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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몸에 숨겨진 32가지 비밀
왜 여자는 남자보다 다리 길이의 비율이 높지요? 점에 난 털은 왜 다른 곳에 난 털보다 굵고 길까요? 같은 키인데 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커 보일까요? 팔굽혀펴기 한 번만 해도 근육이 조금 나오나요? 여성들은 왜 엉덩이를 흔들면서 걸을까요? 남성도 생리 주기가 있나요? 혀 짧은 소리 하는 사람들은 정말 혀가 짧나요? 남자친구의 체취에 끌리는게 이상한건가요? 남자의 그곳도 살이 찌면 커지나요? (중략) 2. 부끄러지만 솔직한 러브 토크 처음이라고 거짓말했는데 죄책감이 듭니다 첫 성관계, 임신인 것 같아 두렵습니다 내 여자친구만은 순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관계 거부를 남자친구가 힘들어합니다 환성적인 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키스 마크를 빨리 없애야만 합니다 (중략) 3. 제1특명, 최고의 사랑을 훔쳐라 많은 이들이 오럴 섹스를 하나요? 옛날 청상과부들은 어떻게 욕구를 해결했을까요? 복상사하면 안 빠지는게 사실입니까? 마른 사람이 더 성욕이 강하다는 게 사실인가요? 피임약이 정말 몸에 좋지 않은가요? 카섹스는 불법인가요? (중략) 4. 알쏭달쏭 건강상식, 제대로 압시다 세숫대야에 매일 잠수를 하면 폐 기능이 향상되나요? 왜 약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해야 하죠? 눈에 눈물이 많이 고여 있으면 성욕이 강한가요? 오바이트 한 번에 수명이 8개월 단축된다는 게 사실인가요? 옛날 사람들은 왜 아플 때 머리를 싸매고 눕나요? 왜 비오는 날마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죠? 정액은 소화가 안 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미량의 정액으로도 임신이 가능한가요? (중략) 5. 유쾌한 비즈니스를 위하여 트랜스젠더는 법 집행시 어느 성을 따르나요? 우리나라 동성애자의 법적 지위는 어느 정도죠? 왜 하필 간호사를 섹시한 여성으로 만들죠?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에 적힌 글은 무슨 뜻인가요? 싼마이란 무슨 뜻이죠? D-day의 D는 무엇의 약자인가요?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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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는 여탕으로 가야 합니다.
몇 년 전에 실제 그런 경우가 이미 있었습니다. 아마도 절도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호적상 남자, 성전환한 여자였는데, 이 경우 법적으로는 남자일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은 여자 교도소에 갔습니다. 남자에서 여자로 전환한 트랜스젠더가 남자냐 여자냐에 대해서는 판례가 이거든요. 물론 문제가 많은 판례입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면, 성전환해서 여자로 된 사람을 강간했는데 범인에게 강간죄가 아닌 강제추행죄가 선고되었지요. 왜냐하면 강간죄는 여자에 대해서만 성립할 수 잇는데, 여자가 아니니까 강간죄는 성립이 안 된 것이죠. 참고로 강제추행죄는 남자가 남자에게 범할 수 도 있는 겁니다. 이처럼 형사사건에서 죄명을 확정하기 위해 그 전제로서 피해자의 성별을 확정할 때도 남자라고 판시한 것이 있고, 트렌스젠더 본인이 호적상 성별 정정을 해달라고 했을 때도 성전환수술로 성별이 바뀌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부한 판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법적인 판단하고는 별개로, 하리수가 남탕에 들어가면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대형사고가 나겠지요(혹은 사인해 달라고 할까). 마찬가지입니다. 교도소는 행형의 실제상 혼거(한방에 여러 명이 같이 있지요. 단 같은 성끼리)가 대부분이므로 성전환하여 여자가된 사람이 남자 교도소에 간다면 큰 사고가 나겠지요. 그래서 법적인 성과는 관련없이 여자 교도소에 보낼 수 밖에요. 그리고 이미 그런 전례가 있습니다. 제 기억엔 실제로 그런 자를 '청주여자교도소'에 보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긴 나름대로 시설이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pp.236~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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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지만 사실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오바이트가 몸에 안 좋기는 하지만, 속이 거북할 때는 해야 합니다. 몸에서 안 받으니까요. 그러나 한 번에 수명이 8개월 준다는 속설은 믿을 수 없군요. 저의 경우 오바이트를 하면 최소한 3일 정도는 후유증으로 고생하니까, 1주일 정도 수명이 단축될 것이라는 데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8개월은 너무 과장인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오바이트한 다음에 또 연속적으로 술을 마셔서 몸의 기능이 완전히 마비시키는 경우에는 그럴 수도 있겠군요. 혹시, 친구가 부축하고 있는 팔에다 게워내니까, 팔+게워~ㄹ(흘러내린 모양)=8개월이 된것이 아닐까요? 아무튼 수명을 좌우하는 것은 술 외에도 많이 있고, 사람마다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같다고는 할 수 없스니다. 술을 입에 대지도 않던 사람이 갑자기 빨리 죽기도 하고,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발그레한 동안으로 오래 살기도 합니다. 결론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는 얘깁니다. pp.19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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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디비딕이 뭐야?
