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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2
빙화도에서 보낸 10년
김용임홍빈
김영사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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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6장
뗏목에 오르니 북명의 망망대해 정처없이 떠가는데

제7장
누가 얼음배 띄워 신선의 고향으로 보내주랴?

제8장
불모의 땅 십 년 세월 뗏목을 타고 돌아오네

제9장
무당칠협 상봉의 기쁨 절반에도 차지 않았는데

제10장
백세잔칫날에 억장이 무너지네

저자 소개 2

Louis Cha, Jin Yong,金庸,사량용(査良鏞)

본명 사량용. 1924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기자, 번역가, 편집자, 영화사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의 일을 했다. 1959년 홍콩에서 〈명보〉를 창간하여 신문과 잡지, 서적을 출간했고 1993년에 은퇴했다. 차례로 쓴 무협소설 열다섯 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용의 작품을 연구하는 김학(金學) 바람을 일으켰으며, 무협소설을 일반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김용의 작품집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어 3억
본명 사량용. 1924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기자, 번역가, 편집자, 영화사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의 일을 했다. 1959년 홍콩에서 〈명보〉를 창간하여 신문과 잡지, 서적을 출간했고 1993년에 은퇴했다. 차례로 쓴 무협소설 열다섯 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용의 작품을 연구하는 김학(金學) 바람을 일으켰으며, 무협소설을 일반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김용의 작품집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다. 영국 대영제국훈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및 문예공로 훈장(최상위인 코망되르를 수여받음), 홍콩 특별행정구역 최고 명예인 대자형(大紫荊)훈장 등 다양한 명예훈장을 받았다. 홍콩대학, 홍콩이공대학, 캐나다 UBC, 일본 소카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명예박사 학위와 홍콩대학, 캐나다 UBC,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중산대학, 난카이대학, 대만의 칭화대학 및 국립정치대학의 명예교수 직위를 받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호주 멜버른대학, 싱가포르 동아시아연구소의 명예 학술위원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옥스퍼드대학 중국학연구소의 시니어 연구원이자 저장대학 문학원 원장 및 교수, 캐나다 UBC 문학원 겸임교수, 홍콩 신문사조합 명예회장, 중국 작가협회 명예부주석 등을 역임했다. 김용의 성과와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홍콩 문화박물관에 2017년 상설 김용관(金庸館)을 설치했다. 2018년 10월 30일 9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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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중국의 군사역사, 전쟁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작품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달빛을 베다』, 『손자병법 교양강의』, 『중국역대명화가선』, 『수호별전』, 『소설 공자』, 『서유기』, 『현실+꿈+유머: 린위탕 일대기』, 『의천도룡기』, 『백록원』(공역) 등이 있으며, 한국 고전군사문헌을 현대어로 국역한 『문종진법·병장설』, 『무경칠서』, 『백
194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 전문위원을 거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민족군사실 책임편찬위원과 국방군사연구소 지역연구부 선임연구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중국의 군사역사, 전쟁사 연구와 중국 고전 및 현대문학 작품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달빛을 베다』, 『손자병법 교양강의』, 『중국역대명화가선』, 『수호별전』, 『소설 공자』, 『서유기』, 『현실+꿈+유머: 린위탕 일대기』, 『의천도룡기』, 『백록원』(공역) 등이 있으며, 한국 고전군사문헌을 현대어로 국역한 『문종진법·병장설』, 『무경칠서』, 『백전기법』 등이 있다. 저서로는 『현대중국어교본』,『독학중국어회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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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65쪽 | 588g | 148*210*30mm
ISBN13
9788934926849

줄거리

"무림지존 도룡보도, 천하를 호령하니 따르지 않을 자 없도다!"
강호에는 도룡도를 얻는 이가 곧 무림지존이 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그래서 수많은 영웅들이 이 도룡도를 얻기 위해 목숨을 내걸고 싸워왔다. 결국 도룡도를 손에 넣은 쪽은 천응교였다. 그러나 금모사왕 사손이 강제로 도룡도를 빼앗고, 천응교의 은소소와 무당파의 장취산을 사로잡아 북극 빙화도로 도망가는데……
과연 도룡도의 진짜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출판사 리뷰

홍루몽의 홍학, 김용 무협의 김학,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중을 한꺼번에 사로잡다!
김용의 소설 속엔 중국이라는 거대한 세계가 담겨 있다!

대만에서는 1980년대에 이미 김용의 문학세계를 연구하는 '김학(金學)'이 등장했다. 김용 소설이 중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80년. 이후 중국에서 출간된 그의 모든 작품이 1,000쇄를 훨씬 넘었다! 성서보다 더 많이 팔렸다는 모택동 어록의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운 것이다! 불과 20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김용의 소설은 중국 지식인과 대중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등소평은 김용을 직접 초대해 대접하고 김용의 최대 애독자임을 밝혔다. 베이징대 부총장 지혜생, 대만 총통 천수이벤, 홍콩 작가 예광도 김용의 애독자다. 전 세계 화교들은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때 필수 교과서처럼 김용의 소설을 읽는다.
뒤늦게 중국 대륙에서도 '김용 소설 국제연구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김용의 문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2000년 11월 중국에서 이뤄진 국제토론회는 단연 눈길을 끈다. 중국의 최고명문 베이징대가 주최한 토론회는 김용이 직접 참가한다는 소식들 듣고 몰려든 수천 명의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베이징 대학교수 및 중국 작가들은 "고아(高雅)와 통속(通俗)을 통틀어 문학작품이 이처럼 대단한 호응을 받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김용의 무협소설은 원곡(元曲) 및 홍루몽의 뒤를 잇는 중국문학 최고의 금자탑"이라고 평했다. 1997년 남창항공대학 진묵(陳墨, 천모) 교수는 《김용 소설 감상》에서 "김용의 무협소설은 일반적인 무협소설과는 다르며, 중국의 통속문학사, 백화문학사(白話文學史), 중국문화사의 일대 기적"이라고 극찬한다. 1994년 왕일천은 《20세기 중국 문학대사 문고》를 편집하면서, 김용을 금세기를 대표하는 중국 소설가 서열 4위에 올려놓으며 중국 대륙에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오굉일 대만대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 문학을 전공하면서 김용의 소설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의 작품을 읽으면 중국인의 세계관과 역사의식을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인간군상을 관찰할 수 있다." 또 중국작가 예광倪匡은 "동서고금을 막론해 비교할 만한 소설이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한다.

