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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72시간
두 외교관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
민동석
아리샘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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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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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1 비극이 잉태되다
제 1절 루이지애나의 역사와 뉴올리언스의 탄생
제2절 재즈와 흑인의 고향 뉴올리언스

PART 2 비극이 탄생하다
제1절 허리케인 개관
제2절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허리케인 리타
제3절 비극은 예견되어 있었다
제4절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개관
제5절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경제·사회적 영향
제6절 미국의 치부가 드러나다
제7절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학습효과

PART 3 재앙은 계속된다
제1절 시험대에 오른 미국의 위기관리
제2절 리더십의 위기
제3절 미국 정부의 재해 구호
제4절 지구촌의 카트리나 지원

PART 4 한국정부의 대응은 돋보였다
제1절 현지 공관의 발빠른 대응
제2절 한국정부의 대응
제3절 교민들의 구호 노력과 교회의 힘

PART 5 무엇을 할 것인가
제1절 허리케인은 또 온다
제2절 뉴올리언스, 어떻게 할 것인가
제3절 위기마다 미국 살리는 민간 구호
제4절 재해와 언론
제5절 배워야 할 교훈
제6절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제7절 미 하원 보고서가 지적한 문제들
제8절 백악관의 '카트리나 보고서'가 지적한 문제들
제9절 지구촌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

부록

저자 소개 1

1979년 외무고시(13회)에 합격해 33년간 직업외교관으로 일했다. 주영국대사관 주제네바대표부 주미국대사관 등 핵심 공관을 거치며 중견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다. 주휴스턴 총영사 시절, 미국 최악의 재난인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를 맞아 헌신적인 초동 대처로 수많은 현지 동포들을 구호했다. 이때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 농식품부 농업통상 담당 차관보로 발탁돼 한·미 FTA 농업 협상과 한·미 쇠고기 협상을 타결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에는 인사위원장으로서 2,300여 명에 이르는 외교관 인사를 총괄했으며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
1979년 외무고시(13회)에 합격해 33년간 직업외교관으로 일했다. 주영국대사관 주제네바대표부 주미국대사관 등 핵심 공관을 거치며 중견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경륜을 쌓았다. 주휴스턴 총영사 시절, 미국 최악의 재난인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태를 맞아 헌신적인 초동 대처로 수많은 현지 동포들을 구호했다. 이때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 농식품부 농업통상 담당 차관보로 발탁돼 한·미 FTA 농업 협상과 한·미 쇠고기 협상을 타결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에는 인사위원장으로서 2,300여 명에 이르는 외교관 인사를 총괄했으며 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제기구 전문가로도 명망이 높다. 제네바대표부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비롯해 유엔(UN)기구 업무를 담당했고 외교부 본부에서 통상기구과장을 맡아 전 세계 통상 관련 국제기구 실무를 총괄했다. 또한 유엔에스캅(UNESCAP) 사무국의 부국장급 자문관으로 인사 예산 조직 행정 무역 등 국제기구 업무 전반을 다루었다. 외교통상부 제2차관 때는 유엔 등 국제기구 외교를 총괄했다. 퇴임 후에는 유엔전문기구인 유네스코(UNESCO)의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4년간 일했다. 그 뒤 아중동지역경제협력대사를 거쳐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기의 72시간》, 《대한민국에서 공직자로 산다는 것》, 《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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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모스크바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차장으로 근무 중 2000년 대통령비서실에 들어가 행정을 익혔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국내언론국장으로 있으면서 국내언론 분석과 여론동향을 탐색해 보고했다.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영사로 활동하며 홍보와 교민업무를 수행했다. 국가 대외홍보의 사령탑인 해외홍보원 외신홍보팀장으로 2006년 자리를 옮겨 '퍼블릭 디플로머시'(Public Diplomacy)업무를 수행중이다. 한국 언론사상 처음으로 시베리아 정치?사회상을 종합 분석하는 '시베리아 대탐방'을 기획해 인기를 모았으며, 교도통신 아사히신문이 후원하는 '라디오담파 제13회 아시아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44g | 153*224*30mm
ISBN13
9788992673211

책 속으로

제가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미국이라는 최강국이 쉽게 무너진 이유를 알고 싶어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21세기 최강국 미국의 시스템 가운데 어느 부분이 취약하고 어느 부분을 더 치유해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나라에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무척 알고 싶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두 외교관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이 나랏일을 하며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후세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뭔가를 배워서 기록으로 남기려는 그 열정에 반했습니다. 많은 외교관들이 나라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지만 정작 그 귀중한 경험을 국민들에게 기록으로 남기고 보고하는 경우는 많이 보질 못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 나름대로 교훈을 얻습니다. 아무리 좋은 국가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이 무능하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연재해의 구호는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겁니다.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의 지도자들이 초동 대처가 필요했을 당시 '반신반의'하며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는 것은 생각해볼 대목입니다. 미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간 관할 싸움, 재난관리장관인 연방재난관리청장의 비전문성, 떠넘기기 일쑤인 관료주의. 최강국의 그림자 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미국의 약한 모습이 이들 두 외교관에 의해 철저히 해부됐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해 G-8(러시아 포함) 정상회담이 얼마 전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열렸습니다. 지구촌의 기상이변의 주범인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마다 태풍 지진 쓰나미 발생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엔을 비롯해 전 세계 지도적 위치의 국가들은 이제 하루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안 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할 일이 명확해집니다. 언젠가는 인류가 공멸할지도 모르는 전 지구 차원의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따져볼 때입니다. 예고 없이 빈번하게 찾아오는 지구촌의 기상이변과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서 귀중한 생명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와 국민은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입니다. 두 외교관의 기록은 그래서 더욱 빛이 납니다. (정운찬, 서울대학교 교수)

--- 추천사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위기의 72시간'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카트리나 참사는 인재였고 예고된 재난이었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가. 이 책은 바로 예기치 않은 재난에 흔들리는 미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기획한 것이다. 당시 주휴스턴 총영사로서, 홍보관으로서 카트리나 피해 수습에 참여한 필자들은 외교관들이 단순히 경험하고 대처하는 일에 머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의 위기관리에 대한 통찰이 있었다면 이를 분석해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틈틈이 기억을 더듬었다.'허리케인 카트리나 보고서'를 생각했다. 당대 최고의 국가 행정 시스템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일어나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할 것인지, 일반국민들은 늘어나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해 평소 어떤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 지구촌 공동체가 대처할 일은 무엇인지를 탐색해보았다.

▲ 왜 '72시간'인가?
3등급 이상의 허리케인 소식이 전해지면 3일 안에 시민들이 대피해야 하고, 3일 안에 국가지도자와 재해 관련 기관들의 정책 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허리케인 카트리나처럼 엄청난 재난에 휩싸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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