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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 시 전집 1
오규원
문학과지성사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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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분명한 사건
서쪽 숲의 나무들 / 길 / 분명한 사건 / 정든 땅 언덕 위 / 현상 실험 / 무서운 사건 /
현황 B / 그 마을의 주소 / 그 이튿날 / 꽃이 웃는 집 / 무서운 계절 / 들판 /
맹물과 김씨 / 육체의 마을 / 사내와 사과 / 삼월 / 현상 실험 / 밝은 밤 / 서쪽 마을 /아침 /
(이하생략)

순례
순례 서 / 비가 와도 젖은 자는 / 적막한 지상에 / 기댈 곳이 없어 죽음은 / 아무리 색칠을 해도 /
허공의 그 무게 / 마지막 웃음소리 / 호명하지 않아도 / 바다에 닿지는 못하지만 /
떨어져 내린 빛은 / 그리고 우리는 /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 / 진실로 우리는 /
비가 와도 이제는 / 비밀 /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 어둠의 힘 / 만남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
푸른 잎 속에 며칠 더 머물며 / 아름다움은 남의 나라 /
(이하생략)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
용산에서 / 당신을 위하여 / 커피나 한잔 / 버리고 싶은 노래 /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 /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는 얼굴을 한 꽃에게 / 고통이 고통을 사랑하듯 / 코스모스를 노래함 /
망령동화 / 보물섬 / 하늘 가까운 곳 / 소리에 대한 우리의 착각과 오류 / 병자호란 / 희시 /
나의 데카메론 / 가나다라 / 경복궁 / 유다의 부동산 / 그 회사, 그 책상, 그 의자 / 이 시대의 순수시 /
(이하생략)

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
상사뒤야 1 / 상사뒤야 2 / 이 시대의 죽음 또는 우화 / 문 / 골목에서 /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 우리집의 그 무엇엔가 / 바람은 바람의 마음으로 /
두 풍경의 두 가지 이야기 / 빈약한 상상력 속에서 / 그리고 그곳에는 / 그들이 빛나지 않으므로 /
'꽃' 패러디 / 빈자리가 필요하다 / 우리 시대의 순수시 / 마음이 가난한 자 / 구멍 /
다섯 개의 우화·1 거울 /

저자 소개 1

OH,KYU-WON,吳圭原, 본명 : 오규옥

등단 이래 '시의 언어와 구조'에 대하여 부단히 탐구하였으며, 초기와 중기의 시에서는 타락한 시장경제와 현대의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참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한 인간 주체에 대한 반성적 시각이, 1990년대 이후에는 시를 쓸 때 '주체중심, 인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 관념을 생사하는 수사법도 배제한, 살아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들을 구현'해야 한다는 '날(生) 이미지'론을 역설한 시인이다. 1941년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겨울 나그네」가 초회 추천되고, 1968년 「몇 개의 현상」
등단 이래 '시의 언어와 구조'에 대하여 부단히 탐구하였으며, 초기와 중기의 시에서는 타락한 시장경제와 현대의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참된 자아를 회복하기 위한 인간 주체에 대한 반성적 시각이, 1990년대 이후에는 시를 쓸 때 '주체중심, 인간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서 그 관념을 생사하는 수사법도 배제한, 살아 있는 그대로의 이미지들을 구현'해야 한다는 '날(生) 이미지'론을 역설한 시인이다.

1941년 경남 밀양 삼랑진에서 출생하였고, 부산사범학교를 거쳐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겨울 나그네」가 초회 추천되고, 1968년 「몇 개의 현상」이 추천 완료되어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분명한 사건』(1971) 『순례』(1973)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1978) 『이 땅에 씌어지는 抒情詩』(1981) 『가끔은 주목받는 生이고 싶다』(1987) 『사랑의 감옥』(1991)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소리』(1995)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1999)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2005) 『오규원 시 전집』(전2권, 2002) 등이 있으며 시선집 『한 잎의 여자』(1998), 시론집 『현실과 극기』(1976) 『언어와 삶』(1983) 『날이미지와 시』(2005) 등과 시 창작 이론집 『현대시작법』(1990)을 상자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문학상, 연암문학상, 이산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7년 2월에 작고하며 유고 시집으로 『두두』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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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7쪽 | 7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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