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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제1부. 효율적 이타주의의 탄생 제1장. 하나 보다는 여럿을 위해 제2장.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2부. 어떻게 최대의 선을 실현하는가 제3장. 적게 가져서 오히려 행복한 사람들 제4장. 더 많이 주기 위해 더 많이 번다 제5장. 다른 사람을 돕는 다양한 방법 제6장. 나눌 수 있는 생명의 조각 제3부. 왜 그토록 남을 돕고 싶어 하는가 제7장. 단지 순수한 사랑 때문일까 제8장. 이성을 통해 삶의 태도를 정한다 제9장. 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을 키운다 제4부. 어디가 도움이 절실한 곳인가 제10장. 같은 나라 사람을 돕는 게 먼저일까 제11장.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곳 제12장.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 제13장. 동물의 고통 경감과 자연보호 제14장. 어떤 자선단체가 좋을까 제15장. 존재론적 위험까지 막아야 하는가 ◆ 맺는 말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주 ◆ 찾아보기 |
Peter Albert David 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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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웰의 출현은 효율적 이타주의 운동 형성에 결정적이었다. 회의론자들이 “내 기부금이 정말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쓰일지 어떻게 알고 기부해?”라고 물을 때 이제는 적어도 대답할 말이 생겼다. 기브웰이 최고등급을 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그리고 매우 비용효과성 있게 쓰일 것을 보장받는 것이다.
--- p.32~33 레마는 자신의 수입을 기부하면서 살기에 부족함 없는 돈으로 본다. 연소득 세계 평균은 1,680달러다. 여기에 비하면 레마의 수입은 세계 평균의 자그마치 16배로, 그녀를 세계 상위 4.4퍼센트 안에 드는 부자 반열에 올린다. 바꿔 말하면, 전 세계 72억 명 중 레마보다 벌이가 적은 사람이 69억 명이나 된다. --- p.52 그가 설립한 8만시간은 자선단체들을 평가하고 홍보하는 자선단체 위의 자선단체, 이른바 메타자선단체(meta-charity)다. 기빙왓위캔, 기브웰, 당신이구할수있는생명도 메타자선단체다. 메타자선단체가 기부자들에게 미치는 복합적이고 연쇄적인 효과 때문에 메타자선단체에서 일하면 일반 자선단체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선을 이룰 수 있다. --- p.81 이 실험 결과는 갤럽의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치한다. 갤럽은 136개국 사람들에게 지난달에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낸 적이 있는지 묻고 10점 만점으로 본인의 행복 점수를 매겨볼 것을 요청했다. 136개국 중 122개국에서 지난달의 기부 경험과 높은 행복도 사이에 양성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자선단체에 기부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람들과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들 사이의 행복도의 차이는 소득이 두 배로 늘었을 때의 행복도 차이에 상응했다. --- p.134 정말로 중요한 것은 타인의 이익에 대한 배려가 있느냐다. 선의 최대화에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바라는가? 이타주의를 행복 감소라는 희생을 수반하는 행동으로 설명하는 것은 이타주의 확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인의 행복 증진이 그 사람의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그 사람은 이타주의자다. 이런 관점이 이타주의 확대에 도움이 된다. 이참에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라는 용어의 뜻 자체를 재정립하자.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누군가의 행복 추구가 타인에 대한 능동적 배려를 포함하는지 여부로 따져야 한다. 포함한다면 그 사람은 이타주의자다.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이 그에게 이득을 가져오든, 손해를 끼치든 그 사람은 이타주의자다. --- p.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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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이름: 피터 싱어(Peter Singer)약력: 프린스턴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이자 멜버른대학교 역사철학 명예교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실천윤리학자이자 동물해방론자로 2005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사람이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며 세계를 더 좋은 세상으로 바꾸고자 행동하는 학자다. 싱어 교수는 역사?종교?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특히 다른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주의자에 빗대어 동물차별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을 종(種)차별주의자라고 지칭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러한 주장을 담은 《동물 해방》은 전 세계에 동물해방운동과 채식주의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됐다. 공리주의를 다양한 현실 문제에 적용하는 실천적 지식인으로서 이러한 원리를 동물의 문제뿐만 아니라 빈곤 및 기아의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동물 해방》《실천윤리학》《사회생물학과 윤리》《민주주의와 불복종》《마르크스》《다윈의 대답》《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민주주의와 불복종》《세계화의 윤리》《죽음의 밥상》 등이 있다. ※ 역자소개 이름: 이재경약력: 전문 번역가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기획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공식』, 『달 : 낭만의 달, 광기의 달』, 『바이 디자인』, 『커피북』, 『이노베이션 킬러』,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등이 있다.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