 토요 잔치 초대권 ▶ 겨울 : 독서 지도와 토론 ‘토론 지도’를 독서 지도와 분리해 일관성 있게 보여주기 위해 ‘겨울’ 편으로 묶었다. 독서 지도는 토론 지도와 병행할 때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즉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아이들 스스로 좋은 책을 읽게 만들고, 넓고 깊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토론을 해보고, 그 결과 보다 커진 생각을 재미있게 쓰는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쓰는’ 입체적인 지도가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킬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6단 논법을 익힌 뒤 토론 준비와 실제 토론, 참관기를 쓰는 마무리 등 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아이들의 사고는 놀라울 정도로 확장되어간다. 책 읽기의 꽃, 토론 / 토론이 주는 것 / 선생님, 우리도 토론해요! / 언어 능력이란? / 잡담이 아닌 토론이 되기 위하여 / 주장을 위한 6단 논법 / 첫 토론 수업 / 토론의 방법 / 토론을 이용한 학습 / 모두가 참여하는 교실 토론 / 토의와 토론 / 아이들은 어른의 뒷모습을 보면서 배웁니다 ▶ 부록 : 아이들과 함께 마음으로 읽기 독서 지도는 책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저자의 취지를 살려, 교사가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기에 좋은 대표적인 글들을 부록으로 소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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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동안 아이들과 마음으로 만나온 ‘학교 엄마’의 솔직한 교단 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따스한 눈빛과 미소로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생님의 모습일 것이다. 저자는 처음에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려는 심산으로 책을 읽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책을 읽어주면 조용해지는 아이들이 신기하고 예뻐서 자꾸 읽어주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점차 체계적인 독서 지도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렇게 10년쯤 독서와 일기 지도를 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고유한 존재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아이들을 조급하게 다그치지 않고, 그저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마음으로 통해온 한결같은 모습은 일체의 과장을 배제한다 해도 진정한 교사상의 구현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서와 토론 지도에 바탕을 둔 1년간의 학급 경영 프로그램 이 책은 새 학년이 시작되어 연간 교육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서부터 1년을 마무리하며 앞서의 계획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시간에 이르기까지, 교실 안팎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한 1년의 동선을 찬찬히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독서 지도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고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진정 책을 친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서히 생활 속에 스며드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독서 지도인 것이다. 그러자니 교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치밀한 준비들을 해야 한다. 이 책은 교사들이 학급의 연간 운영에 맞게 참조할 수 있도록 1년 동안의 구체적인 지도 지침을 전해준다. 봄, 여름, 방학, 가을, 겨울편으로 이루어진 구성 역시 이 같은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 일선 교사의 입장에서 쓴 실질적인 가이드 이 책은 20여 년간 실제 교단에서 독서 지도를 구현해온 현장 전문가가 동료 교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책이다. 그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찾아낸 자신의 해법을 들려주는 이 책은 교사들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곧바로 자신의 학급에 적용해볼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에 좋은 순간들,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아이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숙제의 종류와 저자 자신이 학부모의 이해와 도움을 구할 때 썼던 알림장의 쪽지글 내용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독서 지도의 초보자와 부모가 참고하기에도 유용한 길잡이 시중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교사용 지침서나 독서 지도에 관한 책들처럼 독서 지도의 목표, 이론, 방법론 등을 세분하여 제시하는 딱딱한 지침서를 떠올린다면 이 책을 처음 접할 때 적잖이 당황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마치 저자가 담임을 맡고 있는 교실을 1년 동안 직접 들여다보는 것처럼 쉽고 친근하게 쓰여 있다. 이는 오랜 세월 아이들과 함께하며 경험을 통해 방법을 찾아낸 현장 전문가의 연륜과 남다른 교육 자세에 기인한다. 따라서 독서 지도에 대해 관심은 있으되 구체적인 방법에서 막막해하거나 독서 지도에 관해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일선 교사들 그리고 자녀의 책 읽기에 관심 있는 부모가 읽기에도 매우 유용한 길잡이이다. 아이들의 언어 능력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성장함을 확인시켜주는 책 이 책에는 총 40편에 가까운 아이들의 글이 실려 있다. 학기 초의 일기와 1년을 마감하면서 쓴 아이들의 기록들을 보면 아이들의 생각과 글솜씨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뚜렷이 느낄 수 있다. 단순히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쓰는’ 것으로는 언어 능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언어 능력의 향상을 위한 입체적 지도법을 제안한다. 변화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다보면 누구나 독서 지도의 필요성과 그것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깊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