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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제가 바뀔 수 있습니까
제임스 맥도날드 저 / 김철해 김진순 공역
낮은울타리 200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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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변화를 위한 준비
쓰레기는 내다 버려라
신청한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보자

2부 변화의 과정
제1단계: 회계
제2단계: 선택
힘찬 선언!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
주님, 나를 받아주시옵소서

3부 나를 변화시키는 힘
힘의 원천
믿음의 힘
성경적인 성도의 교제에서 오는 능력

저자 소개

역자 : 김진순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Western Conservative Baqtist Seminary
Concordia Seminary, St. Louis University.
C.C.C. 청소년 상담실장
역자 : 김철해
서울대학교 졸업. Concordia Seminary 졸업(Th.D.)
East School of Theology(싱가폴) 객원교수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대학교 신약학 교수
분당 진리와자유교회 담임목사
저자 : 제임스 맥도날드
여러 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겨왔으며, 현재 하비스트 성서교회를 개척하였다. 여러 기도회와 성경공부 모임에서 강사로 섬기고 있으며 여러 월간지에 글을 저술하였다. 그는 특히 변화-기독교의 관점에서 본 성화-의 과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의 강의는 매일 '말씀위에 서서 행하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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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464g | 148*210*30mm
ISBN13
9788955110265

책 속으로

회개는 일의 끝이 아니라,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당신이 회심할 때 하나님이 당신의 삶을 아주 깨끗하게 용서해주신 순간부터, 주님은 '성화'라고 불리는 과정을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당신 안에서 행하기를 원하시는 진정한 작업이다. 이 작업은 바로 회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과정을 통해 게속해서 변화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게획을 성화라고 부른다.

고린도후서 5:17에서, 사도 바울은 이 과정의 시작을 이렇게 묘사한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4:1에서도 이 과정을 언급한다.“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이 구절에서 성화의 개념을 읽었는가? 나는 점점 더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잇다. 주님은 나를 점점 더 많이 변화시키고 계신다. 이런 종류의 계속적인 변화는 점점 더 많이 우리의 남은 여생 동안 계속 일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당신이 이제 막 크리스천이 되었다면 당신은 무척 불확실한 어설픈 시작을 보일 것이다. 항상 헛발질을 해대는가 하면 난장판으로 어질러 놓아 뒤치다꺼리만 남길 것이다. 그러나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 어떻게 주님과 동행하는가를 배우면, 이전처럼 그렇게 많이 낭패를 보지 않게 되며, 조금씩 살맛나게 된다. 성화의 과정이 바로 그러하다.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였다.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1-3).

---- pp.62~63

이 이야기는 19세기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 주민들은 그 여러 폭포들 중에 하나인 나이아가라 조지 폭포를 가로지르는 현수교형의 다리를 놓기 원하였다. 물론 그 당시의 기술은 오늘날의 것과는 사뭇 달랐다. 당면한 문제는 그 아래 무서운 기세로 흐르는 급류를 사이에 두고 그 넓은 계곡 양끝을 어떻게 잇느냐는 것이었다. 기술자들이 모여 머리를 짜도 별 수 없자, 급기야 상금을 걸어 지역주민들의 묘안을 구해보기로 하였다. 결국 상금을 탄 사람이 제의한 것은 바람이 제대로 불 때, 연을 띄워 반대편 계곡 끝에 줄을 안착시킨다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오늘까지 버티고 있는 그 웅장한 현수교는 작은 연과 연줄로 시작된 것이었다. 연줄에다 밧줄을 이어 붙여서 계곡 건너편으로 이동시켰다. 그 밧줄은 체인을 이동시키는 데 이용되었고, 체인은 철강선 케이블을 이동하는데 이용되어 계곡 건너로 연결되었다. 철강선 케이블이 쳐지자 이에 의거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성하면서, 현재의 그 나이아가라 다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대역사가 하잘 것 없는 연줄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아마도 당신은 '죄에 대해 죽었다.' 란 말을 그 보잘 것 없는 연줄과 같이 생각하면서, 당신을 그토록 오랫동안 얽어매 온 죄성을 감안할 때 이 진리가 너무나 빈약한 듯이 느껴질지는 몰라도, 나로서는 이 순간 당신에게 믿음으로 시작하라고 강권하고 싶을 따름이다. 믿음의 눈매로 유혹을 노려보면서, “나는 그 유혹에 대해 죽었다.”고 선포해보라. 그 반석 같은 진리 위에, 당신의 느낌과는 상관없이, 당신은 평생에 걸친 변화와 승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 pp.177~178

출판사 리뷰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은 대개 착하고 인자하다는 선한 이미지의 감투를 우리에게 씌워준다. 그런 자연스러운 기대들은 우리의 작은 실수에도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럴 수가…”라는 화살로 돌변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매주 만나는 설교나 여러 강의들, 수련회, 집회 등에 참석하면서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배우고 잇다. 그러나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이론과 실제의 괴리 속에서 고뇌하며 살아간다. 아무런 실패나 거침 없이 차근차근 예수를 닮아가는 것은 그 옛날 바울 사도조차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 7:24)라며 두손 들었던 일이다. 그 누가 구원을 받앗다 해서 먼지를 떨어버리듯 자신의 단점들을 훌훌 벗어버리겠는가. 실제 우리는 그러지 못해 쓰러지느 경우가 허다하다. 은혜를 맛본 후에 오는 기쁨과 만족은 평생 유지되지 않고 오히려 그후에도 여전히 드러나는 내 안의 결점들로 인해 때때로 우리는무너지고 좌절하게 된다.

저자는 목회자이기에 자신의 불 같은 성격으로 고민했던 삶의 흔적들을 그리스도 앞에서 한 인간의 모습으로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고민했던 그 변화의 과정들을하나님과의 관게속에서 성경적인 관점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결해나간다. 변화는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메스를 들이대듯 때론 날카롭게 때론 과감하게 당신이 쓰라린 상처들을 도려낼 것이다. 하지만 그 아픔 뒤에 새롭게 돋아날 새살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보자. 당신이 나도 변화될 수 있다고 느끼는 순간 하나님의 힘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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