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朴興用
박흥용의 다른 상품
|
2006년 「타짜」, 2007년 「식객」에 이어 충무로가 선택한 또 하나의 명작 만화 「내 파란 세이버」! 스크린에서 부활할 날만을 기다리다!
「타짜」, 「식객」의 공통점은? 모두 허영만 화백의 작품이라는 사실 빼고도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충무로에서 제작되었거나 제작 중인 영화의 원작 만화라는 점이다. 베트맨이나 슈퍼맨처럼 만화 속 영웅을 자주 스크린으로 불러 들였던 할리우드처럼 최근 한국 영화계에도 만화의 영화화 바람이 가속화되고 있다. 「내 파란 세이버」역시 이 바람을 타고 충무로의 손짓에 흔쾌히 오케이 한 경우이다. 「내 파란 세이버」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최근작 ‘즐거운 인생’(정진영, 김윤석 주연)의 공동 제작사, <타이거픽쳐스>와 판권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아직 프리프로덕션 단계라 어떤 영화로 재탄생하게 될 지 아무도 모르지만 들려오는 조그마한 소식 하나에도 팬들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영화사측의 말에 의하면, 올해 안에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 짓고 캐스팅이 완료되면 곧이어 제작발표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발표회는 하반기 정도로 예상된다. 「내 파란 세이버」줄거리. 1969년 충북 영동의 시골 마을에 사는 일곱 살 코흘리개 소년. 이름 최대한, 별명은 쌕쌕이. 형들보다 달리기도 몇 갑절 잘하고 산비탈 정상의 미끄럼틀을 거침없이 내려오는 겁 없는 아이다. 동네에서 할머니와 어머니가 중국집을 하는 바람에 ‘짱깨, 짱꼴라, 배달의 기수’ 등으로 더 유명하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초등학교에 자전거로 통학하는 쌕쌕이는 어느 날 학교 사이클 선수인 흑인 혼혈아, 박영자를 알게 되고 사이클에 관심을 갖게 된다. 첫 출전한 군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자 쌕쌕이를 정식 사이클 선수로 키우고 싶다며 이영수 체육 선생이 찾아온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파일럿이 되고 싶던 쌕쌕이는 단번에 거절하고 이에 이영수 선생은 자신과의 내기 시합을 제안한다. 자전거 시합에서 지면 사이클 선수가 되기로 한 쌕쌕이. 그런데 이 시합으로 그동안 친구처럼 지내오던 거지 아저씨가 목숨을 잃는다. 쌕쌕이는 자신 때문에 거지 아저씨가 죽었다는 자책감과 충격에 괴로워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주변 식구들의 걱정이 커지던 차에 초등학교 친구, 도미현의 도움으로 간신히 정신을 차린 쌕쌕이는 그동안 내팽개쳤던 자전거를 다시 타면서 군 사이클 부에 가입한다. 한편 홀연히 나타난 정체불명의 사이클 선수, 칼. 엄청난 실력으로 영동군 내를 휘젓고 다니면서 군내의 유망한 고교 사이클 선수들을 한 명씩 제압해 나간다. 칼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더해가는 사이, 쌕쌕이는 대학생과의 연습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도 대표 선발전에 나가게 된다. 그동안 어릴 적부터 최대 라이벌이었던 양영식은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금의환향하고, 첫 눈에 반해 색싯감으로 미리부터 점찍어 둔 이주미는 대학에 들어가 운동권 선수가 되어 돌아온다. 쌕쌕이의 꿈은 양영식처럼 국가 대표 선수가 되어 이주미와 결혼하는 것! 과연 쌕쌕이는 도 대표로 선발될 수 있을 것인가? 그 앞을 막아선 강력한 우승 유망주인 거대 몸집의 골리앗, 차봉태! 쌕쌕이는 국가 대표로 가는 첫 관문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자전거 동호인 80만 시대, 국내 유일의 자전거 전문 만화! 「내 파란 세이버」. 국내 유일의 자전거 전문만화「내 파란 세이버」(박흥용 글, 그림)는 하늘을 나는 꿈을 가졌던 소년이 자전거를 타면서 겪게 되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쌕쌕이가 사이클 선수로 커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자전거’라는 전문 소재를 적극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비록 10여 년 전의 작품이지만 지금의 자전거 열풍을 예견이라도 한 듯, ‘자전거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과 그로 인한 성장’ 이라는 주제가 오히려 요즘 분위기와 더 어울린다. 실제로 국내 최대의 자전거 동회회인 네이버 카페 <자출사>에서는 일본만화 <내 마음 속의 자전거>(Gaku Miyao, 서울문화사)와 함께 ‘필독 만화’로 지정, 함께 읽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박흥용은 이 작품을 연재하는 동안 사이클과 관련한 취재, 인터뷰만 2년 반 정도를 지속했다고 한다. 서울 근교의 벨로드롬을 수십 차례 드나들면서, 중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나 관련 종사자를 만나 자주 어울렸다고 회상했다. 특히 당시 사이클 국제심판이었던 김화평 씨는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고. 김 씨에게서 받은 경기장면이 녹화된 비디오테이프, 사진, 관련 도서는 작업하는 내내 스토리의 디테일한 면이 살리는데 유용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