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Tiger Woods
|
내가 위기 상황을 견뎌내며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내 힘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그 자체뿐이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 내가 믿을 수 있는 것은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것이 세상에 벌겨벗긴 채 내던져진 것처럼 느껴지기 쉬운 게임에서 내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 p.284 |
|
내가 브리티시 오픈 경기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코스 디자인 때문이다. 가장 난감한 코스 디자인 중 하나가 쉽게 빠지고 빼내기 어려운 깊은 벙커들일 것이다. 한타를 버리기 싫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괴물 같은 벙커를 피해야 할 것이다. 나는 피해가는 일도 꽤 익숙해져서,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개최했던 2000년 브리티시 오픈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단 한번도 공을 벙커에 빠뜨린 적이 없다.
위의 사진에도 나오고 있지만, 1999년 브리티시 오픈 경기가 열렀던 카누스티에서는 벙커란 함정에 걸려 들었다. 내가 어떻게 탈출했는지 사진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샌드웨지의 페이스가 계속 하늘을 향하고 있는 것이 보이는가? 바로 임팩트 후에도 클럽헤드가 돌아가지 않게 클럽페이스의 로프트를 계속 유지시켰다는 증거다. 또 샌드를 얼마나 퍼올렸는지도 보라. 이는 곧 클럽헤드가 공 밑의 샌드를 얼마나 깊이 파고 들어야 공을 띄울 수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p.91 |
|
나는 걸음마을 하던 무렵, 나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내 손에 골프 클럽을 쥐어주던 순간부터 골프에 빠져들었다. 나는 외아들이었고 클럽과 공은 내게 놀이친구가 되어 주었다. 골프는 그것이 주는 고독감과 자기 신뢰감으로 내게 더욱 매력적이었다. 그 느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내가 골프를 사랑하는 까닭은 솔직함 때문이다. 골프는 순수하고 정직하며 아첨에 넘어가지 않는다. 물론 강제로 정복할 수도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구애를 해야 한다.
--- p.17 |
|
이 책은 2001년에 출간되어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수개월 동안 차지했던 타이거 우즈의 『How I play golfs』의 한국어판이다. 타이거 우즈가 직접 쓴 최초의 골프 교습서로, 타이거 우즈가 직접 시법을 보이는 사진과 PGA 대회 등에 참가해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 등 총 400여컷의 올칼라 사진이 함께 게재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서 타이거는 청소년 시절과 20대 초반, 중반에 걸쳐 자신의 스윙에 변화가 생기게 되는 과정을 사진을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타이거 우즈는 그가 어떻게 그린으로부터 티까지 역순으로 골프를 배웠는지를 밝힌다. 그는, 똑바로 퍼팅을 하는 법에서 티 샷의 팔로우 스루법까지, 적당한 클럽을 고르는 법에서 미스 샷이 나도 동요하지 않는 법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타이거는 수백 장의 멋진 사진들을 통해 자신의 그립, 스탠스, 공 위치, 균형, 리듬, 루틴을 검토하며 단계적으로 그의 골프 기초를 설명한다. 타이거가 자신의 골프법과 그 개선 과정을 설명하며 우리의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기술과 비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백스윙을 키우기 위한 여섯 가지 비결 가장 흔한 최악의 퍼팅 실수와 그 방지법 승부샷을 위해 기분을 북돋는 법과, 필요한 경우에 억누르는 법. 골프샷을 연습하는 법과 그것을 즐겁게 하는 법. 디보트의 모양에 따라 아이언으로 공의 회전과 경로, 그리고 방향을 조정하는 법. 넉다운 샷, 강풍을 피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는 법. 레이업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의 결정을 비롯한 코스 관리에 대한 장려 사항들과 금지 사항들. 타이거 우즈가 권하는 힘과 유연성을 늘려주는 최고의 훈련법. 인격을 겨루는 경기로서의 골프에 관한 재미있는 여담들과 그의 아버지에게서 골프를 배우던 시절의 추억담들, 그리고 오거스타에서 세인트 앤드루스에 이르는 여러 코스들에서 현재 그가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의 경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곁들인 이 책은 유익한 만큼 흥미롭다. 또한 이 책은 골프 지침서의 결정판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