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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과 믿음의 사람, 요셉
사랑과 꿈을 먹고 자란 요셉 (창세기 37:1-11) 요셉에게 고난이 시작되다 (창세기 37:12-36) 유다와 다말 (창세기 38:1-30) 주인에게 인정받는 종 ( 창세기 39:1-6) 불 같은 시험을 넘어서 (창세기 39:7-28) 꿈꾸는 자에게는 기회는 찾아온다 ( 창세기 40:1-23) 바로가 꿈을 꾸다 (창세기 41:1-16) 요셉이 꿈을 해석하다 (창세기 41:17-36) 드디어 애굽의 총리가 되다 (창세기 41:37-57) 2. 사랑과 용서의 사람, 요셉 요셉이 형들을 모른 체하다 (창세기 42:1-17) 야곱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다 (창세기 42:18-38) 요셉이 만찬을 준비하다 (창세기 43:1-17) 요셉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다 (창세기 43:18-34) 요셉이 형들을 사랑하다 (창세기 44:1-17) 유다가 베냐민의 생명을 간청하다 (창세기 44:18-34) 3. 축복의 사람, 요셉 요셉이 방성대곡하다 (창세기 45:1-16) 드디어 야곱에게 기쁨이 오다 (창세기 45:16-28)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다 (창세기 46:1-7, 28-34)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다 (창세기 47:1-12, 27-31)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다 (창세기 48:1-22) 야곱이 열두 자녀를 축복하다 (창세기 49:1-33)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다 (창세기 50:15-26) |
하 용조,河用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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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금방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금방 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를 뿐입니다. 그러면 왜 요셉이 형들을 모른 체했을까요? 이 부분이 아주 중요합니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형님!" 하고 불러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셉은 오히려 형들을 스파이로 몰기 시작합니다. 요셉이 형들을 혼내 주려고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요셉의 이 행동에 놀라운 구원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만약 그 자리에서 요셉이 형들을 아는 체하고, 자신의 실체를 밝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그들은 과거의 잘못을 참회할 기회를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참회하기도 전에 요셉이 "제가 형님들을 다 용서했습니다" 했다면, 형들은 과거를 깊이 참회하는 복을 놓쳤을 것입니다. 자신들을 용서했다는 요셉의 말을 믿지 않고 '저놈이 언제 나에게 보복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눈물을 흘리며 요셉에게 고마워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 다시 나쁜 짓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럴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고난을 통해 우리가 깊이 회개하고 우리 인생에 대해 반성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과정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비밀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이 왜 나를 골탕 먹이시나? 왜 나를 고통스럽게 하시나? 빨리 해결해 주시지, 왜 이렇게 뜸을 들이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사랑이 그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회개를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까? 혹시 자신이 얼마나 회개를 안했는지, 혹은 회개를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모르는 상태는 아닙니까? 요셉은 형들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용서했고 사랑하지만 형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해 압박하는 것입니다. --- pp 159~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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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라는 이름은 '움켜쥐다'는 뜻이 있습니다. 야곱은 사기꾼입니다. 거짓말쟁이입니다.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축복과 장자권을 훔치려 한 사람입니다. 그것 때문에 평생을 집 밖에서 유리하고 방황했던 사람입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기 바로 전까지도 그 성품을 못고친 사람입니다.
남자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실패한 사람이 바로 야곱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야곱 같은 사람에게 요셉이 나왔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해석하기 참 어려운, 놀라운 일입니다. 이삭에게서 야곱이 나온 것이 놀랍고, 야곱에게서 요셉이 나온 것이 놀랍습니다. 요셉은 어머니를 일찍 잃었습니다. 요셉의 어머니 라헬은 요셉의 동생인 베냐민을 낳을 때 난산으로 죽었습니다. 요셉에겐 베냐민 외에도 다른 형제들이 있었지만 모두 배다른 형제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의붓 어머니가 셋 있엇습니다. 얼마든지 상처받을 수 있고, 성격이 비뚤어질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성격이 비뚤어지지 않고 대나무처럼 쭉쭉 곧게 자랐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어려우면 상처를 받습니다. 부모가 이상적인 부모가 아닐 때 상처를 받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비뚤어지고 말도 곱게 하지 않습니다. 혈기를 부리고 시기하고 경쟁하며 거짓말을 하는 성품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보십시오. 그가 그런 환경 속에서도 환경과 관계없이 쭉 뻗은 대나무처럼 자란 것은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아버지가 그렇게 교육했을까요? 아닙니다. 야곱은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무슨 교육을 했겠습니까?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환경이 어려워도, 부모님이 어려워도 상처없이, 순전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모님 때문에 고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잘난 부모님도 없고, 못난 부모도 없습니다. 진짜 부모는 하나님 아버지뿐이십니다. 요셉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살던 그 땅에 17년 동안 살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요셉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 인간이 성장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기초인지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녀들이 교회 안에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얘기를 들으면서 자라는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pp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