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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인 여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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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3국 문화의 표정
돼지우리 속으 3국인
표현의 한국인, 은밀의 중국인, 수신의 일본인
똑똑한 한국인, 멍청한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
'괜찮아요'와 '차뿌뚜어'와 '도모'
거짓말의 3국 비교
형식과 실리
3국인이 처음 만났을 때
발의 한국인ㆍ손의 중국인ㆍ칼의 일본인
한(恨)오백년ㆍ인(忍)오천년ㆍ절(切)일순간
친절함과 뻔뻔함, 다 이유가 있다
한국「제일주의」ㆍ중국「중심주의」ㆍ일본「최신주의」

제2부 3국인, 여기가 다르다
첫눈에 동양 3국인을 구별하는 방법
타인의 눈을 두려워하는 일본인
중국인의 요설(饒舌)과 일본인의 과묵
와리캉의 문화 찬반론
3국의 싸움 비교
놀이 문화를 통해 본 3국인
외래어의 홍수
파칭코ㆍ교회당ㆍ식당의 비교 생활학
출입국 스탬프의 비교로부터
축적과 단절

제3부 3국인의 뒷모습
벌거숭이 3국지는 밤에 쓰여졌다
성의 향연
동양 춘화(春畵)의 경연회
이불 속의 세계화
3국 여자 누가 제일 미인인가?
3국 여성과의 연애 체험
방귀 시합
서울대ㆍ북경대ㆍ동경대 화장실 낙서 고찰
재미있는 욕 문화

제4부 종횡무진 3국
동양인과 술
한ㆍ중ㆍ일의 식문화
숭늉ㆍ열탕ㆍ오차로 본 민족성
젓가락 비교문화론
원색의 한국ㆍ적색의 중국ㆍ잡색의 일본
3국인의 복장과 미의식
화장미의 차이
꽃꽃이의 장인성, 전족의 인공미

제5부 좋아도 3국, 싫어도 3국
3국의 서열과 역사 감각
세 가지 근성
가(家)ㆍ방(邦)ㆍ국(國)의 차이
만리장성은 폐쇄의 트레이드마크
감유신ㆍ유방ㆍ히데요시의 비교 인물론
무궁화ㆍ모란ㆍ사쿠라
시조의 풍류ㆍ한시의 낭만ㆍ하이쿠의 정적
3국의 유학(儒學)ㅡ효ㆍ인ㆍ충
삶의 미학, 죽음의 미학
동상의 비교사회 문화론
책을 통해 문화의 표정을 읽는다
문화는 흐르고 선택된다
허구 속의 3국의 이미지

저자 소개 1

Jin Wenxue,きん ぶんがく,金 文學

비교문화학자, 문명비평가, 작가. 독자적으로 한중일 비교문화 영역을 개척한 제1인자. 1962년 중국 선양에서 한국계 중국인 3세로 출생, 1991년 아시아 최우수 성적으로 ‘나이지마 장학금’을 획득하고 일본 도시샤대학 대학원에 유학. 교토대학 대학원 박사 연구생을 거쳐 히로시마대 학 대학원 비교문화, 문화인류학 박사과정 수료. 현재 중일한 국제문화연구원장, 히로시마 문화학원대학 특임교수 및 동아시아 여러 대학, 연구소 겸임, 객원 교수로 활동. 2004년 일본에 귀화했고 한중일 3개국어로 출간한 저작은 2023년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다. ‘신조선족 지성의 기수’, ‘
비교문화학자, 문명비평가, 작가. 독자적으로 한중일 비교문화 영역을 개척한 제1인자. 1962년 중국 선양에서 한국계 중국인 3세로 출생, 1991년 아시아 최우수 성적으로 ‘나이지마 장학금’을 획득하고 일본 도시샤대학 대학원에 유학. 교토대학 대학원 박사 연구생을 거쳐 히로시마대 학 대학원 비교문화, 문화인류학 박사과정 수료.