사람들의 궁금증은 무궁무진하다. 사는 것 자체가 물음표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우려 하고 어디선가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학문과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궁금증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히 답변해 주지 않고 어떤 책을 찾아봐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인터넷은 이때 그 가치를 발휘한다. 한 개인의 삶을 존재의 망(net) 속에 가두는 무형의 감옥이 아닌, 해결키 어려운 의문과 자신만의 분명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인터넷은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관계가치의 결정체라 할 것이다. 그렇기에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네티즌끼리 묻고 답하는 과정 속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인터넷을 통한 상호관계의 긍정적인 산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보다 보기 좋고 알기 쉽게 다듬어 낸 결과물이 바로 《디비딕닷컴, 너 이거 아니?》이다.
'디비딕(DBDIC)'이란 데이터베이스 딕셔너리의 약자로,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궁금해했던 보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궁금증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까지의 모든 의문과 지혜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다듬어낸, 네티즌들의 알고자 하는 지식욕구가 만들어낸 결정체인 것이다. 지식공유 포탈사이트인 디비딕 닷컴은 2000년 10월 정식 오픈했다. 외국에는 어바웃닷컴(www.about.com)이나 킨닷컴(www.keen.com)등의 전문가를 이용한 질의, 응답사이트가 있고 국내에는 엑스퍼트 (www.expert.co.kr)와 같은 사이트 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트들은 오직 전문가에 의해서만 답을 들을 수 있는 문제로 인해 전문가가 없는 영역에서는 답을 들을 수 없고 전문가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답을 들을 수 없어 신속한 문제 해결에 한계를 가졌다. 디비딕은 이러한 사이트들과는 달리 회원을 기반에 둔 질문과 답변 사이트라는 컨셉이었다. 이러한 컨셉은 일반 전문가 사이트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한 가지에 대해서는 남들보다 잘 알고 있다는, 따라서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기획진의 판단이 맞아떨어져 사이트는 인기를 얻게 되었다. 하루에 질문, 답변 1000개 이상, 질문 하나 당 답변 개수 평구 1.5개, 답변율(질문을 했을 때 답변을 받을 비율) 95% 이상, 등의 수치들이 디비딕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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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딕닷컴, 너 이거 아니?』는 누구나 한 번쯤 머릿속에 떠올랐던 일상생활의 궁금증에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 질문까지, 그리고 감히 물어보기조차 쑥스러웠던 성(性), 사랑에 관한 고민 상담…… 여기선 사랑, 데이트, 그리고 섹스에 이르기까지 성인 관계 카테고리 질문과 답변을 엄선하여 그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해결한다. 또한 정훈이 씨의 그림은 질문과 답변의 글들에 대한 핵심을 찌르고, 때로는 그 의미를 뒤집어 놓음으로써 웃음의 감탄사를 찍어낸다.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은 커다란 오해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며, 불편에서 해방되는 것이기도 하다.
짜증나는 삶의 일상에서의 무료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 인터넷을 관계가치의 결정체라고 한다. 그런데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네티즌간에 묻고 답하는 과정 속에 조성된 데이터베이스는 인터넷을 통한 상호관계의 긍정적인 결과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더구나 회원간의 참여로 책까지 출판되었으니 가장 인터넷적인 결과물이라 하겠다. 책의 내용도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우나 궁금한 내용들을 듬뿍 담고 있다. 따라서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유용하다. 이번 <성인편>에 이어, 일반 과학상식이나 어학, 음식 등과 관련된 카테고리를 담은 <일반편>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