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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쉽게 읽는 쇼펜하우어
수잔네 뫼부스 저 / 공병혜 역
이학사 200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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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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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삶
낮 , 낮을 나는 크게 알리고자 한다! :
희망 없는 낙관주의자의 삶에 대한 에피소드들

삶은 불쾌한 것이다 :
인간에게 철학하도록 충동하는 것

그런데 너는 몹시 화가 나 있구나 :
그의 동시대인들이 쇼펜하우어를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그리하여 인간은 체념의 상태에서만 대화에 임해야 한다 :
쇼펜하우어가 자신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마치 달 속에 있는 남자처럼 :
쇼펜하우어가 철학에서 기대하는 것은

제2부 이념
이 책을 읽는 방법 :
충족 근거율의 4가지 뿌리에 대해서

제3부 작품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제1권
그리고 이것은 의지라고 불린다 : 제2권
예술 작품은 단지 진정제일 뿐이다 : 제3권
이로써 마음이 넓어짐을 느낀다 : 제4권

제4부 부록
부록
몇 가지 개념들에 대한 설명
쇼펜하우어의 작품과 쇼펜하우어에 대한 작품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역자 : 공병혜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대학교에서 철학, 독문학 석사, 하이델베르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간호학과에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Die aesthetische Idee in der Philosophie Kants』,『칸트-판단력 비판』, 논문으로 「칸트 미학 체계 내에서의 미적 이념의 체계적 위치」,「쉘링의 예술철학과 미적 직관의 의미」,「쇼펜하우어의 미학사상」,「간호학문에서의 감성적 인식과 예술로서의 간호행위」, 역서로『미학입문』등이 있다.
저자 : 수잔네 뫼부스
지은이 수잔네 뫼부스는 1963년 하노버에서 출생하여, 철학과 독문학을 공부하였고, 1990년에 박사 학위를, 1996년에 교수 자격을 취득하여, 하노버, 올덴부르트, 브레멘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그의 주 연구 분야는 중세와 르네상스의 철학, 실존철학과 프랑스의 현대 철학 등으로, 저서로 『르네상스 시대의 자의식의 발전』,『플로티누스』,『사르트르』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292g | 128*188*20mm
ISBN13
9788987350424

추천평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그의 철학과 사유의 기반이 되는 그의 삶의 여정을 간단히 살피고 있고, 2부에서는 그의 주요 논문인 「충족 근거율의 4가지 뿌리에 관하여」를 중심으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주요 이념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중심인 3부와 4부에서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구성하는 전 4권의 책과 부록을 다루고 있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이것은 현존하여 인식하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 해당되는 진리이다."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서두를 이렇게 시작하면서, 자신의 전체 철학 체계의 핵심적인 명제를 정면으로 부각시킨다. 이 책의 저자인 수잔네 뫼부스는 이렇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각 권의 주요 내용을 따라가며, 풍부한 인용과 설명으로 그의 사상의 흐름을 파고든다.

제1권에서는 위의 명제로부터 시작되는 세계에 대한 인식론을 다루고 있으며, 제2권에서는 그의 저서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될 의지로서의 세계를 고찰한다.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가장 근원적 요소인 의지, 그리고 그 의지의 표현인 인간의 신체에 대한 이론을 비롯하여, 인간의 삶이 본질적으로 고통일 수밖에 없는 필연성에 대한 그의 염세적 관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3권에 이르면 이러한 의지의 표상적 세계의 본질에 대한 이념의 문제와, 이를 기초로 한 예술론이 등장한다. 쇼펜하우어에게 있어 예술은, 이념을 인식하는 직관적인 수단이며, 또한 삶의 고통을 감싸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인간의 본질과 매우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제4권에서는 쇼펜하우어의 윤리관을 자유의 개념과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다. 즉 인간의 자유는 매우 상대적인 것이지만, 각각의 개인이 자신의 육체를 통한 의지의 현상에만 집중할 경우에 생겨나는 이기적인 관점에서 벗어난다면, 자유의 구현이 가능하다는 그의 입장을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4부인 부록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존재적 물음에 대해 고찰한다. 여기서 저자는 삶의 근원인 의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반성하는 인간의 형이상학적 충동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탐구 과정을 매우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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