중국문단, 아니 세계문단의 대협 김용은 누구인가!
김용의 일생은 중국 근현대사의 압축판(보도자료 말미에 김용의 삶의 개관이 실려 있음). 전란戰亂과 피란을 거쳐 마침내 홍콩에 정착하기까지 그는 숨가쁘게 시대와 함께 호흡했다. 1949년 중국대륙의 사회주의 정권 수립과 장개석의 몰락, 문화대혁명, 개혁개방, 홍콩 반환, 중국의 대도약 등, 중국 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는 낮에는 무협소설을 쓰고 밤에는 정치사설을 썼다.
김용과 그의 작품들은 하나의 '현상'이자 '문화 키워드'가 되었다. 위로는 '김학金學'으로서 본격적으로 학문화되고, 아래로는 인터넷, 전자게임, 영화, TV연속극으로 이어지는 현대 문화의 큰 흐름을 주도한다.
'김학'은 이제 문화현상의 측면에서 연구되고 있다. 20세기를 온전히 살아온 언론인이자 대중소설가가 이룩한 이 방대한 업적을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고스란히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김용의 작품이 가지는 문학사적 의미는 통속문학과 엄숙문학 사이의 경계와 영역을 허물어버림으로써 무협소설을 순수예술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점이다. 그의 작품은 1956년 신문 연재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독자층을 확대 재생산하면서 단순한 재미 추구, 흥미 유발에 그치지 않고 학문적 연구 대상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렇듯 김용의 작품은 중국의 전통문화와 근현대인의 인성과 심리가 내재된 문화 텍스트이다. 이는 중국 문학의 전통 형식을 보유하면서도 근현대적인 내용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중국문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김용의 작품은 그야말로 중국문화 전반을 충분히 활용한 중국학의 입문서라 할 만하다. 실제의 역사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작이 교묘하게 융합된 그의 작품 속에는, 상상력의 기반이 되는 부분 역시 중국의 전설이나 신앙, 시, 역사 등에서 연유한다. 교묘히 배합된 이러한 코드들을 해체하면 중국문화 입문서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단적으로 《의천도룡기》에는 '포대화상'이 나오는데 포대화상은 중국민간의 전설에 나오는 중으로 우리로 치면 미륵불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포대화상에 대한 전설은 《의천도룡기》에 나오듯이 큰 자루를 짊어지고 다녔다고 해서 포대라 불렸다는 것이다. 포대는 중국어로 '부따이'라는 발음이 나는데 이는 다름 아닌 붓다를 가리킨다. 전설 속의 포대화상은 큰 자루를 메고 다니며 날씨를 점쳐줬다는데 소설 속에도 '건곤일기대'라는 자루를 메고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곧 명교에 포대화상이 등장하는 것은 반원 세력 곧 명나라 건국세력에 민중불교세력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원나라 말기에 땅 속에서 미륵불이 나와서 민심이 이반하고 반란이 터진 일이 있었다.
김용은 곳곳에 이렇게 중국의 문화를 작품 속에 감쪽같이 녹여냈다. 뜻을 알고 보면 2배로 재미있는 것이 김용의 작품이다.

추천평

나도 당신의 소설을 읽었으니 우리는 친구입니다. - 등소평

김용은 하나의 이름일 뿐이다. 그는 하나의 세계이며, 그것도 천만 독자들의 온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는 세계다. - 천수이볜陣水扁 (현 대만 총통)

김용 선생의 작품은 베이징 대학인의 날카로운 예술적 감성과 폭넓은 학술적 포부를 만구 대상으로 선정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충분하다. - 지혜생 (베이징대 부총장)

김용의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5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읽는 것이다. - 진건공 (중국작가협회 서기)

김용의 소설은 '사상이 있는 오락'이다. - 베이징대 문학연구협회

김용이 갖는 문화사적 지위는 당대 중국에서는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다. - 진수동 (남경대학 교수)

홍콩 지식인의 등대. - 이케다 다이사쿠 (종교사상학자)

동서고금을 막론해 비교할만한 소설이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 예광倪匡 (중국의 작가)

김용의 소설을 읽으면 마음속의 심지가 정화되고 웅지를 품게 되며 정의롭고 완미한 세계를 위해 자기의 역량을 바칠 수 있게 된다. - 당문표唐文標 (대만국립대학 교수)

중국 문학을 전공하면서 김용의 소설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 - 오굉일吳宏日(대만국립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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