현재 중일한 국제문화연구원장, 히로시마 문화학원대학 특임교수 및 동아시아 여러 대학, 연구소 겸임, 객원 교수로 활동. 2004년 일본에 귀화했고 한중일 3개국어로 출간한 저작은 2023년 현재까지 100권이 넘는다. ‘신조선족 지성의 기수’, ‘동아시아의 귀재’, ‘월경하는 지적 거인’으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조선족 출신의 첫 사상가이기도 하다. ‘국제적 시야, 해박한 지견, 탁월한 사고, 신랄한 문체’로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많은 팬의 지지를 받고 있다. 글쓰기 외에도 TV 방송 출연, 강연 등으로 폭넓은 언론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그의 사상과 식견, 문화 활동에 대한 몰이해로 조선족 일부에서 왜곡 평가절하당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주요 저작으로 『벌거숭이 3국지』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반문 화지향의 중국인』 『한국인이여 상놈이 돼라』 『조국의 영웅을 매국노로 단죄하는 가엾은 한국인』 『한국인이 모르는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신, NO로 말할 수 있는 일본』 『조선족개조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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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52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148104

책 속으로

얼굴 모습은 비슷하게 생겼으나, 얼굴을 치장하는 화장술만은 대조적인 게 동양 3국의 여성이다. 따지고 보면 화장미의 차이는 결국 미의식의 차이를 나타내는 좋은 예이기도 핟. 매년 두세 번 꼴로 잠시 귀국할 때마다 중국인 친구들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기가 일쑤다.

“일본 여자들은 섹시하지? 화장도 진하고 색정적인 것 같아.” 아마 일본의 무희나 연예인들이 입고 다니는 기모노와 전통 화장술 때문에 나온 소리일 게다. 잠시 그네들의 화장술을 엿보자면 밀가루처럼 하얀 분을 떡칠하듯 바르고 그 위에 선지피처럼 새빨간 입술을 그린다. 그런 화장에 게다를 신고 폭이 좁은 기모노 자락을 살랑거리며 걷는 모습이 가히 색정적으로 보이고도 남을 것이다.

서양 남자들 중에도 일본 여자의 기모노를 차려입은 모습에 크게 매료되어 일본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잖을 것 같다. 나 또한 일본에 유학오기 전까지는 이런 아름다운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본에 온 뒤 내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일본 여자들은 짙은 화장을 꺼린다는 것이다. 전철안에서나 거리에서 일상적으로 부딪치는 여자들의 모습은 언뜻 보아서는 전혀 화장을 하지 않은 느낌마저 든다.

립스틱의 색깔도 옅은 핑크 계열이 많고, 눈 화장도 라인만을 은근히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더러 나이든 할머니들 중에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니는 이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사람의 시선을 자극하는 짙은 화장은 삼가는 것이 일본 여자들의 화장원칙이라겠다. 이것과 대조적인 것이 바로 한국 여성.

한국 여성의 화장은 압도적으로 짙어서 분장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도가 세다. 거리를 걷다 생기에 넘치는 젊은 여성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새와 짙은 화장으로 치장한 모습을 보노라면 '이건 일본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물장사하는 아가씨들의 모습인데'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하였다. 립스틱의 색깔도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섹시'하다는 인상을 준다. 이래서 일본 남자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한국 여자들은 너무 섹시하단 말야!”
눈썹을 보아도, 곧 '그렸다'는 표시가 나고 일본의 문신(文身)과 같이 '문미(文眉)'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눈썹에 먹물을 들이는 사람도 많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몽고족의 한 갈래인 만큼 외꺼풀 눈이 많다. 이러한 까닭에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눈을 만들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하기도 한다. 성형수술의 붐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식지 않을 징조다.

