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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며 - '사랑 덩어리'로서의 특별한 삶, 그 존귀한 뜻을 새기며
1부 고통으로 다가온 신의 사랑 '기이한 삶'은 벼락같이 찬아오고 아버지, 당신이 내 사랑의 스승입니다. 당당히 다시 살기로 각오하다 혀가 빠지고 숨을 못 쉴지언정 살아야 한다면 생명을 건 49일간의 기도, 신의 사랑을 입다 2부 만인의 에미가 되어 너무도 당연한 해인의 비밀을 풀다 사랑의 자모로 다시 태어나다 양심의 자리에서 양심을 가르치다 자모님,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납니다 3부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을 본다면 식물에게도 마음이 있다 동물에게도 불성이 있다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 젊은이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무엇을 구할 것인가? 병이란 본래 없는 것이다 진정한 가피란 깨달음이다 4부 나를 태우면 사랑이 태어납니다 땀을 흘려야 얻을 수 있다 마음을 바꾸면 악연은 없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라 자신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사랑과 자비의 기도를 하라 언행일치를 넘어 마음도 일치해야 한다 세상에서 사는 것이 곧 도리다 이 몸을 태워서 촛불이 되고 싶다 책을 닫으며(강연록) - 또 하나의 나를 보자 (1),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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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입으로만 말하는 설교가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먹지 못하는 육신의 고통 속에서 인내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정말 처절하게 아픈 병자들에게 인욕정진하라고 감히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로 내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아파하려면 그 고통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을 벗어나려고만 합니다. 그 고통이 깨달음인데도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들조차 그것을 피하려 합니다. 나는 그 고통을 깨달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기에는 하늘의 뜻이 있다.’그것이 고통에 대한 내 결론이었습니다.”
--- p.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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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작품 중에서 최고의 걸작은 에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복도 주고 벌도 주지만 에미는 자식의 잘잘못을 따지지도 않고 자식의 잘못을 모두 끌어안습니다. 거기엔 아무런 조건도 없습니다. 무조건입니다. 그것이 에미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에미 노릇을 제대로 하질 못합니다. 그래서 하늘은 저한테 그 에미 노릇을 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주어 이 몸에 사랑과 자비를 넣어주셨습니다. 자식들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내 가슴에 담고 에미의 사랑을 그들에게 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모든 자식을 품안에 끌어안는 일입니다.”
--- p.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