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이삭1 순종의 사람 이삭 이삭2 묵상의 사람 이삭 이삭3 기도의 사람 이삭 이삭4 화평의 사람 이삭 이삭5 백배의 복을 받은 이삭 |
Joel Park,한국이름 : 박종신
조엘 박의 다른 상품
|
이삭도 아브라함을 닮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들 자기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판에 이삭은 오히려 있는 것마저도 빼앗기는 바보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힘이 없어서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으면서도 빼앗기는 바보이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러나 사실은 이삭은 바보가 아니라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끝까지 인내하고 참을 수 있는 오리지널 화평주의자였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삭을 축복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합당한 인물이었다. 그는 속옷을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벗어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나 메시지를 줄 수 없을 것 같은 사람이다. 경쟁하는 세상 속에서 양보하고, 빼앗기고, 내쫓기는 이삭의 모습은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어색한 이야기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악착같이 일하고 남의 것을 착취하는 사람이 현대 사회에서 살아 남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성경은 그렇게 증언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앞에서 벌고 뒤로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앞에서 세어볼 때는 엄청난 수익이 있다고 생각하나 뒤에는 커다란 구멍으로 인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어 버린다. 열심히 돈을 모아 놓았더니 다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사람이 된다. 열심히 쌓아 놓았더니 하나님은 오라고 부르시고, 자식들은 유산을 위해 피튀기는 한 판의 싸움을 벌인다. --- pp.134~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