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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왔습니다 5
복이여 오라! 추첨 알바 14 일러스트 공모전으로 한 방에 역전? 24 나는 백지 같은 여자 33 자취 동지 39 일러스트 학원에 가자 48 이상야릇한 전화 접수 알바 59 나는 백지 같은 여자 33 자취 동지 39 일러스트 학원에 가자 48 이상야릇한 전화 접수 알바 59 내 특기는 무엇일까? 70 되든 안 되든! 78 지금은 "B의 시대"다(?!) 91 도쿄 거리의 빛 97 유카타 업계의 뉴 페이스! 108 21세기의 나 118 후기 126 |
Naoko Takagi,たかぎ なお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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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에세이의 여왕 다카기 나오코의 귀환!
꿈을 좇아 무작정 상경한 다카기 나오코의 20대 알바생 시절이 펼쳐진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좌충우돌 도쿄 아르바이트 정복기 코믹 에세이 여왕 다카기 나오코의 귀환! 작가의 코믹하지만은 않은 20대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시절 이야기 국내에 다수의 작품이 소개되며 코믹 에세이 분야의 인기 작가로 입지를 다진 다카기 나오코가 자신이 무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이었던 20대 시절을 그렸다. 『뷰티풀 라이프』는 작가가 홀로 지방 미에 현에서 도쿄에 올라 와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며 방황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5년의 과정이 담긴 자전 에세이이다. 그동안 자취, 여행, 취미 등을 테마로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 다카기 나오코가 자신의 쓰디쓴 실패담과 슬럼프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는 점에서 전작들과 차별화된다. ‘꿈으로 먹고 사는 건 너무 어려워!’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기 나오코도 한때는 무명 알바생이었다 『뷰티풀 라이프』 1권은 다카기 나오코가 스물세 살에 달랑 적금 통장만 들고 도쿄로 올라와 알바와 자취 생활에 적응하느라 우왕좌왕하는 과정을 그렸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려고 상경했던 시작은 창대했지만 현실은 알바 면접에서도 떨어지기 일쑤고 통장 잔고는 바닥이라 집세 내기에도 빠듯하다. 다카기 나오코는 100엔 숍에서 안마기를 사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빌딩의 전망대에서 제 집을 찾아보는 등, 빈털터리여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쿄의 휴일을 즐긴다. 장어덮밥 집 앞에서는 침만 삼키고 지나치는 반면, 그림 도구 매장에서는 돈을 아낌없이 쓰는 모습에서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전해진다. 경품 추첨 행사부터 이상야릇한 물건들을 파는 통신 판매까지 안 해본 일 없는 알바의 달인으로 거듭난 다카기 나오코는 생활비를 쪼개 등록한 일러스트 학원에서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동료 지망생들을 만나자 부러움을 감출 수 없다. 아르바이트에 지친 채 밤늦게 자취방에 돌아오면 꿈과 상관없는 하루를 보냈다는 죄책감이 들지만, 3년 후인 21세기에는 뭐든 되겠다고 다짐하는 씩씩함이 작가의 스물여섯 살을 궁금하게 만든다. 꿈 하나 믿고 상경한 여자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장래희망 이루기 눈부신 젊음에 바치는 희망과 격려의 찬가 다카기 나오코는 힘든 일을 겪어도 그 순간 우울해 할 뿐 다시 타고난 낙천성을 되찾아서 우스우면서도 지켜보는 독자들을 뭉클하게 한다. 알바와 절약이 끝나지 않는 『뷰티풀 라이프』 속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꿈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대가가 대단한 고통과 역경이 아니라 자질구레한 불편에 익숙해지고 사소한 욕구를 미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다카기 나오코와 그녀의 동료들은 등록금을 벌고 자취방의 월세를 내는 등 꿈을 위한 돈벌이에 허덕이는 이 시대의 청춘과 닮아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실패했을 때 비관하거나 자책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휴식과 소소한 선물을 주는 주인공의 모습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지친 자신을 보듬는 것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