오래전에「서울의 달」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일정한 직업 없이 카바레를 전전하는 제비족 두 명이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한 뒤 흰 양복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서는 '내가 잘났니, 네가 못났니, 하며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한국이 아니라면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진풍경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의 에피소드. 내가 전에 사귀던 한국인 유학생 그녀도 본래 외꺼풀 눈이었으나 여름방학 동안 잠시 집에 다녀오더니 쌍꺼풀 눈이 되어 돌아왔다. 공항에 그녀를 마중 나갔더니, 한쪽 눈에 흰 붕대를 감고 있었다. “아니 웬 테러리스트?” 하고 그녀를 놀려 주었더니, “자기한테 이뻐 보이려고 한 거예요.” 어이가 없어 피식 웃어버렸다. 현대인은 자연만 파괴하고 줄 알았더니 이젠 자신의 얼굴에도 칼을 대는 구먼! 하고 빈정거리자, 그녀의 입에서 돌아오는 말. “미(美)는 곧 파괴예요.” 제법 철학자다운 '심각'한 '진리'에 또 한 번 웃었다.

이제 한국의 화장술이나 성형수술 붐이 대륙까지 파급되어, 중국 조선족 여성이나 중국 대륙 여자들 사이에도 쌍꺼풀 수술 열풍이 불고 있다. 사실 중국 대륙 여성들의 화장은 그 기질을 한것 발휘하여 한국을 능가할 만큼 무서운 구석이 있다. 옛날 모택동 시대엔 여성의 치장도 부르주아적 저급 취미로 지목되어 무조건 경멸하고, 화장품도 저질 크림 이외에는 생산하지도 않았다.

--- pp.201~202

싸움이란 것은 서로의 의견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인류사의 비극으로 남는 전쟁도 그러하지만, 대개의 싸움은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아니,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싸움의 원인이 아니라, 3국인의 싸우는 모습이다.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이제부터 싸움판으로 한 번 가볼까?

일본인의 진정한 우상은 뭐니뭐니 해도 사무라이다. 그래서 싸움을 할 때도 이 사무라이 정신이 발휘되는 건지,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편이다. 평소 묘한 웃음기를 머금고 다니며 점잔을 빼던 것과는 달리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어느새 주먹다짐이 오간다. 그러나 이것도 잠깐, 상대방이 '졌어!'하고 꼬리를 내리면 승자는 의기양양하게 손을 뗀다. 이것으로 싸움은 끝, 왠지 심심한것도 같지만 섬뜩한 데가 있다.

루즈 베네딕트의 명작『국화와 칼』이라는 책을 보면, 제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인의 성격에 국화와 칼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온화함 속에 담겨진 잔혹함이라는 모순을 안고 살아가는 일본인들은 싸움을 통해 자신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구구한 말싸움 대신 단칼에 베어버리는 사무라이적인 습성은 실로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최근, 오사카 거리에서 목격한 싸움 풍경 하나. 어지간히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두 장년 남자가 있었다. 티격태격 몇 마디 말이 오가더니 이내 주먹다짐이 시작되었다. 일본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구경거리라 두 눈에 힘을 주고 지켜보려는 찰나 한 사람이 손을 든다. “나 졌어.” 싱겁게 끝나버린 싸움에 아쉬움도 남았지만, 자기보다 강한 적에게 재빨리 화해의 손을 내미는 그 약삭빠른 몸짓에 묘한 배신감마저 들었다. 승자는 기세 등등, 발걸음도 가볍게 그 자리를 떠나고 있었다.

이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것이 한국인의 싸움, 한국인들은 주로 주먹다짐보다는 입씨름을 많이 한다. 젊은층이나 어린아이들은 서로 치고 받고 싸우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그야말로 농담을 주고받듯 걸쭉한 욕설 맞상대를 한다. 한국의 욕이 발달한 이유를 알듯도 하다.

우연히 대전에 내려갔다가 두 남자가 싸움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싸움의 원인은 잘 모르겠으나 슬슬 설전이 시작되고 있었다. 마침 그날은 별다른 일정도 없는 날이라 아예 한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두 사람은 담배를 피워가면서 상대방을 설복시키고자 여념이 없었다. 네 탓이네, 내 탓이 아니네 하는 말이 오가고 점점 더 열기를 더해 가면서 침이 튀기 시작했지만, 절대 무력을 사용하는 일은 없었다. 어느새 구경꾼둘의 삼삼오오 밀려들었다. “왜 이 야단들이래?” 구경꾼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자, 싸움은 더욱 흥미롭게 전개된다. 목청이 점덤 커지며 서로 자신의 장당성을 주장하느라 정신이 없다. 마치 구경꾼들이 싸움의 심판이라도 된 형국이다.

