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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명확하며 규모있게 씌어진 청소년용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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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시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철학이야기 철학이란 무엇인가 화려하게 꽃핀 서양문화의 원천-고대 그리스 철학 1.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이야기 2. 소크라테스의 대화의 철학 3.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 4. 만물박사 아리스토텔레스 황제부터 노예까지 아우른 제국의 철학-로마 철학 5. 무소유의 자유로움 - 스토아학파 6. 쾌락의 정원으로 - 에피쿠로스 학파 7. 알고자 하는 자는 의심하라 - 회의주의 8. 절대자는 넘쳐 흐르고 사랑은 비상한다 - 신플라톤주의 신학에 봉사한 낮은 목소리의 철학 - 중세철학 9. 중세 철학 미리보기 10. 철학이여, 종교에 봉사하라! - 교부들의 주장 11. 아우구스티누스의 거듭나기 12. 천국을 위한 필수 과목 - 스콜라 철학 13. 이성의 이름으로 - 토마스 아퀴나스 14. 오캄의 새로운 길 과학혁명과 함께한 철학의 부흥 - 르네상스 철학 15. 르네상스 철학 미리보기 - 전환의 시대 16. 새 술은 새 부대에 - 과학정신과 철학 17. 신앙대신 자유를! - 휴머니즘 18. 권력은 누구에게? - 르네상스의 국가 이론과 종교 개혁 무지와 혼란의 세계에 계몽의 질서를 - 계몽주의 철학 19. 계몽주의 철학 미리보기 20.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위해 - 데카르트의 의식 철학 21. 만물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 - 스피노자의 세계관 22. 왜 모나드는 창이 없을까? 라이프니츠의 모나드 이론 23. 홉스의 사회 철학 24. 먹어봐야 맛을 안다 - 로크의 영국 경험론 25. 나의 책상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 - 버클리의 관념 실체론 26. 인식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 흄의 회의론 27. 미성숙의 극복을 위해 - 프랑스의 계몽철학 생각의 혁명은 절대정신을 낳고 - 독일관념론 28. 독일 관념론 미리보기 - 혁명은 혁명을 낳고 29. 자기 스스로를 재판하는 이성의 혁명 - 칸트 철학 30. 절대정신으로 다시 쓰는 세계의 역사 - 헤겔 이성과 합리의 세계에 다시 회의와 비판이 - 19세기 철학 31. 19세기의 철학 미리보기 32. 이보다 더 우울할 순 없다 -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의 세계 33. 경건한 이단자의 고독 - 키에르케고르의 실존 철학 34. 확실한 사실에서만 출발하라! - 실증주의 철학 35. 철학을 물구나무 세우면 세계가 보인다 - 헤겔좌파와 마르크스 36. 실험하라. 그러면 너희가 알게 되리라 - 미국의 실용주의 37. 금발의 사자와 놀이하는 어린이 - 니체의 실존철학 계몽과 진리의 다양함 - 20세기 철학 38. 20세기 철학 미리보기 39. 삶은 결코 정지하지 않는다 - 베르그송의 삶의 철학 40. '그것'은 귀신도 모른다 - 프로이트 이론 41. 세상 속에 내던져진 무의미한 삶에 관해 - 실존주의 42. 고향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 하이데거의 존재론 43. 단순함으로 명쾌함을 얻는다 - 버트란트 러셀 44. 침묵도 철학이다 - 비트겐슈타인 45. 이성의 계몽과 야만은 종이 한장 차이 - 비판이론 46. 그래도 이성은 살아있다 - 현대 독일의 담론 철학 47. 이성이여! 이제 가면무도회는 끝났다 - 포스트모더니즘 이 책을 마치며 참고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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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의심스러운 문제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사유하는 데 나의 삶을 보내기로 작정했다.-쇼펜하우어
--- p.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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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미디어의 청소년 시리즈에 대하여
두리미디어에서 청소년 시리즈로 이미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와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제35차,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제44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두 책 모두 교육현장에서 이 책을 대안교과서로 사용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청소년 시리즈는 기존의 딱딱한 교양서의 개념을 바꾸며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교양서입니다.
여태껏 이렇게 쉬운 '서양철학사'는 없었다! 서양철학사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존에 나와 있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양서들은 대개 가벼운 이야기들이나 에세이 정도 또는 청소년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이 대부분입니다. 청소년들의 수준을 벗어나는 책들은 제쳐놓고 보더라도, 쉽게 쓰여진 책들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으나 그것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끝나 버리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두리미디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그것이 단편적인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양철학의 역사를 꿰어 보다 체계적인 정보로 청소년들의 생각하는 힘을 다각적으로 길러줄 의도로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를 펴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청소년들의 어휘수준과 그들의 관심사, 고민, 생각을 염두에 두고 씌어졌습니다. 즉 철저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씌어졌습니다. 그것은 이 책을 먼저 읽어본 아래의 학생의 글에서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딱딱하리라고 여겼던 철학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철학 개념들이 단편적으로 나열되지 않고 청소년의 생각과 고민에 관계되는 많은 예와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서 철학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밝아나가는 '철학 이야기'에 전혀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갖게 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 판소리와 힙합을 예로 들어 설명한 헤겔의 '변증법' 부분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고등학생 박수하 그 외에도 친절한 용어해설과 보충설명, 그리고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서양철학의 역사 속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관심과 여러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서양철학사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안내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