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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김나미
고즈윈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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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유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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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세상의 모든 기쁨을 누리라_목자(牧者) 도인 임락경 목사
천의 직업을 가진 돌파리 잔소리꾼
낮은 곳에 임하는 ‘섬김’
성 프란체스코를 닮은 스승, 이현필 선생
수맥 찾고 집터 봐 드립니다
먹거리가 당신을 만든다
기쁘게 사는 것, 그게 내 신앙이야

2. 화는 아름다운 장미의 가시입니다_부처 도인 데이빗
우리 인생은 카르마의 연속이지요
인연의 흐름을 따라 부처 품으로
서클펀드의 탄생
지구는 임시 천막이고 집은 비 가리개일 뿐
태어나 지금껏 화낸 일이 없어요
아름다운 부처님 얼굴 다 같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전쟁만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미국에 드리워진 뿌리 깊은 고통의 그림자
나누는 자리엔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3. 내가 아닌 나를 구하는 일을 멈추는 것, 그것이 눈뜸의 시작입니다_자궁도인 비원(肥源) 김기태
수고는 내가 하고 편함은 저들이 받기를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무엇을 갈구할 뿐이었습니다
결국엔 모두가 다 ‘사랑’이란 한 단어입니다
진리 알기는 아이들 땅따먹기 놀이보다 쉽다
못난 나를 놔두고 다른 나를 찾지 말라
번뇌 그 자체가 깨달음입니다
분별심을 버려라
미움 때문이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는 부정 때문에 괴로운 겁니다
고통, 그것이 바로 진리였습니다
마음 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료
자궁 가진 남자
도, 진리, 예수, 부처가 곧 당신 자신입니다
예수는 나의 벗이요 형제이며 나와 하나입니다
성경은 절대로 종교 안에 갇힐 수 없다
오직 사랑 안에 자유와 진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나려 할 때 손을 잡아 줄 뿐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4. 마음이 외적인 대상으로 인해 이리저리 방황하면 다시 내면으로 끌어들이라_무아(無我) 도인 락시미 나라얀
저는 사닥, 구도자입니다
‘나 있음’이 없다
자기완성을 향한 구도
스승, 스리 오로빈도를 따라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고요함
오로빌은 유토피아일까
고통은 영적으로 거듭나라는 신호입니다
신성은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다
일상의 삶, 일, 헌신 그 자체가 요가입니다
힌두교와 인도

5.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공부가 됩니다_천부(天符) 도인 홍기문 수행자
결국엔 스스로 깨쳐야 하는 길
사람 곁에 살면서 혼자 있지 말아야 마음 공부가 잘됩니다
도 닦는 사람은 반드시 세상에 이득을 주어야 합니다
도인의 수련법, 삼일법에 대해
천신은 그 누구에게도 어디에나 무엇에나 있다
세상에 자기 것이란 게 있나요, 잠시 맡아 쓰고 있을 뿐
나에겐 배부른 것이 고통입니다
한반도에 기운이 모입니다
본디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욕망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가는 도인

저자 소개 1

1957년 서울의 한 천주교인 집안에서 출생. 십대 후반부터 가까운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을 겪어 온 저자는 이를 계기로 삶의 의미에 큰 의문을 느끼게 된다. 이후 삶의 의문을 해결하는 데 종교가 해답을 줄 것 같아 오랜 해외 생활을 하며 다양한 종교 현장을 순례한다. 귀국한 뒤에도 다양한 종교 체험을 하며 많은 종교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신문과 잡지에 연재한다. 「조선일보」 연재 칼럼 ‘파란 눈의 성자들’, 「중앙일보」 연재 칼럼 ‘열린 마음, 열린 종교’, ‘한 지붕 두 종교’ 등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정 종교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종교인과 폭넓게 교류하는
1957년 서울의 한 천주교인 집안에서 출생. 십대 후반부터 가까운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을 겪어 온 저자는 이를 계기로 삶의 의미에 큰 의문을 느끼게 된다. 이후 삶의 의문을 해결하는 데 종교가 해답을 줄 것 같아 오랜 해외 생활을 하며 다양한 종교 현장을 순례한다. 귀국한 뒤에도 다양한 종교 체험을 하며 많은 종교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신문과 잡지에 연재한다. 「조선일보」 연재 칼럼 ‘파란 눈의 성자들’, 「중앙일보」 연재 칼럼 ‘열린 마음, 열린 종교’, ‘한 지붕 두 종교’ 등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정 종교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종교인과 폭넓게 교류하는 그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직자들을 인터뷰하고 가장 다양한 종교 현장을 다닌 사람으로 유명하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5년엔 미국 스탠포드 대학 종교학과에서 연구원을 생활했다. 2010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종교를 주제로 한 특강도 자주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이름이 다른 그들의 신을 만나다』, 『그림으로 만나는 달마』,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결국엔 모두가 사랑 한 단어』, 『김나미 아줌마가 들려주는 세계 종교 이야기』, 『환속』, 『파란 눈의 성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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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89g | 153*210*20mm
ISBN13
9788991319950

책 속으로

“나를 통하지 않고는 나를 만날 수 없고, 각자 자기 자신에게 진리가 있습니다. 왜 떠나서 수고의 대가를 치러야 할까요. 찾고자 하는 도, 진리, 예수, 부처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금의 못난 ‘나’를 놔두고 다른 ‘나’를 찾지 않는 것,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나를 멈추는 것, 자기가 자기를 힘들지 않게 하는 것, 나를 어찌해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는 것. 이를 통해 부족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이 밖으로 뻗어 타인의 부족과 결핍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곧 진리요, 道요, 깨달음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내가 눈뜨는 데 들인 수고는 멈춤밖에 없었습니다. 밖을 향해 튀는 것, 나를 버리고 또 다른 나를 찾는 것, 여기 아닌 저기를 구하는 것, 이것만 멈추세요. 멈춘 자리, 그 순간에 정확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면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 됩니다. 삶의 순간에 사세요. 순간에 경험하는 이것, 이것이 바로 자유이고 우리는 이미 자유롭습니다. ‘진리 찾기’에서 다른 것 찾기를 멈출 때 자유가 옵니다. 우린 애써 찾으려 하지만 여기에 반드시 수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유란 내 수고의 결과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 pp.131-132

우리는 가깝고 쉬운 길 놔두고 자꾸 멀리 어려운 길을 가려고만 한다. 보따리에 싸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구하지도 쳐다보지도 말자. 각자의 생활 속에서 도와 부딪치자. 도는 거창하지도 심각하지도 않으니 다 때려치우고 산으로 가지 말고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하자. 설사 별 볼일이 없다 해도 각자의 하루 일상생활, 사람과의 관계, 이 사회,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이 거대한 ‘배움터 학교’에 있으니 여기서 지금 배우자. 지금 자신이 속한 ‘여기’서 도를 닦자.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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