이때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를 비난하는 목소리 사이로 중개인 하나가 등장한다. “이쯤에서 끝내지” 하며 주인공들을 말리는 제 3자의 개입으로 드디어 이 길고 긴 싸움은 끝났다. 이 대전에 걸린 시간은 무려 1시간 15분.

중국에 있을 때도 이런 싸움을 종종 보곤 하였다. 재중 조선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일로, 모두들 달변이며 쌍욕의 대가들이다. 또 싸움의 마무리 역시 나이 지긋한 동네 어른이나 구경꾼 중 상황판단을 잘하는 사람이 나서서 해결하곤 했다.

--- pp.89~90

출판사 리뷰

韓ㆍ中ㆍ日 3국의 문화를 비교한『韓ㆍ中ㆍ日 3국인 여기가 다르다』가 출간됐다. 지금까지 나온 문화비교론의 경우, '韓ㆍ中', '中ㆍ日', '韓ㆍ日' 등 1:1식의 단순 비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 책은 韓ㆍ中ㆍ日을 하나의 시각에 넣어 3국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일본 문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 중국인들이 갖고 있는 대국의식, 일본인들의 겉과 속이 다른 문화적 환경을 세 나라의 관점에서 동시에 비교ㆍ관찰하고 있다.

밀리언셀러로 부각되며 화제를 일으켰던 전여옥 씨의『일본은 없다』나, 지한파라고 자칭하는 툐요타(豊田有恒) 씨의『적당히 해, 한국인들』등의 한일문화 비교론은 단편적인 문화 현상들을 꼬집어내 자국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그것을 감정적인 차원에서 비판하는 것에 그쳤다. 이에 반해 저자는 제3자의 냉정한 시각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3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령 '와리캉(서양의 Dutch Pay 문화에 해당)'이라는 일본의 씀씀이 문화에 대해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주기도 싫고 받기도 싫다'는 일본인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을 성토하는 분위기지만, 이것을 일본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자기 몫은 자기가 부담하는 합리적인 사고 방식이라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일련의 문화 현상만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국의 역사, 지리, 사고 방식, 행동 양식 등 다방면에 걸쳐 3국의 문화에 접근해 명쾌한 논리로 문화적 이질성을 파헤치고 있다. 저자의 논리적 배경에는 현재,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비교문화론적 시각이 반영돼 있다. 우선 자신이 체험한 3국 문화를 놓고 문화적 차이가 무엇인지를 지적한 다음, 그 차이가 갖는 의미를 면밀히 분석한다.

중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중화사상'의 배경과 그것이 어ㄸ허게 생활 속에 반영돼 있으며 미래에 어떤 가치로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예견이나 일본인들의 속성인 '섬나라 근성'의 바탕이 무엇인지, 또 한국인들의 다혈질적인 성향 속에 묻어 있는 '반도 근성'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논리는 세계화의 바람을 타면서 일고 있는 3국의 문화 교류와 정치ㆍ경제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내 동양 3국이 주인이 되는 세계화의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즉 서양 주도의 기계문명은 자체적인 한계에 의해 서서히 퇴조하는 반면, 동양의 자연 지향문화는 조금씩 그 세를 확장시켜 다가오는 21세기의 주요 세력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저자는『메가트렌드 아시아(Megatrends Asia)』를 집필한 존 네이스비트(John Naisbitt)의 지론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상기시킨다. “1990년대 이전까지의 문명은 서양 주도의 기계문명이었지만 지금은 동양인들이 개척한 새로운 시기를 맞이했다. 이미 그 중심축은 동양으로 옮겨졌고, 'No'라고 말할 수 있는 중국의 세력이 확장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동양의 사상만이 팽창할 대로 팽창해버린 문명의 이기 속에 매몰된 세계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저자는 동양이 주인이 되는 세계화를 위해서는 3국이 일치 단결하여 아시아 세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 밑바탕에는 각국의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문화적 우월감이나 편견을 버리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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